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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방판소녀단’ 3만명, 연 1조7000억어치 팔아요
경기 부천시의 한 24시간 순댓국집에서 심순애씨(왼쪽 둘째)가 방문판매하는 모습. 기자도 자리에 함께해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있다. [사진 아모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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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속 화장품 방판소녀단···아모레 1조 매출 비밀병기로
삼삼오오 모여 화장품 박스를 가운데에 두고 발라보면서 담소 나누는 동네 어머님들. 화장품 방문판매(방판) 사원, 이른바 ‘아모레 아줌마’(현재 공식명칭은 카운셀러)를 떠올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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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와 럭셔리 사이, 프리미엄 리빙 시대 열린다
더콘란샵의 영국 메릴본 매장의 전경 [사진 롯데백화점] 중저가와 럭셔리로 나뉘던 국내 리빙 시장에 프리미엄 군이 새롭게 떠오른다. 롯데백화점은 세계적인 리빙 편집숍 ‘더콘란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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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움직임을 위한 옷은 따로 있다
내가 입는 옷은 나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다. 다채롭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현대인들이 보다 다양한 기능을 갖춘 옷을 선호하는 이유다. 매일의 다양한 움직임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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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 팬츠, 여성 오피스 웨어로도 인기…"편안함이 최고"
내가 입는 옷은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다. 다채롭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현대인들이 보다 다양한 기능을 갖춘 옷을 선호하는 이유다. 매일의 다양한 움직임을 즐겁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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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바이어들, 모델로 뛰고 물건 파는 까닭
지난 4월 열린 롯데백화점 ‘컨템퍼러리 페어’에서바이어들이 사내모델로 나섰다. [사진 롯데백화점] “핏이 정말 예쁜 청바지예요.” “양가죽 구두가 단돈 1만원입니다.”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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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시장 변화 놓치면 명품도 휘청…큰 기업에 넘어간 페라리 봐라
불황은 산업계 지형을 바꿔놓는다. 소비자 행동 패턴이 달라지면서 기업의 흥망도 엇갈린다. 소위 명품 브랜드도 예외가 아니다. 과거의 성공이 현재의 생존을 담보하지 않고 때로는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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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찾아가 사이즈 잽니다 … 스트라입스, 남성복 도전
IT(정보기술)와 패션을 결합한 신생기업 스트라입스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남성복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맞춤옷을 무기로 아시아 남성들의 옷장을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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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매출 3배 올려놓은 ‘청출어람’
양지해 엠티콜렉션 대표는 20대 중반에 회사를 맡아 10년 만에 매출을 3배 넘게 키웠다. 일본·중국·미국·이탈리아에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를 꿈꾼다. 당당한 자신감과 톡톡 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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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박싱데이', 성탄절 다음날 또 산타가? 해외 국내 모두 파격세일
해외 직구족들을 또 한 번 바쁘게 하는 '박싱데이'가 화제다.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12월 26일을 말한다. 옛 유럽의 영주들이 이날 주민들에게 상자에 담은 선물을 전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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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싱데이' 성탄절 다음날 또 산타가? 국내 업체 최대 80% 세일
해외 직구족들을 또 한 번 바쁘게 하는 '박싱데이'가 화제다.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12월 26일을 말한다. 옛 유럽의 영주들이 이날 주민들에게 상자에 담은 선물을 전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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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족들 마음 설레는 '박싱데이' 뭐기에? "국내 유통사도 합세"
26일인 오늘은 해외 직구족들을 또 한 번 바쁘게 하는 '박싱데이'다.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12월 26일을 말한다. 옛 유럽의 영주들이 이날 주민들에게 상자에 담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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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족들 마음 설레네, '박싱데이' 뭐기에? "국내 유통사도 합세"
26일인 오늘은 해외 직구족들을 또 한 번 바쁘게 하는 '박싱데이'다.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12월 26일을 말한다. 옛 유럽의 영주들이 이날 주민들에게 상자에 담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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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족 다시 들썩들썩…박싱데이가 뭔데?
해외 직구족들을 또 한 번 바쁘게 하는 '박싱데이'가 화제다.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12월 26일을 말한다. 옛 유럽의 영주들이 이날 주민들에게 상자에 담은 선물을 전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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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싱데이' 행사에 해외 직구족 입 '방긋!' 국내 업체도 행사 이어
해외 직구족들을 또 한 번 바쁘게 하는 '박싱데이'가 화제다.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12월 26일을 말한다. 옛 유럽의 영주들이 이날 주민들에게 상자에 담은 선물을 전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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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다음날 또 산타가? '박싱데이'에 국내 업체도 행사 줄줄이
해외 직구족들을 또 한 번 바쁘게 하는 '박싱데이'가 화제다.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12월 26일을 말한다. 옛 유럽의 영주들이 이날 주민들에게 상자에 담은 선물을 전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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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족 다시 들썩들썩…박싱데이가 뭔데?
해외 직구족들을 또 한 번 바쁘게 하는 '박싱데이'가 화제다.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12월 26일을 말한다. 옛 유럽의 영주들이 이날 주민들에게 상자에 담은 선물을 전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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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불혹의 아저씨, 오빠 되는 날
14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정문 로비. 넥타이를 하지 않은 화려한 색깔 셔츠 차림의 30~40대 남성 10명이 멋쩍은 듯 고개를 긁적이며 쇼윈도에 섰다. 바지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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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강남패션이 먹히는 땅,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소비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한국의 소비재·서비스 기업도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슬람 패션쇼. [자카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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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녀·강남 멋쟁이들의 놀이터
디자이너 우영미가 남성만을 위해 만든 편집숍. 빈티지 오디오까지 판다. [사진 우영미 맨 메이드] “옷은 우리의 의식, 불만, 바람이 담긴 제2의 자아다.” 미국 정신과 의사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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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덕 … 날개 달린 부츠
29일 겨울세일을 하고 있는 서울 서초동 금강제화 강남점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금강제화는 이번 세일기간 부츠 상품 매출이 지난해의 두 배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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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불황이 닫은 지갑, 추위가 열다
박대영(38) 현대백화점 아웃도어 바이어는 이달 들어 열 차례 이상 아웃도어 생산업체의 물류창고를 방문했다. 제품 확보에 비상이 걸려서다. 그는 “패딩·점퍼 같은 상품이 예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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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옷 왜 비싼가 했더니 …
백화점과 TV홈쇼핑의 의류 판매수수료가 평균 3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이 지불하는 옷값의 3분의 1가량은 이들 유통업체의 몫으로 돌아간다는 얘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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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기업 MRO업 실태조사 강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 확산’. 올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한 업무보고에서 첫 번째 현안 과제로 꼽았던 내용이다. 공정위는 13일 정무위 업무보고에서도 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