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나들이…첫 사고 3월의 마지막 주말
3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봄나들이 첫 사고가 크게 났다. 주말을 맞은 지난 25일 서울에서 지리산화엄사에 봄나들이 갔던 관광「버스」가 전남구례에서 뒤집혀 참사를 빚는 등 갖가지
-
역광선
한적, 북적과의 「빈」접촉 부인. 청탁 병탄 해야 대사 치른 다오. 정승댁 장례 날의 구례사고. 그 댁의 개가 죽었으면 애당초 없었을 참변. 새마을 장기계획. 『「사민 장시하고 필
-
3개 부실구 조직책|신민, 중앙당서 임명
신민당 조직 정비 강화 9인 특위는 20일 5개 부실 지구당 중 북제주, 구례-광양 2개 지구는 개편 대회 보류를 해제, 대회를 치르도록 하고 서산, 부여, 진주-진양 등 3개 지
-
상록수공무원 등 26명 표창
7일 상오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지방장관회의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지난해 지방행정실적 최우수기관장인 김각현 금릉군수(41) 등 4명과 통일동산만들기 최우수기관장인 임대훈씨(
-
호남엔 설해
【광주·전주】지난 28일부터 전남·북 일대에 내리기 시작한 눈은 1일까지 3일 동안 최고 30㎝, 평균 8㎝나 내렸다. 이 눈으로 전북 도내에 16개 노선, 전남 도내에 11개 노
-
저 탄 도시를 확대
상공부는 28일 전국소비지 저탄량이 지난해의 배인 1백60만t이나 되어 석공을 포함한 탄광업계의 운영 난이 심각해지고 있는데 대비, 저 탄 도시를 종전의 31개에서 40개로, 석탄
-
(260)|거창사건(1)|「건벽청야」작전(1)|6·25 21주 3천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1951년1월의 한국전세는 전후방을 막론하고 누가 보더라도 우리편에 몹시 불리했다. 전선을 보면 서울을 무혈 점령코 한강을 도하한 중공대군은 계속 남하하여 오산·제천·영월·삼척 선
-
총경 2백5명·경정 47명 이동
내무부는 16일 하오 전북경찰국장 서재근경무관을 비위사건에 관련, 직위해제하고 총경 2백5명과 경정 47명 등 모두 2백52명의 경찰서장급 인사이동(18일자)을 단행했다. 또 내무
-
독초를 약초로 오인…캐먹고 등반대원 1명 죽고 5명 중태
【진주】지리산에 등반했던 서울산악회소속 회원 9명이 독초를 약초로 잘못 먹고 식중독에 걸려 1명이 죽고 5명이 중태에 빠져있다. 31일 산청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상오11시쯤
-
표의 흐름
5·25 총선거의 가장 두드러진 결과는 예상을 뒤엎고 신민당이 대거 진출한 것. 신민당은 서울·부산·대구·광주 등 대도시들 석권하고 중소도시와 지방에서까지 대거진출, 25일 상오
-
총선 막바지의 「이색」경연|「5·25」만상
조직은 당 조직에 그치지 않고 갖가지 사조직이 있다. 사조직은 씨족 같은 재래식이 많지만 「박테리아」번식법이란 새로운 비밀 특수 조직이 생겨났다. 이 「박테리아」번식법은 당기간 요
-
(중)주자들의 태세
5·25총선에 나서는 선거주자는 공화·신민 양당을 비롯해서 국민당 등 모두 6개 정당에서 공천된 약 6백명. 선거전에서 여당은 조직을, 야당은 선전에 의한 「붐」조성을 이루어 득표
-
공화, 유세 계획 확정
공화당은 오는 8일부터 김종필 부총재·백남념 당의장의 전국에 걸친 지원유세와 정일 권 상임고문·이동원·이석제·김기준씨 등의 지역담당유세를 벌인다. 박정희 총재도 오는 10일게 부터
-
민족의 증언(171)
낙동강전선에서 충반 격해 올라간 8군과 인천에 상륙한 10군단과의 극적인 악수는 수원남방의 오산에서 이루어졌다. 한국전쟁에서는 여러 면에서 우연한 일치가 많았지만 8군의 제1기병사
-
(12)토지법제(상)|이용의 제한
각종 토지 개발사업이 땅값을 자극하지만 동시에 땅값 상승은 개발 의욕을 고취하는 상호 보완관계에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관 관계는, 토지의 가수요를 유발, 땅값을 적정 수준 이상까
-
박 후보, 20일 수원서 유세
박정희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20일 하오 2시 수원 공설운동장에서 네 번째 유세를 갖는다. 한편 김대중 신민당 후보는 이날 고흥·순천·여수·구례·곡성에서 유세를 갖는다.
-
김 후보 종반 유세 일정
신민당은 18일의 서울 유세에 이은 김대중 후보의 마지막 지방 유세 일정을 다음과 같이 정했다. ▲17일=청주(11시) 조치원(하오 1시) 전주(3시) 논산(5시) 공주(6시) ▲
-
(하) 땅값의 신화 (2)
우리 나라 국토 총 면적은 68년 말 현재 총 9만8천4백77평방 km. 이중 산림지가 가장 많아 68%이고 다음은 논 13·2%, 밭 10·5%, 기타 6·7%, 주거지 0·7%
-
(126) |우정 80년(6)|강직순
『…「스탬프」를 찍을 수 있을만한 크기의 종이를 이용하여 그 뒤 면에 부착성 있는 도료를 발라 편지 앞면에 붙일 수도 있읍니다.』 세계 우편의 창시자 영국의 「로랜드·힐」경이 영
-
김 후보 18일 서울 유세
신민당은 오는 18일 서울에서 후보 연설회를 가질 계획이다. 부산은 예정대로 10일 하오 2시 부산상고 교정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경남반 (김영삼) ▲5일=구례 ▲6일=광양 여수
-
(122) |우정 80년|강직순
갑신정변의 실패로 우정 총국이 제대로 일도 해보지 못 한 채 문을 닫자 화려했던 모든 계획은 일장 춘몽이 되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직원으로 채용됐던 일인 2명에 대한 처
-
14개 지역에 세무 주재관
국세청은 세원집중 지대로서 세무서 소재지로부터 먼 거리에 있거나 계절적인 경기변동이 심한 관광지로서 세원을 놓칠 우려가 있는 14개 지역에 주사급 직원을 세무주재관으로 임명, 올해
-
(109)황성기독청년회(6)오리 전택부
유도와 검도가 시작된 때의 이야기다. 1906년 아직 YMCA 구 회관을 짓지 못하고 현흥택씨가 기부한 대지에다 허술한 헛간을 짓구 밤에는 노동야학을 하고 낮에는 여러 가지 직업
-
빗발치는 지구당 자금요청
야당은 말할 것도 없고 공화당 공천자까지도 자금이 달려, 중앙당엔 실탄보급요청이 벌써부터 쇄도하고 있다. 선거일이 공고되기도 전에 돈이 달리는 것은 지난 선거보다 자금수요가 더 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