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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초록불 돼도 '3초의 여유'…어린이 교통안전 지키기 위해서죠
지난 3월 25일부터 ‘민식이법’이 시행됐습니다. 지난해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인해 9살 김민식군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며 발의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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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사람이 먼저다
김창우 사회에디터 28일 오후 7시 마포대로 옆 인도에서 세 명의 젊은이들이 빨간색 공유 전기자전거인 일레클을 타고 있었다. 퇴근길 시민들이 적지 않게 오가는 사이로 이들은 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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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뜻밖 효과···자주 손씻고 외출 안하니 장례식 줄었다
지난달 3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병원 장례식장.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었지만 장례식 건수는 오히려 감소한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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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 현직의사, 우한폐렴 분석 "중국인 입국금지 최후수단"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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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할수록 안전벨트 안 맨다…고도비만, 정상 체중의 0.7배 수준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안전벨트 착용률이 떨어져 교통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고도 비만의 안전벨트 착용률은 현저히 낮아 정상 체중인 사람과 비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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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산재 사망 1위 ‘주범’ 중소형 건설현장 사각지대 없애야
함인선 건축가·한양대 특임교수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김용균씨의 1주기(10일)가 지났다. 사고 이후 특별조사위원회가 22개 권고안을 발표했지만 사정은 별로 나아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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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노인 돌보는 '노노(老老)케어' 시대 온다
50여년 후에는 노인 인구가 생산연령인구(생산 활동을 할 수 있는 인구)를 웃돌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고령인 자녀가 부모 등 다른 노인 가족을 돌보는 ‘노노(老老) 케어’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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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버스차로 전 구간 운행 시속 50㎞로 제한
이달 20일부터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내 모든 구간에서 차량속도를 시속 50㎞ 이하로 제한한다. 도봉~미아로(거리 15.1㎞), 천호대로(15.4㎞), 강남대로(5.5㎞),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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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안전 교육받고 면허증 쥔 초등생들, 사연은
“횡단보도는 우측통행이 안전합니다. 녹색불이 들어와도 차량이 멈췄는지 꼭 확인하고 건너야 합니다.” 25일 오전 10시 서울 송정초등학교 강당에 1~2학년생과 학부모 등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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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교통돋보기] 여태 외면받는 106살 안전벨트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요즘 자동차에 필수품으로 장착된 안전벨트는 사실 비행기 조종사를 위해 발명됐다. 1900년대 초반 ‘삼엽기’ ‘복엽기’ 등의 프로펠러 비행기로 공중전을 치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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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장 "교통사고 사망률, 이쪽 사람들 의식 부족탓" 논란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 [연합뉴스]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이 전북지역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은 이유에 대해 “이쪽 지역 사람들이 준법 의식이 부족한 영향”이라고 답해 논란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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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3명만 착용"...여전히 느슨한 뒷좌석 안전벨트
우리나라의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32.6%. 국내 자동차의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이다. 뒷좌석에 앉은 10명 중 3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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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0명 중 1명만 집에서 임종, 가정사망 역대 최저
세브란스 병원의 임종실 모습.[중앙포토] 지난해 사망자가 29만8900명으로 30만명에 육박했다. 1983년 사망원인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다. 하루에 819명이 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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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대기오염 줄이라"는 2016년 OECD 경고 들었더라면...
지난 12일부터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국민의 고통 지수가 높아졌다. 공기 오염 때문에 수십 m 앞이 안 보여 교통사고까지 나던 베이징에서 살았던 기자가 보기에도 이번 상황은 심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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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가입자 사망원인 1위 암…3위는 ‘스스로 사망’
보험개발원은 2017년 표준화 사망률(10만명당 사망자)은 암 57.3명, 심장질환 13.4명, 자살 10.2명, 뇌혈관질환 7.5명, 폐렴 5.7명, 교통사고 5.6명, 간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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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통사고로 연평균 275명 사망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행 다짐대회’가 지난달 25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대회가 끝난 뒤 스턴트맨이 자전거 탑승자의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재연하고 있다. 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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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서 ‘어린이는 움직이는 빨간 신호등’ 안전교육 … 도로교통공단 전문가 파견
도로교통공단(윤종기 이사장)은 국제협력단(KOICA)과 협업으로 미얀마의 행정수도인 네피도 지역 스쿨버스 지원을 통해 기초 교육 접근성 향상과 유소년 등 교통약자 대상 교통안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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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고향길, 출발 전 브레이크·타이어 꼭 살피세요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엔진오일 등 차량 점검을 해두는 게 필요하다. [중앙포토] 올 추석 연휴에 자동차로 고향을 오가는 길은 길게는 8~9시간 넘게 걸릴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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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추석에 반드시 뒷좌석 안전벨트를
이승호 복지팀 기자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명절 연휴가 끝나면 제도 하나가 바뀐다. 28일부터 모든 도로에선 차 앞좌석 뿐 아니라 뒷좌석에서도 안전벨트를 매야 한다.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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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자살률을 37%나 끌어내린 일본 사회의 노하우
양두석 안실련 자살예방센터장 가천대 겸임교수 충북 옥천에서 체육관을 운영하던 가장이 빚 문제로 부인과 어린 세 딸을 죽이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 한 안타까운 사건이 지난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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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택시가 승객 고르는 비상식
박형수 내셔널팀 기자 운전석에 올라앉으면 안전띠부터 매는 게 지금은 상식이지만 이런 습관의 역사는 길지 않다. 정부는 교통사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1990년 들어서야 앞좌석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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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 56%가 노인 … 실버존 늘려야
심야 시간대 무단 횡단을 하다가 교통 사고를 당하는 노인이 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달 29일 새벽 목포시 용당동의 한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80대 노인이 승용차에 치여 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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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응급의료 때 사망률 1.5% … 미적용 땐 3.5%
━ SPECIAL REPORT 현행 의료법은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를 원칙적으로 불허하지만 의료인 간 원격의료나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응급구조사와 의료인 간 원격의료는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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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생활 외롭나요? 친구 만들면 힘이되는 이 것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1) 봉사는 자기애의 발현이다.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만이 남에게 봉사할 수 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사회적 연대가 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