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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프리미어리그로? 미들즈브러 입단 테스트
'라이언 킹' 이동국(28.포항 스틸러스)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를 노크하고 있다. 대상은 프리미어리그 중하위권 팀인 미들즈브러다. 이동국의 측근은 12일 "이동국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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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 '비상'… 다큐 최고 흥행작으로 비상
국내 다큐멘터리 영화 최고 흥행작이 새로 탄생했다.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의 성공 신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비상'(감독 임유철)이 바로 그 주인공. 제작사인 이모션픽처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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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머니 … 국민 타자' 이승엽 모친상
슬픈 표정으로 조문객을 맞고 있는 이승엽. [대구=연합뉴스]"올해 반드시 우승해 어머니 영전에 영광을 바치겠다." 뇌종양으로 5년간 투병해 오던 어머니 김미자(58)씨가 6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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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의 30점대 득점왕 향해 … '1등별'마이클 단독 드리블
피트 마이클(오리온스.1m94cm)이 프로농구 '득점 기계'의 계보를 잇고 있다. 2일 현재 득점 단독 선두(평균 32.81점) 마이클은 2위 찰스 민렌드(LG.27.41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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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월드컵 원정 첫 승, 올 10대 뉴스 1위 外
*** 월드컵 원정 첫 승, 올 10대 뉴스 1위 대한축구협회는 2006년 한국 축구 10대 뉴스 1위로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 토고전에서 거둔 월드컵 원정 첫 승을 꼽았다. 2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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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안정환 자선경기 '펑크' 왜 그랬나 궁금했는데 …
'반지의 제왕' 안정환(30.사진)이 새해에는 새 둥지를 찾을 수 있을까요. 무적 선수인 안정환의 거취를 둘러싼 소문들이 무성합니다. 수원 삼성 차범근 감독이 '영입이냐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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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적료 수입만 21억
인천 구단은 올해 선수 이적료로 정확히 21억원을 벌었다. 전체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육박한다. 인천은 '선수 마케팅'에 일찍부터 눈을 떴다. 가능성 있는 선수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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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진정한 프로입니다
2006년 한국 사회는 아마추어보다 못한 프로들이 나라를 어지럽게 만들었다. 3년 전 인천 시민들이 주주가 돼 창단한 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올해 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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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베이 시민 10만 명이 모두 주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는 우리가 '미식축구'라고 부르는 미국프로풋볼리그(NFL)다. 그린베이 패커스는 미국 중북부 위스콘신주의 작은 도시 그린베이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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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룡 감독 '튀는' 재계약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방식의 감독 계약을 했다. 장외룡(47.사진) 감독과 2007년부터 3년 재계약을 하되 내년 1년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유학을 한 뒤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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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박찬호와 '풍년 거지'
우리 속담에 '풍년 거지가 더 섧다'는 말이 있습니다. 농사가 잘되거나 안되거나 상관없는 거지에게는 집집마다 곳간에 곡식이 넘쳐나는 풍년에 더 신세가 서럽다는 뜻입니다. 거리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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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야구를 바라보는 세 가지의 눈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아내와 함께 쓴 '부의 미래(Revolutionary Wealth)'에서 '프로슈머(Prosumer)' 경제의 도래를 예고합니다. 프로슈머란 생산자(Pr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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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J - 리그 요코하마서 영입 추진"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인 이천수(25.울산 현대)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요코하마 매리너스의 영입 대상에 올라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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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북한 여자축구, FIFA 랭킹 5위에 外
*** 북한 여자축구, FIFA 랭킹 5위에 북한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에 올랐다. FIFA가 23일(한국시간) 발표한 여자축구 세계랭킹에 따르면 2006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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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프로야구 롯데 박기혁, 연봉 1억에 재계약 外
*** 프로야구 롯데 박기혁, 연봉 1억에 재계약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2일 유격수 박기혁(25)과 올해 연봉(7800만원)보다 28.2% 오른 1억원에 재계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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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아시안게임 금' 열기 타고 은근하게 데워지는 V - 리그
"솔직히 요즘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프로배구 V-리그 개막을 앞두고 한 배구단 단장이 잠을 이루기 어렵다고 호소했습니다. 팀 성적이 얼마나 좋아질지, 관중은 많이 늘어날지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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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리그의 반란'
와이콤의 이스터(가운데 파란 옷)가 찰턴 수비수에 둘러싸인 상태에서도 슛을 하고 있다. 골키퍼까지 제친 완벽한 슛이었지만 아깝게 빗나갔다.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축구공은 둥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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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안 갈래" → "축구협 후원할래"
국민은행의 앞뒤 안 맞는 행보가 축구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올해 내셔널리그(실업축구) 우승을 차지해 K-리그 승격 조건을 갖추고도 승격을 거부한 국민은행은 최근 대한축구협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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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요코하마 FC 기적'은 최성용의 아내사랑 덕
"아-, 저희 남편은 지금 운동하러 나갔습니다. 누구시라고 전해드릴까요." 또박또박한 한국어가 전화기에서 흘러나왔습니다. 일본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최성용(32.작은사진)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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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빅리거 로빈슨 '준비된 혁명'
미국프로야구 선수들은 42번을 등번호로 사용할 수 없다. 1997년 4월 15일, 모든 메이저리그 구단이 42번을 영구 결번으로 정했다. 이날은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 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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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재벌들, 돈 굴리는 재주도 남다른 '선수'
‘어떻게 버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은 그야말로 흘러간 격언이 돼버렸다.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관리해 불리느냐’다. 둥근 공 하나를 던지고 차며 천문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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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스노보드 페스티벌, 30일 휘닉스파크서 外
*** 스노보드 페스티벌, 30일 휘닉스파크서 국제스노보드연맹(WSF)과 대한스노보드협회(KSBA)가 공동 주관하는 EXR 스노보드 페스티벌이 30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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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기다려라 K - 리그' 말이나 말지 …
올해 내셔널리그(실업축구) 우승팀 고양 국민은행의 K-리그 입성이 끝내 무산됐다. 국민은행은 8일 "내부 검토 결과 K-리그에 올라가는 것보다 내셔널리그에 남아 아마추어 축구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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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3년 묵은 샴페인' 터뜨렸다
후반 11분 전남의 첫 골을 성공시킨 송정현이 무릎을 꿇고 두 팔을 쳐들어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뉴시스] 전남 드래곤즈가 3년 묵은 샴페인을 터뜨렸다. 전남은 3일 서울월드컵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