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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독일의 플렉시·델로·파버카스텔 … 한 가지만, 누구보다 잘한다
독일의 숨은 챔피언들로는 플렉시(Flexi)와 델로(Delo)·뷔르트(Wrth)·고트샬크(Gottschalk)·파버카스텔(Faber-Castell) 등이 있다. 플렉시는 애완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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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엄마'가 있는 가정교육센터로 … 러시아 고아원은 변신 중
가정교육지원센터 №1에 들어온 아이들이 자기들이 머물 새 집을 돌아보고 있다. [사진 모스크바시] 편안한 방, 현대식 부엌, 최신 집기들과 가득 찬 장난감, 공부용 책상. 방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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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캠퍼스타운, 걸어서 지하철 이용, 수납공간 많아
롯데건설이 인천시 송도에서 송도 캠퍼스타운 아파트(조감도)와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 1차를 분양 중이다. 이 복합단지는 지상 5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1㎡형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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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기장멸치축제, 봄 멸치의 보드라운 속살 한 젓가락 하실래예
기장멸치는 대표적인 봄철 수산물이다. 3월부터 5월까지가 맛과 영양이 가장 좋을 때다. 기장 미역 및 다시마와 함께 부산의 명품 브랜드이다. 기장군은 해마다 멸치축제를 개최해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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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인구는 35%인데 시청률 표본은 21%뿐
국내 TV 시청률 조사의 문제점이 공식 확인됐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양대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와 TNmS의 조사방법을 검증한 결과다. 패널 구성이 현실과 다르게 노령화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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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여행 … 남북한 벽 서서히 없애야"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는 “독일 통일은 행운(Glucksfall)”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는 “통일이 된 뒤 더 평화로워져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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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TV에서 극찬한 특별한 브랜드 해담채Ⅲ
“월세”,“임대/건물”까지 본사가 직접관리 개별등기완료 다음날 바로 선월세 지급! / 지하철 2호선, 7호선, 1호선 트리플 역세권! 서울디지털G밸리, 신도림 테크노마트, 디큐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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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에 '객주문학관'… 문학·미술·사진 배움터로
소설가 김주영씨가 25일 문을 여는 객주문학관 개관에 앞서 22일 고향 청송으로 이사했다. 작가는 여기 머물며 후배들에게 문학과 예술을 강의할 계획이다. 이곳이 지역민들을 위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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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면 명품 못 만든다 하루 딱 8시간만 근무 … 직급·출퇴근 카드도 없애
축구 매니어인 브루넬로 쿠치넬리 회장이 자신의 집무실에서 니트로 만든 축구공을 안고 있다. [사진 신세계인터내셔날] 하루 8시간만 일하고 억만장자가 될 수 있을까. 유산 한 푼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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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요리 트렌드] 中餐西吃 덜어 먹는 대신 1인 접시에 … 新派師傅 영셰프들이 퓨전요리 주도
양종대 리츠칼튼호텔 주임의 금상 요리 ‘갈릭 새우구이’① 와 ‘쇠고기 팔보 가지 요리’② , 대상 요리 ‘굴소스 쇠고기 볶음’③. “자유(加油·파이팅)! 자유!” 지난 5일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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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1회용품 강남구 불법 … 길 건너 서초는 합법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A숙박업소가 1회용품을 사용하거나 무료로 제공하면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그러나 강남대로 건너 서초동 B숙박업소는 합법이다. 어떻게 된 일일까.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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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자원봉사 2000회 … 태풍·폭설 피해지역 제일 먼저 달려가죠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이 지난 2월 28일 김주하 은행장이 참가한 가운데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게릴라 이벤트 출정식을 가졌다. [사진 NH농협은행]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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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자 125만 표 … 경기지사 후보들 '공짜 버스' 전쟁
버스 정책이 경기지사 선거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현재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는 하루 평균 125만 명에 달하는 만큼 교통 문제는 도민들의 관심사다. 이에 야권 후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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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요양병원이 단순히 쉬는 곳이라고?
요양병원의 순기능과 발전방향 관련 열띤 토론 벌여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중요성이 높아진 요양병원의 사회적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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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한국 창작 뮤지컬이 글로벌 예술로 가는 길
박일호이화여대 교수·미학 서울대공원에 ‘아트’란 이름의 침팬지가 있다 하자. 이 녀석은 무언가를 그리길 좋아한다. 사육사가 종이와 물감을 주었더니 본격적으로 그리기 시작해 나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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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전남 가사도 '녹색 에너지 자립 섬'으로 탈바꿈한다
지난 13일 전남 진도군 가사도에서 전라남도청, 진도군청, 한국전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자립 섬’ 구축사업 기공식이 열렸다. 에너지관리시스템 기반의 마이크로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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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회장님도 왔어요, 한옥에 한번 묵어보자고
코자자 조산구 대표가 서울 가회동 한옥마을에서 한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한옥이야말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진정한 한류”라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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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바람 속 민족주의 기승 … 늘어가는 지구촌 화약고
지구촌을 하나로 묶는 세계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역설적으로 민족주의가 새롭게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국가를 등에 업은 전통적 민족주의가 강화되는 것은 물론 자원 민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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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바람 속 민족주의 기승 … 늘어가는 지구촌 화약고
관련기사 민족주의 분출에 몸살 앓는 지구촌 보편·민주 가치 못 지키면 공멸의 길 “조국은 당신들의 것” … 프랑스혁명이 민족주의 확산 기폭제 동북아선 ‘민족=공동운명체’ …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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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최용해 감금설과 '대북 소식통'
김근식경남대 교수 언론의 주목을 끌던 최용해 감금설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장성택 사건 이후 이른바 ‘대북 소식통’의 정보 전달 역할이 눈에 띄게 늘었다. 북한 내부와 연결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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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개신교는 버터, 가톨릭은 올리브 … 맛도 정치다
18세기 유럽에서 ‘차’는 사회적 지위와 부의 상징이었다. 작자 미상, ‘차 마시는 두 여인과 장교’ 1715년경,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소장. [그림 문학동네] 18세기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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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목사 "한국의 교회는 성경을 잃었다"
존 맥아더 목사는 미국 교계와 언론이 꼽는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 중 하나다. 미국의 대표적 강해 설교가인 존 맥아더 목사의 책상을 슬쩍 살폈다. 정돈된 책상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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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 읽기] 만리장성은 달에서도 보이는가?
♣ 둔필승총(鈍筆勝聰)이란 말이 있다. 무딘 붓이 총명함보다 낫다는 이야기다. 책을 보고 며칠 지나면 알갱이는 흩어지고 잔상(殘像)만 남는다. 그래서 몇 자 옮겨 적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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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밤은 칠흑 같은 어둠 속으로…
북한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 ‘평양’의 밤은 칠흑같이 어둡다. 25일 촬영된 사진을 보면 버스 정류소, 공원, 도로 등 어둠이 내린 평양 시내에서 시민들이 자전거, 롤러스케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