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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베테랑 소방관, 법정싸움 끝 '뇌질환' 공무상 재해 인정받아
전직 소방관 이모(62)씨. 2003년 대구에서 발생한 지하철 화재사고 등 재난현장에 1만3000여 차례나 출동했던 베테랑 소방관이다. 지난달 9일 대전시 동구 중앙시장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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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주장 청주 버스사고…차량 결함 없어 운전사 과실 가능성
5일 낮 12시7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원구 사창사거리에서 어린이집 버스가 보행자를 덮친 뒤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진 청주서부소방서] 충북 청주에서 중앙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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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공약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제동 건 안희정 충남지사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은 자치분권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다.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의제로 다룰 것이다.” 지난 10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지방정부회의에서 안희정 지사가 시장·군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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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않고 노모 모시며 평생 일만 하며 외롭게 살다 떠나”
4일 오후 3시 4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천 주변에서 보수보강공사를 하던 근로자 수 명이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1명은 구조됐고, 물에 떠내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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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외삼촌은 살고, 조카는 죽고...마산 양덕천 폭우 사고 생사 엇갈린 사연
하천 보수공사하던 작업자 4명이 물에 휩쓸려 3명이 사망하고 1명은 구조된 경남 창원시 양덕천 복개구조물 모습. [사진 연합뉴스] 지난 4일 경남 창원시 양덕천 주변 복개구조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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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 컵라면으로 허기 달래는 '급류 실종자' 구조 대원들
경남 창원시 양덕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작업자들을 구조하던 소방관들이 구조 작업 교대 후 빗속에서 컵라면을 먹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실종자를 찾기 위해 밤 늦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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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줄도 모르고 일하다 떠내려간 하천작업자들
폭우로 불어난 물에 근로자 3명이 실종된 사고 현장. [창원=연합뉴스] 경남 창원시 양덕천 일대에서 근로자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4일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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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상륙작전 상징 '문산호'…1년6개월째 표류
경북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해안에 설치된 상륙함 문산호 실물 모형. [사진 경북도] 1950년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됐던 상륙함 문산호의 복원 사업이 1년6개월째 표류 중이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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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청계천’으로 변신한 카센터 거리, 왜가리도 날아와
31년 만에 복원된 심곡천이 주변 상권을 바꾸고 있다. 복개구조물을 지지하던 507개 중 철거하지 않은 2개의 기둥 옆 산책로를 한 시민이 걷고 있다.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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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평가 제대로 했나, 보는 안전한가 … 샅샅이 뒤져본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지시한 ‘4대 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는 네 가지 방향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집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다. 이 사업은 2009~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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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통령 집무실 이전의 미래 청와대 주변에 희망 바람 불까
"청와대가 이 공원을 민간인에게 넘겼습니다. 우리 모두의 이 공원을 지켜주세요.” 문재인 대통령의 집무실이 들어설 후보지로 거론되는 정부서울청사와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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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닌데…공공시설 내진설계율은 절반도 못미쳐
진도 5.0 이상의 강진에 대비해 경기도 내 기존 건축물의 내진 성능 진단과 보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해 10월 19일 서울시 고덕동 3단지 재건축단지 내에서 민방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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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5개월만에 서문시장 불탄 건물 철거
큰불로 불에 탄 대구 서문시장 4지구 건물. [프리랜서 공정식] 불 탄 대구 서문시장 4지구 건물이 철거된다.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불탄 지 5개월여 만이다. 지난해 11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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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비하인드] 문, 대통령집무실 광화문 옮기면 '만사소통'?
━ 저는 광화문대통령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옮기고 국민 속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광화문 광장이 제대로 조성된다면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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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50곳 안전점검에서 개선사항 262건 적발
지난해 8월 영화 ‘터널’이 상영된 뒤 운전자들은 터널을 지날 때마다 ‘설마, 혹시나’라는 생각을 한다. 영화처럼 터널이 무너지지 않을까 우려해서다. 정부가 합동으로 터널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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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기업들] 내진용 강재 시장 선도 …‘안전한 대한민국’ 앞장
현대제철은 지어진 지 오래되어 내진 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일 경주교육지원청과 손잡고 경주 내남초등학교에 대한 ‘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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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6년 난공사 수서~평택 고속철도 개통 성공, 4인의 숨은 주역 있었다
KTX와 경쟁하게 될 수서~평택 고속철도(SRT) 가 완공돼 지난 9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수서고속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강남 수서, 경기 화성 동탄과 평택 지역에 새롭게 고속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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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0년 된 성당 통째로 이전
택지 개발로 철거 위기에 놓였다가 지난 9월 원형 이전이 결정된 경기도 하남시 구산성당(1956년 건축)이 200m 떨어진 새 부지로 4일 이전을 시작했다. 이전 방법은 이동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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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다대포항 방파제 유실 붕괴…부실시공 의혹 일어
제18호 태풍 차바(CHABA)에 속절없이 부서진 부산 감천항 서방파제의 모습. 전체 680m 가운데 중간 부분 400m 가량이 부서지고 유실됐다. 송봉근 기자지난 5일 제 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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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아파트 지진 견디게 보강하려면 3.3㎡ 당 15만~20만원 더 들어
━ 건물 내진설계 어떻게 하나 ‘국내 전체 건물 중 내진설계가 된 비율은 6.8%(동 기준)에 불과하다.’최근 경북 경주 인근에서 최대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자 내진설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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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월성 땅 밑 10㎞서 6.5 지진 땐, 충격 있지만 원전 안전”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경주 지진(규모 5.8) 발생 이후 원자력발전소(원전) 안전 여부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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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해운대 초고층은 6.5 내진설계…흔들리는 게 정상
1978년 계측 이후 사상 최대 강진(규모 5.8)이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하자 전국이 ‘지진 공포’와 동시에 각종 괴담에 빠져들고 있다. 뒤늦은 지진 통보 등 정부의 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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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Q&A] KTX 탔는데 지진 나면 어떻게 하나, 연휴 운행하나
경주 지진으로 12일 경부선 운행이 2시간가량 지연됐다. 열차 지연으로 KTX 보수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치여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도 발생했다.추석 연휴를 코앞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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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내진설계 돼 있지만 부산 초고층 아파트 주민들 "덜덜덜"
본사 강승우기자(왼쪽)가 7월8일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내 한 아파트 지진대피 체험을 하던 중 59층에 있는 피난안전구역에 도착해 둘러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건물이 덜덜 떨리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