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3600억 사기재판 중 또 범죄…'구속 최장 반년' 틈새 노렸다
재판 중 구속 기간이 만료돼 석방된 피고인이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현행법상 1심 재판 중인 피고인의 구속 기한은 최장 6개월로, 재판이 이보다 길어지면
-
재판 11년 끌었다…남편·시어머니 허위 고소한 며느리 수법
법원이 발간한 2023 사법연감에 따르면 2022년 합의부 사건 기준, 민사본안사건은 1심 선고까지 평균 14개월, 형사공판사건은 평균 6.8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중국 비밀경찰서 의혹' 동방명주 업주 부부, 식품법 위반 기소
중국이 한국에 설치한 비밀경찰서라는 의혹을 받는 서울 송파구 소재 중식당 ‘동방명주’의 업주 부부가 2일 재판에 넘겨졌다. ‘중국 비밀경찰서’라는 의혹이 제기된 서울 잠실
-
‘대북송금’ 이화영 재판 지연에…김성태 1년 만 보석으로 석방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사외이사 시절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비비안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 독자 제공 대북송금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
-
‘불법 대북송금 혐의’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 보석 석방
해외 도피생활 중 태국에서 체포된 쌍방울 그룹 김성태 전 회장이 지난해 1월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압송되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800만 달러 대북송금 및 5개 비
-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前 특검 보석…전자장치 부착
‘대장동 로비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지난해 8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특정경제가중처벌법(수재 등)·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관련,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에
-
박수홍, 친형 상대 피해청구액 확대…116억→198억 올린 까닭
방송인 박수홍. 뉴스1 방송인 박수홍(53)이 친형 부부를 상대로 민사소송 원고소가를 198억원으로 확대했다. 18일 박수홍 측 변호인에 따르면 박수홍은 청구액을 19
-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전 특검 보석 청구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지난해 8월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두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장동
-
'돈봉투' 송영길, 검찰 4번째 소환 통보 불응…"법정서 진술할 것"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60) 전 대표가 네 번째 검찰 조사통보에도 응하지 않았다. 송 전 대표는 "검찰에 출두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앞으로
-
“뇌물죄, 이미 정해져 있었다” 판사도 놀란 朴 최후 입장문 [박근혜 회고록 37] 유료 전용
재판은 심리적으로도 힘들었지만, 육체적으로도 굉장히 힘든 과정이었다. 매주 3회씩 열렸는데 매번 10시간이 넘는 강행군이었다. 심지어 2017년 6월부터는 매주 4회(월·화·목·
-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대표 보좌관 박용수 보석 석방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자금관리 총책으로 지목돼 구속기소된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 출신 박용수(53)씨가 보석으로 석방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
-
[이번 주 핫뉴스]민주당, 8일 쌍특검법 강행?…날씨 5일 영상권 회복(4~10일)
1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날씨 #프로축구 승강 PO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특검법 #송영길 #조희대 대법원장 인사청문회 #서울 심야 자율주행버스 정기운행 등이다.
-
"무조건 현 재판부 안 된다"…극에 달한 이화영의 지연 전술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연합뉴스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재판 지연을 위한 몸부림이
-
국대 손준호 6개월째 구금…中, 클린스만 호소에도 "법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손준호 선수가 지난해 11월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훈련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과 월드컵 예선전 경
-
[단독] 이화영 재판 공전 속…'대북송금 의혹' 안부수 풀려났다
아태평화교류협회 안부수 회장. 연합뉴스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사건에 관여하고 경기도 보조금 등을 빼돌려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의
-
'480억 횡령·배임' 혐의 백현동 업자 보석 석방…보증금 2억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대표가 지난 6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
예산 200억 ‘빈손’ 공수처…6907건 중 기소는 8건뿐이었다 [미완성 공수처 上]
━ [미완성 공수처 上] “12월에 출석할테니 기다려달라”(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안 나오려고 꼼수를 부리는 것 아니냐”(공수처 관계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특별
-
줄보석 부른 '6개월 구속기간'…"전세계 유일" vs "인권침해" [보석 딜레마 下]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4월 21일 오후 보석으로 석방돼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정 전 실장은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에 연루돼 지난
-
"형이 女 임신까지 처리해줬는데…" 박수홍 사생활 꺼낸 父
방송인 박수홍이 지난 3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 모씨와 배우자 이 모씨에 대한 4
-
쌍방울 비리 연루 이화영, 증거인멸 교사로 두 번째 추가 구속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사외이사 시절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비비안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 독자 제공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
-
[속보] 이화영 추가 구속영장 발부…구속 기한 6개월 연장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진=경기도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구속 기한이 6개월 연장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
-
소풍 오듯 법원 온 지지자들…"창원간첩단, 민노총보다 급 높다"
지난 1월 18일,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했다. 핵심 타깃이 된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부엔 경찰 700여 명이 투입됐고, ‘국가
-
검찰 “구속해야” 이재명 “정치 수사”… 9시간17분 영장심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린 26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이 대표 구속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검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
-
이화영 부인 "옥중서신 써라…당신이 조국보다 더 멋진 사람"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사외이사 시절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비비안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 독자 제공 “(민주)당에서 의심한다” “검찰 관련해 탄압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