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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침입 절도범, 잡고보니…밤마다 112에 전화해 욕설
112신고센터에 상습적으로 허위신고 전화를 걸고 경찰관에서 욕설을 한 40대 남성이 교회 물건을 훔치다 붙잡혀 허위신고 사실까지 들통났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김모(40)씨를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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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느릿느릿 벌써 8승 … 여우 같은 곰, 유희관
두산 유희관은 활발한 성격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마운드 위에서 신나게 공을 던지는 그는 올 시즌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10일 잠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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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유희관, ‘시즌 8승째…든든한 버팀목’
지난 9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LG의 경기. 2회 말 연속 3안타를 맞고 무사 만루 위기에 몰린 두산 왼손 투수 유희관(29)은 멋쩍은 듯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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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의 아들 MLB 워싱턴에 지명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46·전 뉴욕 양키스)의 아들이 대를 이어 메이저리그 구단에 입단하게 됐다. 리베라의 아들 마리아노 리베라 주니어(22)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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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조금 1억 2000만원 부정 수급한 평생교육원장 등 입건
울산 중부경찰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위탁훈련 과정의 출석기록부를 조작해 1억2000만원의 국가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혐의로 울산 지역 평생교육원장 이모(40)씨와 김모(40·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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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돈 2억 수수 의혹’ 새누리 전 부대변인 영장 기각
검찰이 김모(54)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에 따라 김씨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2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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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수수의혹'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구속영장 기각
검찰이 김모(54)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에 따라 김씨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2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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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만난 사람] 청년정치 맞수, 이재영·정호준 의원
정호준 의원(왼쪽)과 이재영 의원은 “청년들에게 상황은 안 좋지만 이렇게 해보라고 하는 게 조심스럽고 죄송하다. 그렇지만 희망을 갖고 끊임없이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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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KIA 응원단장 서재응, 베테랑 피칭 빛났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서재응(38)이 부활했다. 662일 만에 선발승을 따냈다. 서재응은 2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82개를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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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만의 세이브 윤규진 "공에 힘이 있어 마음에 든다"
윤규진(31)이 56일만에 세이브를 올렸다. 한화 마운드에 힘을 실어준 귀중한 세이브였다. 윤규진은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전 8회 2사 1루에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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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 수수 의혹 임각수 괴산군수 불구속 입건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임각수 충북 괴산군수를 28일 불구속 입건했다. 청주지검은 이날 오전 9시50분쯤 임 군수를 소환해 10시간 동안 관련 혐의를 조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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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윤규진 "힘있게 던진 점이 맘에 든다"
윤규진(31)이 56일만에 세이브를 올렸다. 한화 마운드에 힘을 실어준 귀중한 세이브였다. 윤규진은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전 8회 2사 1루에서 등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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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롱 환자와 대거 입원 시킨 병원장 구속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26일 이른바 ‘나이롱 환자’를 입원시켜 요양급여를 챙겨 온 혐의(사기 등)로 김해 한 정형외과 원장 A(46)씨와 원무과장 B(53)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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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최진호 전 판사 징역 4년
사채업자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진호 전 판사(43)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 현용선)는 2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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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대표, 남다른 어깨 자랑하던 그들…결국 모두 탈났다
한국과 미국, 일본을 대표해 남다른 '어깨'를 자랑했던 류현진(28·LA 다저스)·저스틴 벌랜더(32·디트로이트)·다르빗슈(29·텍사스)가 공교롭게도 올 시즌 모두 부상에서 자유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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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쓰러진 韓·日 빅리거
미국 메이저리그(MLB) 류현진(28·LA 다저스)이 결국 어깨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통증을 느껴 단 한 경기에도 등판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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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장치 끈 채 냉동식품 운반 화물기사들 무더기 적발
차량 기름값을 아끼려고 냉동장치를 끈 채 냉동식품을 운송한 화물차 기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0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김모(50)씨 등 냉동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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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박상옥 대법관 임명동의안 처리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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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 LG 류제국 "직구 위주 승부가 통했다"
제국의 역습이 시작됐다. LG 류제국(32)이 시즌 2번째 등판에서 승리를 따내며 팀을 2연패에서 구해냈다. 류제국은 경기 초반 고전했다. 1회 초 잘 맞은 타구가 LG 야수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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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킥 트랜스포머 강정호, 메이저리그 중심 타자로 우뚝
미국 진출 후에도 타석에서 상황에 따라 레그킥을 하고 있는 강정호. [사진 중앙포토]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주전 선수로 자리 잡았을까. 이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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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완구·홍준표 내주 기소 … 출구전략이냐 수사확대냐 갈림길
홍준표 경남지사에 이어 이완구 전 국무총리까지 소환조사를 이어갔던 검찰이 앞으로의 수사 방향을 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홍 지사나 이 전 총리와 달리 ‘성완종 리스트’의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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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조사받은 이완구 “회유할 이유 뭐가 있겠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고검 청사를 나서고 있다. 이 전 총리는 15시간 동안 쟁점 하나하나를 놓고 검찰과 공방을 거듭했다. [김상선 기자]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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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5호 홈런, 연이은 홈런, 멀티히트에 타율 0.213↑ "3할을 향해!"
추신수 시즌 5호 홈런 [사진 중앙포토]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의 방망이가 연일 춤을 추고 있다. 2경기 연속 1회 선두타자 홈런을 날리며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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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5호 홈런, 또 터졌다,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추신수 시즌 5호 홈런 [사진 중앙포토]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의 방망이가 연일 춤을 추고 있다. 2경기 연속 1회 선두타자 홈런을 날리며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