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제3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가 9일 16개 시.도 등 전국의 소방관계자.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부는 이날 소방활동에 공이 큰 50명의 소방공무원과 시민에게 훈.포
-
스웨덴 디스코텍 불 60명 숨져
스웨덴 남부 예테보리시의 한 디스코텍에서 30일 오전 1시 (현지시간)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 최소 60명이 숨지고 1백9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스웨덴 경찰과 구조대
-
[인사]재정경제부,정보통신부 外
◇ 재정경제부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기획운영실 제1심의관 한성택 ^국유재산과장 이홍로 ◇ 정보통신부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원회 파견 조규조 ◇ 문화관광부 ^원장 최
-
익산 LPG충전소 가스폭발사고 119대원 대형참사 막아
주택과 여관 등이 밀집한 도심 한복판에서 일어난 전북익산시 LPG충전소 가스폭발 사고에 119 구조대원들이 신속 대응 대형 참사를 막았다. 익산소방서가 이날 가스누출 신고를 받은
-
실종자 찾다 119대원 셋 참변
"그토록 기도했는데 이럴 수가…. " 1일 오후 대구시동구신암동 파티마병원 영안실. 다른 사람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진 119구조대원 3명의 주검 앞에 유족.동료들의 오열이
-
[인터뷰]영국 인명구조견협회 키스 워릭 심사관
"첨단장비를 이용해도 산악지역 실종자 수색에 실패할 때가 있지요. 이럴 때 나중에 투입된 구조견 (救助犬) 이 실종자를 찾아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 21일 한국 구조견 심사를 위
-
[채널톱]구조대 아내의 노래자랑
□…도전 주부가요스타 (KBS2 오전10시5분) =지난 수해때 수많은 인명을 구한 119구조대원들. 그 활약상을 TV로 보며 국민들은 갈채를 보냈지만 정작 대원의 아내들은 혹시 남
-
스위스 항공기 추락 이모저모
○…사고기에서 조종사가 승객들에게 첫 비상사태를 알린 시간은 현지시간으로 2일 오후 9시30분쯤. 당시 부근을 비행 중이던 두 대의 비행기에도 비상상황이 전해졌다. 사고 직후 캐나
-
[NIE]구조대 책임자와 일문일답
용기, 사랑, 훈련, 강인함, 인간애, 힘, 각오, 소방차, 희생정신…119구조대와 함께 떠오르는 낱말들은 한결같이 미덥고, 대견하고, 소중하다. 올여름 한반도를 할퀴고 다니며 눈
-
지리산 폭우 수해현장 점검…복구작업 제자리
"운치가 사라져 예전의 그 계곡이 아니예요. 몇대째 살아온 우리도 정이 떨어져 물속에 들어가기조차 싫어요. " 지난 29일 지리산 피아골에서 만난 주민들은 아직도 '지난달 31일
-
철로 안전 지킨 '시민정신'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폭우가 내리던 지난 8일 오후9시쯤. 마포구염리동을 지나는 용산선 철로 밑에서 김정택 (金正鐸.30.염리동 168의19) 씨 일가족 9명이 퍼붓는 비를 맞으며
-
다음달 6일 챌린지·등산대회 동시개최
산악인들의 잔치인 설악산국제챌린지대회와 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등산대회가 다음달 6일 동시에 개최된다. 속초시 주최로 열리는 챌린지대회는 챌린지.하이킹 2개부문으로 나뉘어 설악산일원
-
[사설]국회회생-총리정상화
국회는 3개월, 총리는 6개월만에 제 얼굴 제 모습을 찾게 됐다. 신정권 출범 반년만에 입법부 수뇌진이 새로 구성되고 마침 비슷한 시기에 새 야당지도부가 등장하게 되니 이는 새로운
-
수해현장 구조중 중상 119대원 끝내 숨진뒤 안구 기증
지난 1일 지리산 호우피해 현장에서 실종자 구조작업을 벌이다 중상을 입고 치료중이던 경남 사천소방서 119구조대 이내원 (李來遠.35.지방소방위) 구조계장이 14일 새벽 자신의 안
-
엔화 추락…세계경제 갈수록 악순환
[워싱턴.도쿄 = 김수길.이철호 특파원]엔화 약세로 세계 증시가 동반 하락하고 러시아.인도네시아의 금융혼란이 가중되자 미.일이 진화책 마련에 나서는 등 긴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엔화추락…각국 금융시장 혼란 파급 세계경제 악순환
[워싱턴 = 김수길 특파원]엔화 약세에다 각국 증시가 동반 하락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경제는 갈수록 악순환의 덫에 빠져들고 있다. 러시아 및 인도네시아의 경제위기가 더욱
-
폭우 피해 확산…서울·양평이어 당진도 3백㎜이상
8일 서울.경기지방을 다시 강타한 집중폭우가 9일에는 충청지방을 덮치면서 피해가 확산됐다. 이번 폭우는 9일 오후부터 세력이 약화돼 서울.경기.충청지역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으나 전
-
[송추유원지 복구현장]도로끊겨 중장비 못들어가
6일 기습폭우로 최대의 인명피해가 난 경기도양주군장흥면울대리 송추유원지 산사태 현장. 스키장 슬로프를 연상시킬 정도로 깎여나간 산자락과 작은 운동장처럼 쌓인 토사가 사고 규모를 짐
-
수재극복 '도우미' 발벗고 나섰다
"수재민의 피와 눈물을 우리의 땀으로 씻어주자. " 기습폭우가 할퀴고 간 수도권 북부지역 재해현장 곳곳에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수해를 계기로 재난구
-
수해복구 인력·장비 턱없이 모자란다
거듭된 폭우 속에 집과 논밭이 또다시 물에 잠겼지만 주민.공무원.군부대가 한마음으로 복구에 나선 수해지역은 조금씩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를 씻어내며 원상을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
[사설]'의인'은 우리시대의 영웅
예기치 못했던 재난이 발생하면서 급박한 위기 속에서 자신의 목숨을 바쳐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의인 (義人) 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 중에는 119구급대원이나
-
물난리 사망·실종 168명
6일 새벽 서울.경기북부 지역을 기습한 집중호우로 이 일대가 물바다를 이루면서 오후 11시 현재 1백14명이 사망하고 54명이 실종되는 등 1백70명의 인명피해 (중앙재해대책본부
-
물난리 사망·실종 130여명
6일 새벽 서울.경기북부 지역을 기습한 집중호우로 이 일대가 물바다를 이루면서 오후 5시현재 98명이 사망하고 39명이 실종되는 등 1백37명의 인명피해 (중앙재해대책본부 집계)가
-
해군 구조대 진교중 대령“실종시신 다 찾기 힘들어”
"대원들이 자기 부모.형제를 찾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시체를 모두 찾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해군 해난구조대 (SSU) 를 이끌고 지리산 폭우 실종자를 수색중인 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