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포커스] 사우디아라비아의 탈(脫)석유 선언
GDP에서 비(非)원유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16%에서 50%로 견인… 경제는 개방, 외교는 강경 기조에 입각한 제2 왕위 계승자의 ‘비전 2030’신재생에너지의 확산과 온실가스
-
[단독] “물러나 있어야” 친박계에 돌직구 던진 원희룡 인터뷰
원희룡 제주 지사. 오상민 기자원희룡 제주지사는 민감한 질문에도 주저하지 않고 시원스럽게 대답했다. 8월 9일 전당대회에 친박 후보가 당 대표 선거에 나서는 걸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
MB식 자원개발 퇴출
정부가 공기업의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부실화한 해외 자산은 팔고, 관련 인력과 조직은 통폐합한 뒤 중·장기적으로 민간에 주도권을 넘기기로 했다. 이명박(MB
-
박 대통령 “공룡, 변화에 적응 못해 멸종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을 주재하고 “노동·공공·교육·금융 등 4대 부문 개혁을 차질 없이 완성해 경제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
[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경제정책 기획·조정 리더십부터 바로 세워야
사공일본사 고문·전 재무장관한정된 자원을 국정 우선순위와 취사선택 기준에 따라 배분하는 것이 모든 경제 정책의 요체다. 따라서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소외된 부분을 설득하고 다른 방법
-
서남대 옛 재단 반격…대학 정상화 '가시밭길'
서남대학교 로고 [사진 서남대학교 홈페이지]존폐 기로에 놓인 전북 남원 서남대의 옛 재단 측이 최근 '의대 폐과'를 골자로 한 대학 정상화 방안들을 발표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옛
-
박 대통령 "공공개혁 끝까지 간다"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우리가 가야 할 개혁의 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공공개혁은 민간 부문의 변화를 유도하는 개혁의 출발점으로 그 책임이 막중하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
[경제 view &] 신성장동력 발굴은 과감한 벤처정책으로
정 준벤처기업협회 회장㈜쏠리드 대표이사최근 조선·해운업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구조조정 방안 발표에 국가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제 전통적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만큼이나 시급한 것
-
박 대통령 오늘 국회 연설 “협치와 소통 키워드 될 것”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국회 개원 연설을 통해 일주일 만에 공식 일정을 재개한다.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프랑스 순방에서 지난 5일 귀국한 이후 현충일 추념식에만 참석했을 뿐 컨디션
-
[카드뉴스] 교육자의 탈을 쓴 사기꾼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Text O] 부실대학/ 교육자의 탈을
-
이젠 독일식 대화·타협·절충 시스템 받아들여야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남경필(51) 경기지사와 김종인(76)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이지만 서로 모르는 공통점이
-
정치보복 악순환 끊고 새 시대 통합을 꾀하다
【총평】 ? 영조는 탕평 정책에 동의하는 온건하고 타협적인 인물을 등용하여 정국을 운영했다. 영조는 공론의 주재자로 인식되던 재야 산림을 정치권에서 배제했고, 붕당의 기반인 서원
-
[현장취재] 축구굴기(蹴球屈起)? 중국축구가 달려온다
풍부한 자금력 무기삼아 전 세계 스타 선수와 지도자들 빨아들이는 블랙홀… 장기적으로 2030년 월드컵 유치 이어 2050년 FIFA 랭킹 1위 등극 꿈꿔중국 수퍼리그는 천문학적 투
-
[현장에서] 끝없는 계파 싸움…한밤 취중 충돌 우려 당일치기 워크숍
【과천=뉴시스】전신 기자 =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10일 경기 과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6 정책워크숍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
[김진국이 만난 사람] 퇴임한 정의화 전 국회의장 “반기문·원희룡·유승민·안철수라면 도와줄 수 있어”
정의화 전 의장은 “아쉬웠던 것은 소명으로서의 정치보다 하나의 직업으로 생각하는 국회의원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라며 “다음 세대보다는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어쨌든 한 번 더
-
서남대, 2018학년부터 의대 폐지
2018학년도부터 서남대 의대(전북 남원시)가 폐과되고 4년제 대학인 한려대(전남 광양시)가 폐교된다. 의대가 폐지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부는 서남대 구재단 측이 의과대학
-
이홍하가 횡령한 서남대 330억, 한려대 팔아 메운다
서남대, 2018학년부터 의대 폐지 이홍하2018학년도부터 서남대 의대(전북 남원시)가 폐과되고 4년제 대학인 한려대(전남 광양시)가 폐교된다. 의대가 폐지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
경기도내 농업진흥지역 1만 6000ha 정비 전망…역대 최대 규모
농지로서의 기능을 사실상 상실한 도내 농업진흥지역 일부가 역대 최대 규모로 정비돼 도내 농업인의 재산가치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친 조사
-
서남대 구재단 "의과대학 폐과, 한려대 자진 폐교"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던 서남대의 구재단 측이 의과대학을 폐과하고 한려대를 폐교하는 정상화 방안을 내놨다. 한려대는 서남대 설립자인 이홍하(78)씨가 세운
-
[단독]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손학규 정치변화 이끌 사람”…반기문 영입엔 “우리까지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6일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을 “플랫폼(platform) 정당”이라고 규정했다.“보수와 진보·중도가 함께 경쟁하고, 영남·호남·수도권 후보들이 자유롭게 경쟁하는
-
[중앙시평] 인구절벽의 또 다른 민낯인 낙태와 해외입양
노석균영남대 총장바른과학기술사회연합 상임대표대한민국이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3.1%(세계 51위)였던 65세 이상 고령인구비율이 2060년에는
-
김종인·김세연·김성식·유승민 ‘어젠다 2050’ 함께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새누리당 혁신모임 김세연 의원,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 무소속 유승민 의원. 이들이 모두 같은 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어젠다 205
-
영국인 카커렐, 평양마라톤·열차투어 개발해 153번 방북
뉴스 속으로 평양에 외국인 1000명 대북 사업 활발| 캐나다인 스페이버, 김정은이 신임로드먼·이노키 등 스포츠 교류 활동2013년 2월 26일. 전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
-
긴축·개방 처방하던 IMF, 이젠 “돈 풀어라”
| “채무국 불평등 키웠다” 반성문80년대 남미 외채위기 닥치자구제금융 주며 신자유주의 강제자기반성인가.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달 27일 보고서 하나를 내놓았다. ‘신자유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