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 경계 허무는 세계 최고의 첼로 군단
━ 베를린 필하모닉 12 첼리스트 내한공연 카라얀이 베를린 필을 이끌던 1972년 탄생해 46년 전통을 자랑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12 첼리스트’가 6년 만에 서울을 찾는
-
오케스트라에서 춤추듯 신나게 연주하는 단원
17년동안 독일에서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문바래니. [사진 문바래니 제공] 2005년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내한했을 때 온라인 음악 동호회엔 이런 후기
-
중앙SUNDAY 5.5 문화 가이드
━ 책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트렌드 2018 외식 분야 전문가들이 외식 산업의 트렌드를 일목 요연하게 분석했다. 인기 맛집이나 메뉴 소개에서 벗어나 업계 종사자들과 소비
-
"세계적 악단에는 프랑스 관악 주자 꼭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라도반 블라트코비치, 에릭 르 사주, 질베르 오댕, 폴 메이어, 프랑스와 를뢰, 엠마누엘 파후드의 ‘레 벙 프랑세’. [사진 마스트미디어] 해외 명문 오케스
-
프랑스는 어떻게 플루트 강국이 됐을까?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 플루티스트인 엠마누엘 파후드. [사진 베를린필하모닉] 해외 명문 오케스트라 명단을 들여다보면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플루트 수석
-
2018.01.14 문화 가이드
━ [책] 종이의 신 이야기 저자: 오다이라 가즈에 사진: 고바야시 기유우 역자: 오근영 출판사: 책읽는수요일 가격: 1만5000원 일본 최고 장인들과 크리에이터들이
-
작곡가 진은숙, 서울시향 떠난다
작곡가 진은숙 작곡가 진은숙(56)이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상임작곡가와 공연기획자문 역에서 물러난다. 진은숙은 2일 오케스트라 단원 등에게 보낸 e메일에서 “2006년부터 몸담았던
-
중앙SUNDAY 2018 문화캘린더 - 클래식
◆ 예프게니 키신 독주회 10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러시아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46)은 한국에서 열렬한 사랑을 받는 연주자다. 앞선 3회(2006·2009·
-
세종문화회관 40주년, 예술의전당 30주년……평창 ‘문화 올림픽’
피아니스트 조성진 무술년 개의 해. 우선 국가적 대사인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우리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는다.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
지메르만·키신이 온다, 설레는 2018
올해는 오케스트라였고 내년은 독주자다. 베를린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 허바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등이 올해 잇따라 한국에서 공연했다. 내년은 스타 독주자들이 줄지어 내한한다
-
2017.11.12 문화 가이드
━ [책] 가끔은 길을 헤매도 좋은 유럽 작은 마을 스케치 여행 저자: 다카하라 이즈미 역자: 김정미 출판사: 키라북스 가격: 1만6500원 인스타그램에서 높은 인기
-
장기집권 16년, 디지털 콘서트홀 남기다
ⓒJohann Sebastian Haenel ⓒMonika Rittershaus 19~20일 사이먼 래틀(62)의 지휘로 베를린 필하모닉의 여섯 번째 내한공연이 예술의전당에서 열
-
음악영화제의 감동, 메가박스에서 다시 만나요
'장고 인 멜로디' [매거진M] 음악영화팬을 설레게 할 소식이 있다. 메가박스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이하 제천영화제)가 함께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 ‘메
-
유럽 교향악단 에이스 연합팀 온다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LFO)를 지휘하고 있는 리카르도 샤이. 2015년에 LFO 지휘자에 취임했다. [사진 빈체로/Peter Fischli] 잘
-
잘 나가던 지휘자가 축제 오케스트라를 선택한 이유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는 리카르도 샤이. 오케스트라 창립자인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뒤를 이어 2015년 취임했다. [사진 빈체로
-
“남북문제 음악으로 풀 순 없지만 음악으로 뭐라도 하고 싶어”
━ 도쿄서 만난 지휘자 정명훈 지난 18일 도쿄 분카무라 오차드홀에서 도쿄필과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을 연주한 정명훈. 베를린·런던과 더불어 오케스트라의 최대 각축장
-
정교한 고성능 … 음악에 모든 것 쏟아붓다
ⓒWilfried Hoesl키릴 페트렌코(Kirill Petrenko)라는 이름은 2015년부터 세계 음악팬들에게회자되기 시작했다. 사이먼 래틀에 이어 2019년부터 임기가 시작되
-
'베를린필' 16년 이끈 사이먼 래틀, 리더십의 비밀은?
베를린필하모닉을 16년 이끌고 내년 런던으로 떠나는 지휘자 사이먼 래틀. [사진 베를린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베를린필)를 2002년부터 이끌고 있는 지휘자 사이먼 래
-
30cm '몽당 의자' 노장 피아니스트의 조언
첫 내한한 노장 피아니스트 스티븐 코바체비치. 낮은 의자에 앉아 자신의 주특기인 슈베르트 말년 작품을 연주하고, 한국 학생들에게 음악에 대한 신념을 전달했다. [사진 평창대관령음악
-
차세대 스타 예약, 2000년생 피아니스트 둘
“아마도 다음 스타 피아니스트는 2000년생 중에 나올 것 같다.” 한 중견 피아니스트가 한 말이다. 2000년생 두 피아니스트가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세
-
다음 스타 피아니스트는 2000년생
10세에 게르기예프에게 발탁되고, 대형 국제 무대에서 먼저 데뷔한 피아니스트 임주희. 1일엔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쇼팽을 연주했다. [사진 평창대관령음악제] “아마도 다음 스타
-
33세 젊어진 지휘대, 보수적 오케스트라와 찰떡궁합
지난달 말과 이달 초 ‘교향악단의 도시’ 베를린은 차세대 젊은 지휘자들의 활약 무대였다. 지난달 29일엔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45)가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을, 30일엔 투간 소키
-
여전히 맑고 원숙한 ‘미국의 목소리’
‘미국의 목소리’로 불리는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Renee Fleming)이 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5년 만에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플레밍은 피아니스트
-
거장의 기교 기품있게 되살리는 재주꾼
4일 예술의전당에서 4년 만에 내한공연을 펼치는 로테르담 필하모닉은 5월 말부터 한 달간 한국에 오는 외국 악단 가운데 유일하게 객원으로 투어의 사령탑을 충원했다. 로테르담 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