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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프로야규를연다 ⑦
지난5개월간 강추위를 이기며 『더 강해지겠다』는 일염으로 땀 홀려온 각 구단 감독· 선수들은 마치 입시생처럼 설렘과 두려움으로 개막전야를 맞고 있다. 올 녹색그라운드에 승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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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마다 비밀 병기″위력시험〃|10일부터 시범경기 정면승부 앞두고″수 읽기〃
프로야구가 오는10일 부산에서 롯데-태평양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4개월 여의 동면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켠다. 10일부터 4월1일까지 토·일요일에만 벌어지는 총21게임의 시범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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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첫 단일 시즌제 "지구력서 승부"
전·후기로 나누어졌던 작년의 경기방식이 육상의 단거리라면 올해의 단일시즌 제는 마라톤에 비유할 수 있다. 따라서 전·후기가 없는 팀 당 1백20게임(총4백20게임)의 단일시즌 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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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감독 "황금 방석"
프로야구 감독자리도 이제 황금방석으로 바뀌었다. 해태 김응룡(김응룡) 감독이 6일 연봉 5천만원에 3년 기간으로 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한국 프로야구 감독도 고액연봉시대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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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프로야구 작년판도 엇비슷 기선제압에 총력
대망의 88프로야구가 오는 4월2일 개막, 총3백78게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프로야구 7년째를 맞는 올해의 챔피언은 어느팀이 될까. 사상 첫 3연패를 노리는 해태와 3년만에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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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프로야구 주 6일경기…승패는 마운드에|출전준비 끝낸 7개구단 전력 총점검
다이어먼드의 흥분과 열기가 다시 시작된다. 동면을 거부한채 강훈의 땀을 쏟으며 팀웍을 정비한 7개구단 선수들은 저마다 필승의 굳은 각오로 대망의 29일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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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눈치승부」많아진다|새 경기방식 2위 1번만해도 결정전 진출
『전기리그에서 최소한 2위이내를 확보하라』 이것은 올시즌 프로야구 7개구단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기 위해 내건 절대절명의 우승전략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랜 진통끝에 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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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선수 속출…각 구단 비상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프로야구 6개 구단이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 팀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는 스타급 선수들이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어 프로야구는 시즌 초반부터 예측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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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프로야구 카운트다운(하)|사령탑들의 출사표
결전의 날이 왔다. 춥고 긴 겨울을 고된 강훈으로 이겨낸 프로야구 6개구단들의 우승집념이 무섭게 타오르고 있다. 『승리는 흘린 땀에 비례한다』며, 강훈을 진두지휘한 사령탑들의 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