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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두번이나 걸린 총경을 '교통과장' 발령한 경찰청
경북 안동시 경북경찰청 청사 전경. 김정석 기자 최근 경찰 인사에서 두 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총경급 간부가 교통과장에 발령돼 논란이 일자, 경찰청이 해당 간부를 다른 부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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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펴고 쪽파 넣고 초장 찍어~" 작사작곡 포항 '과메기연가'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해안마을에서 꽁치 과메기가 덕장에 널려 있다. 김정석 기자 “맛있게 익어가는 과메기가 왔구나. 왔어/여보게! 친구야 모든 시름 내려놓고/배추(펴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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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수산업자, 손담비에 포르쉐 선물공세…멀어지자 보복"
손담비, 이규혁. 뉴스1 유튜버 이진호가 가수 출신 방송인 손담비와 이규혁 IHQ 스피드스케이팅 감독의 열애설을 전하면서 손담비가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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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뒤집힌지 40시간···에어포켓 생존자 살린 '기적의 20분' [영상]
지난 21일 경북 경주 앞바다 어선 전복 사고 생존자가 여찬희 경장 팔과 서성진 경장 손을 꼭 잡은 채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해경 영상 캡처 “뒤집힌 배 안에서 물이 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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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 뜯고 맛보는 시인의 가요 순례
노래 따라 동해 기행 노래 따라 동해 기행 이동순 지음 걷는사람 대중음악에는 그 시대의 정서가 담기기 마련이다. 가락에도 가사에도 저마다 듣는 이의 사연이 얹힌다. 책은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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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동시 컴백 공효진 “생활 연기 비결? 6시 내고향"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에서 연애에 대한 환상이 전혀 없는 돌직구 직장 여성 선영을 연기하는 공효진. [사진 NEW] 연기자 데뷔한 지 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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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평창올림픽 성화, 직접 들고 달려보니...
중앙일보 스포츠부 김지한 기자가 13일 서울 종로 인근에서 '농구 스타' 방송인 서장훈과 성화 봉송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우는 여학생 4명도 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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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포항죽도시장 "문대통령 사간 과메기 사이소"
지난 11월 29일 청와대 충정관 구내식당 점심 식탁. 과메기와 다시마·김·쌈 채소·양념장 등이 메뉴로 나왔다. 포항 지진(11월15일) 이후 문 대통령이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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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방어와 대방어의 계절, 포항 바다서 즐기는 이색 물회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선선해진 가운데, 주말을 이용해 바닷가로 마지막 여름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많다. 이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는 휴가지는 단연 산과 바다가 있는 경상북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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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대게 살 여무는 동해 죽변항…서울 부부의 여생 도전 ‘오첩반상’
지난 17일 오전 9시 58분에 진행된 죽변항의 올 시즌 두 번째 대게 위판. 420마리였는데 1마리 5890원에 팔렸다.울진 죽변의 겨울은 푸짐하다. 제철 맞은 대게를 필두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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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대게 살 여무는 동해 죽변항…서울 부부의 여생 도전 ‘오첩반상’
지난 17일 오전 9시 58분에 진행된 죽변항의 올 시즌 두 번째 대게 위판. 420마리였는데 1마리 5890원에 팔렸다.울진 죽변의 겨울은 푸짐하다. 제철 맞은 대게를 필두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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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끊은 남자의 술 안주로 딱
그는 엄청난 주량을 자랑하는 대(大)주가다. 대용량 사이즈의 맥주 큐팩 6통은 가뿐히 해치우고, 소주도 기본이 3병이다. 그런 그에게 언제부턴가 나쁜 술버릇이 생겼다. 필름이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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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여수오동도 - 매콤하면서 달콤하게 당기는 건강 밥상
여수오동도 상 호 여수오동도(한식) 개 업 2002년 주 소 서울 강남구 삼성로 71길 7 전 화 02-557-0039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10시~오후 11시 휴 일 큰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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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와 애주가의 입맛 돋우는 별난 안주
애주가의 입맛을 돋우는 술안주는 나라별로 특성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에선 감베로 로쏘, 참치, 쿨라텔로는 꼭 먹어봐야 할 안주로 유명하다. 돼지의 종아리근육으로 만든 쿨라텔로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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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라인도 있다 … 최시중·이동율·이영호 모두 ‘구중’ 출신
김덕수(左), 이영호(右)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검찰이 26일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이동율 DY랜드건설 대표와 함께 ‘구룡포 라인’의 존재가 드러나고 있다. 최 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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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서는 영포 3인방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6일 새벽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15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차에 타고 있다. [김도훈 기자] 한 명은 눈물을 보였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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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6억 받아 MB 여론조사에 썼다”
서울 양재동 복합유통센터(파이시티) 개발 사업 인허가 비리와 관련해 검찰 소환통보를 받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3일 낮 12시쯤 침통한 표정으로 통의동 판알피나 국제항운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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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자금 뇌관 건드린 최시중] “관련자 계좌추적 다 하고 있다”
이금로(사진) 대검 수사기획관은 2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에서 가진 수사 브리핑에서 “오는 25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며, 받은 돈의 사용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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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시티 로비 … 무슨 일이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의 칼날이 현 정부의 최고 실세 두 명을 동시에 겨냥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개국공신’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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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어떻게 “대선자금 수사 아니다” 일단 선 그은 중수부
서울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에 조성 중인 복합유통센터 단지 전경. 2조4000억원을 투입해 35층짜리 오피스 빌딩 2채, 터미널 및 물류센터, 백화점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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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캠프 6인회의 멤버였던 최시중 2007년 경선 때 여론조사 총지휘
2007년 대선 정국에서 이명박 캠프에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참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건 8월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이후였다. 이명박 대통령이 간발의 차로 승리한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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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누구든 책임질 일은 책임져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금품 수수 사건에 대해 “그런 잘못된 부분에 대해선 법에 따라 모든 것을 처리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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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인사 “치사하게 그런 얘기 하나”
청와대는 23일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멘토이자 정권 창출의 일등공신이란 점에서 이전의 측근 비리 의혹에 비해 충격이 더 큰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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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압박? 돌출발언? MB 끌어들인 최시중 왜
2007년 8월 대선캠프 2007년 8월 18일 이명박 대선 예비후보가 서울 여의도 용산빌딩 대선캠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시중 상임고문(왼쪽 셋째) 등 측근들이 배석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