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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다이버 구조하다 순직한 고 정호종 경장 ‘LG 의인상’
故 정호종 경장 사진 LG복지재단 바다에 고립된 다이버를 구조하다 파도에 휩쓸려 순직한 고(故) 정호종(34) 경장과 터널 속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차량을 막아 세운 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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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8연패 가장 슬퍼할 1인···27년째 '의리' 지켜온 회장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프로야구 무관중 경기가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응원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직장인 단톡방도 '집콕 응원'의 집결지다. 그룹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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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번지는 차량서 운전자 구한 최철호 씨 ‘LG의인상’
LG의인상 수상자 최철호씨. 사진 LG복지재단 LG복지재단은 불길에 휩싸인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구해낸 최철호(51)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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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머리 맞댄 노사정, 시선을 오직 국민에 두라
모처럼 노사정이 머리를 맞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가 그제 출범했다. 양대 노총과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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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고 구본무 회장 2주기…사내 인트라넷서 영상으로 조용히 추모
구본무회장 LG그룹이 20일 고(故) 구본무 회장의 2주기를 맞아 생전 경영활동이 담긴 영상물을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했다. 회사차원의 별도 행사 없이 조용히 고인을 추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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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기업은 정부 불확실성에 여전히 떤다
최선욱 산업1팀 기자 이번 정부가 들어선 지(2017년 5월 10일) 2년이 지난 뒤부터 기업 임원들을 만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묻는 게 있다. “지난 정부 때보다 기업하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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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속 인명 구한 불법 체류 외국인 근로자에게 ‘LG 의인상’
LG의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카자흐스탄인 알리씨. [사진 LG] LG복지재단은 원룸주택 화재사고 현장에서 사람을 구한 카자흐스탄인 율다쉐브 알리 압바르(28, 이하 알리)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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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만 남겨라” 세계 휩쓴 철의 경영…21세기 되자 “낡은 교과서” 비판론
━ 잭 웰치 1935~2020 잭 웰치 1935년 출생 | 1960년 어버나 - 샴페인 일리노이대 석ㆍ박사 졸업 | 1960년 GE 입사 | 1981~2001년 GE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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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본무 회장과 친분 사칭… 1억 가로챈 70대男 징역 1년
[연합뉴스]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친분이 있는 것처럼 속여 1억400만원을 가로챈 7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1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형사7단독 유창훈 부장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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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상한가' 한진 '상승' LG '하락'...총수 별세에 주가 달랐던 이유는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 [사진 롯데] 롯데와 한진은 상한가·상승. LG는 하락. 총수 별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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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맥킨지 대표 초대해 ‘디지털 시대의 애자일 혁신’ 강연 들어
LG 사옥 앞 [중앙포토] LG그룹이 매월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LG포럼 강연에 컨설팅 기업 맥킨지앤컴퍼니 인사를 초대했다. 양사는 2010년 ‘잘못된 컨설팅’ 논란으로 불화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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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식도 생략…구자경 LG 명예회장 발인 엄수
17일 오전 고 구자경 LG 명예회장 발인식이 가족과 친인척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비공개로 엄수됐다. [LG=연합뉴스] 고(故)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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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경 회장 집무실엔 '신독' 휘호···네 아들 병장 만기제대
1996년 서울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있은 정주영 당시 현대그룹 명예회장(右)의 손자 일선씨와 구태회 당시 LG그룹 고문의 손녀 은희씨의 결혼식에서 정 명예회장과 구자경 LG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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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 마지막까지 ‘인화·상생’ 빛났다…각계 애도행렬
지난 14일 별세한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조문 마지막 날인 16일에도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유족들은 고인의 장례를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빈소 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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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정도경영 길 밝혀주신 분”…허창수·이홍구·이재용 등 조문 잇따라
14일 별세한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장례는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비공개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치러지고 있다. 장례는 4일장, 발인은 17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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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작아도 기술대국’ LG 매출 1150배로 키웠다
━ 구자경 1925~2019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14일 별세했다. [사진 LG] 상남(上南)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14일 오전 10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9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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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조문에, LG가 ‘상주’ 구본능 회장 직접 배웅
이재용(가운데)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자경 LG 명예회장 조문을 마치고 빈소를 나오고 있다. 상주인 구본능(오른쪽) 희성 회장이 앞장 서 배웅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권영수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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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경 LG 명예회장 빈소, LG-GS 사돈 간 '인화' 빛났다
14일 별세한 구자경 명예회장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뒤에는 교육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해 왔다. 2012년 2월 구 명예회장이 연암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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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경 LG 회장 비공개 가족장···앞서 간 구본무 이어 화장
은퇴 후 버섯 재배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고 구자경 LG 명예회장, [사진 LG] LG는 14일 향년 94로 별세한 고 구자경 명예회장이 화장 후 안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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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 이끈 1·2세대 보내고 3·4세대 경영자 맞은 재계...세대교체 속도낼까
1999년 1월 2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장단회의 참석하는 김우중 전 회장의 모습. 오른쪽은 정몽구 현대차그롭 회장. [연합뉴스]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끈 경제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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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인화경영’ 선구자, 구자경 명예회장
상남 구자경 LG 명예회장은 구인회 창업 회장의 뒤를 이어 1970년 1월부터 1995년 2월까지 만 25년 동안 LG의 2대 회장으로 재임하며 오늘날 LG의 기틀을 닦은 경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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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경 LG 명예회장 어록 “기업은 인재의 힘으로 경쟁”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1995년 기존 럭키금성그룹을 LG로 개명하며 새 로고를 만지는 모습. [사진 LG] 상남(上南) 구자경 LG 명예회장은 ‘인화 경영’을 확립하고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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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금빛 큰 별 지다···'가전 LG' 키운 구자경 명예회장 별세
━ 재계의 금빛 큰 별 지다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14일 오전 10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구자경 LG 명예회장 [중앙포토] 14일 별세한 구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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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25년간 이끈 구자경 명예회장 별세···향년 94세
구자경 LG 명예회장. [연합뉴스]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14일 오전 10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1925년생인 구 명예회장은 고(故) 구인회 창업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