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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러 접고 달려라” 운전기사에 슈퍼갑질 한 재벌3세
대림산업의 이해욱 부회장이 운전기사에게 상습적인 폭언과 구타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부회장의 운전기사로 일했다는 A씨는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부회장이 욕설과 폭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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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짜리 아들 상습 구타하고 굶긴 비정한 아버지 구속
11살짜리 아들을 상습적으로 때리고 굶긴 비정한 아버지가 구속됐다.대전지검 천안지청(지청장 차맹기)은 아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하고 폭행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A씨(44)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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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도 쓰나미도 이겨낸 할머니들의 육성 들어보세요
가와타 후미코 일본전쟁책임자료센터 공동대표가 사진으로만 남은 아시아 각국 위안부 할머니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그는 지난해 위암 수술로 머리카락이 모두 빠진 상태다.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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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고객님 상대하느라 … 전화상담원 ‘맘고생’ 1위
여름휴가철인 올해 8월 인천국제공항 모 항공사 카운터. 중년 여성이 발권 직원에게 고성을 지르며 장시간 항의했다. 항공권에 이름이 잘못 기재됐다는 이유에서다. 삿대질에 카운터를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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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감자료를 통해 본 군대 요지경
이성교제를 하던 여군 간부를 때리고, 장교가 주말마다 서울을 찾아 마약장사를 하고…올해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군내 각종 비위행위들이다. 국회 국방위원회와 법사위원회 위원들이 국방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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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중 1명 이성교제 도중 폭력 경험” … 작년 52명 숨져
그 남자와 그 여자는 2008년부터 사귀기 시작해 2012년까지 연인으로 지냈다. 남자는 자주 폭언을 했고 휴대전화를 집어던지는 버릇이 있었다. 물론 다음날이면 후회하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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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 폭행에 "헤드기어 쓰고 순찰 돌아야" "땅콩 사건 연상" 비난 속출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진 중앙포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S아파트 경비원이 분신해 숨진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번엔 이 아파트에서 경비원 폭행이 발생한 것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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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 폭행, 코뼈 날라가…'땅콩 리턴'이랑 비슷하네 '비난 속출'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진 중앙포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S아파트 경비원이 분신해 숨진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번엔 이 아파트에서 경비원 폭행이 발생한 것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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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 폭행에 "헤드기어 쓰고 순찰 돌아야" "땅콩 사건 연상" 비난 속출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진 중앙포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S아파트 경비원이 분신해 숨진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번엔 이 아파트에서 경비원 폭행이 발생한 것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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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고전 낭송 순간 삶은 전혀 다른 매트릭스로 진입
일러스트 강일구 #1. 터치 마이 바디, 빨개요, 아드레날린, 내 거 같은 내 거 아닌…. 요즘 유행하는 노랫말들이다. 보다시피 무척 ‘야’하다. 어떻게든 ‘섹시함’을 강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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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총학 "군 가혹행위 당사자 중징계해야"
고려대 총학생회가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장 부관실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7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김지훈 일병(고려대 경제학과) 사건과 관련해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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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이상한 사람 만나면 '36계 줄행랑'이 상책
카라바조(1594~96)가 1594년에서 1596년 사이에 그린 ‘나르키소스(나르시스)’. 누구나 어느 정도의 자기애(自己愛)가 있지만 병적인 자기도취자(narcissist)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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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차 빨리 안 빼" … 아파트 경비원은 오늘도 '참을 인'
“경비원은 아파트 단지의 제일 하층민입니다. 온갖 잡일을 다하면서도 제대로 된 인사는커녕 무시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 강남의 A아파트단지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김모(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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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례 자살 시도, 부대서 은폐 의혹"
휴가 도중 자살한 강모(22) 상병이 부대 안에서 7차례나 자살을 시도했는데도 군 당국이 이를 감춰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강 상병은 지난 19일 광주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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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 자살 유족-군 진실게임
지난 19일 휴가 도중 광주시 자택에서 자살한 강모(22) 상병이 부대 안에서 7차례나 자살시도를 했는데도 군 당국이 이를 감춰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부대 측은 경미한 자해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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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술래잡기를 금지하는 미국 학교
김성탁사회부문 차장몇 해 전 연수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머물며 공립 초등학교에 아이를 보낸 적이 있다. LA에 유독 한인이 많아 이 학교는 전교생의 30%가 한국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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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 자살 사병 유족이 부대 찾아오자 첫마디가 "간부들 피해 없게 해달라"
2008년 8월 26일 제7공수특전여단 소속 이모(당시 20세) 일병이 부대 막사 옆 등나무 벤치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신경정신과 입원치료 후 부대로 복귀한 다음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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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줘서라도 … 지휘관, 가혹행위 적발 유도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와 정부세종청사에서 동시에 열린 영상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윤 일병 구타 사망사건과 관련해 “모든 가해자와 방조자들을 철저하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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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 성추행에 자살한 여군 순직 인정
육군이 직속 상관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성관계를 요구받아 자살한 여군 대위를 직무수행 도중 사망한 순직(殉職)으로 인정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파주 육군 15사단에서 근무하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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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저녁이 있는' 신세대 병영
‘두두두두~’ 수십여 켤레의 전투화가 일제히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경기도 파주 1사단 여우고개대대 장병들이 혹한기 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영하의 날씨 속에 81㎜ 박격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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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저녁이 있는' 신세대 병영
‘두두두두~’ 수십여 켤레의 전투화가 일제히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경기도 파주 1사단 여우고개대대 장병들이 혹한기 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영하의 날씨 속에 81㎜ 박격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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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저녁이 있는' 신세대 병영
‘두두두두~’ 수십여 켤레의 전투화가 일제히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경기도 파주 1사단 여우고개대대 장병들이 혹한기 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영하의 날씨 속에 81㎜ 박격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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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피해 방지법 활용…한인 할머니에 영주권 발급
2010년 12월 가디나의 한 노인아파트. 한인 여성 K(당시 76세)씨는 남편 A(당시 84세)씨가 휘두른 지팡이에 무릎을 맞고 쓰러졌다. 부르는 말에 제 때 대답을 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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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늘면서 남편 폭행 급증 … 보복 우려 경찰서에 신고 꺼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 2007년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A씨는 얼마 전 남편의 상습적인 폭행을 참다못해 아산다문화가정센터를 찾았다. 그는 상담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