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기문란 「카바레」20개업소 영업정지
서울시는 21일 풍기문란등 위법행위로 말썽이되고있는 「카바레」 업소에대해 행정처분을 단행, 시내 48개「카바레」 중20개 「카바레」는 21일부터 3일간 영업정지처분하고 4개 「카바
-
서기 2천년을 위한 설계 파리의 도시 계획
「파리」에는 19세기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도심지에 고층건물은 하나도 없다. 1천년을 가꾸어온 도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기 위해 엄하게 금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센 현대문
-
위험운전 말린 손님 끌고 질주
23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택시]가 과속으로 달리는 것이 불안하여 중간에 내리려던 승객과 시비 끝에 승객을 4백여미터나 끌고 가 중상을 입힌 서울영1147호 [코로나]운전사 이균
-
내년도 서울시 건설사업계획 모두 백80억원 투임
서울시는 68년도에 제 1·2·3순환도로를 완성하는 것을 비롯, 8개 방면도로 및 5개 지하도, 20개의 보도육교건설등 1백80억원을 투입하는 거창한 도시토목 사업을 벌인다. 68
-
(1) 동경|세계1주의 도상에서 - 우규승 통신원
건설부도시·지역개발연구소의 도시설계가 우규승씨(27세)는 도시문제를 시찰하기 위해 세계1주의 도상에 있다. 「아시아」재단의 후원으로 7월에 출발, 지금 「그리스」의 「아테네」에 있
-
무지한 파고다 공원공사 - 홍종인
서울시의 도로확장이며 그외의 토목 건설사업에는 볼 만한 것도 없지 않으나, 그러나 건설의 전반적 진행상황을 보건대 과연 어떤 원칙과 경륜을 가지고 하는 일인지 의문스러운 점이 적
-
한강주변 교통난 해소
서울시는 교량의 신설 및 확장 중수 5개년 계획에 따라 한강대교를 중수하는 것과 현재 건설중인 제3한강교를 비롯 8개 교량을 건설하여 한강을 낀 교통애로를 완전 극복 할 계획이다.
-
86개 공사 일제 기공
67년을 「돌격의 해」로 설정한 서울시는 5일 상오 청계로 6가에서 신설동까지의 청계천 복개 등 86곳에서 도로확장 및 포장 입체 교차로공사를 일제히 기공한다. 1백55억 예산가운
-
서울역전통과버스|일부노선변경
지하도공사위해 서울시경은 서울역지하도 공사로 인한 교통의 혼잡을 덜기위해 오는 12월5일까지 다음과같이 교통을 제한한다. ▲염천교∼서울역경유∼퇴계로방면과 용산∼서울역∼퇴계로방면은
-
국화 꽃잎과 5색종이 날리는 속 손 흔들어 줄곧 답례
4시 50분 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시민환영대회에 닿은 박대통령과 「존슨」 미국대통령부처는 35만명의 환영인파가 소리치는 「웰컴·존슨」의 함성에 정다운 미소를 띠고 손을 흔들어 보
-
전문가들에게 소외된 대서울 새서울계획 (상)
8·15를 맞아 서울시는 대서울의 기본 진로가 될 마스터플랜과 새수도 새서울 백지계획을발표 시청 앞 광장에서 전시하고있다. 김현옥시장이 취임한 뒤 4개월-입안과 모형제작에 60일이
-
한강 위험수위 돌파
한강수위는 26일 아침 6시 위험수위 10「미터」50「센티」를 넘어 이날 상오 10시 현재 11「미터」에 육박, 10「미터」82까지 올랐었으나 주춤하기 시작하여 낮 12시에는 10
-
도약하는 도시-대 서울의 꿈②
서울시내에는 10월3일 개천절까지 총17개의 인도용 구름다리 (육교)가 선다. 그 중 한곳은 수년 전에 세웠고, 여섯곳은 이미 완공단계에 있다. 이에 필요한 공사비는 5천5백만원,
-
서울시내전차 6월1일인수
서울시내 전차가 한전으로부터 오는6월1일에 서울시에 이관된다. 18일하오 정일권 국무총리32호훈령을 통해 한전으로부터 서울시에 5월31일까지 전차를 이관하고 재산및법적절차는 정부가
-
「패트롤」김 서울특별시장의 새 서울 건설 청사진|공사사태 지시사태
「불도저」라는 김현옥 시장이 취임한지 한 달도 못되어 서울의 거리 곳곳은 건설공사로「붐」을 일으키고 있다. 취임하자마자 시민에게 내놓은 교통난 완화책 제1공약을 비롯, 김 시장은
-
「거룩한 죽음」애도
열차에 치이려는 여인을 구하고 대신 순직한 상명여고앞 건널목 간수 고 박준만(39)씨의 장례식이 19일 낮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용산 역장으로 엄수됐다. 이 자리에서 안경모 교통
-
시민위안 영화상영
서울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영화「저 하늘에도 슬픔이」를 비롯하여 시정「뉴스」·계몽 영화 등을 갖고 시민위안의 밤을 베푼다. 매일 하오 7시부터 시작되는 순회 공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