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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백수보다 ‘공딩(공무원시험 준비하는 고교생)’이 훨씬 낫죠!
시험 과목에 사회·과학·수학 추가되면서 고교생, 재수생도 공무원시험으로 눈 돌려… 4월에 실시될 9급 공무원 공채시험에 10대 응시자만 3156명, 전년보다 50% 증가직업 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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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용해, 복권 후 잰 행보…키워드는 '청년'
실각설이 돌았다가 약 석 달만인 지난 14일 공식석상에 나타나 복권을 확인한 최용해 북한 당 비서. 복권 이후 그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그가 청년운동사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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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떴다! 특성화학과 ④ 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학과
대학마다 밀어주는 전략 학과가 있다. 학교에서 특별히 챙기는 학과인 만큼 장학금과 기숙사 입사 우선순위 배정, 학과 실습 및 연구 공간 지원 등의 특혜가 따른다. 학과에 따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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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SW 교육 의무화 … 초·중·고 수학 학습량 줄어
2015교육과정 개정안에 따르면 중학생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정보’ 교과를 필수로, 고등학생은 인성교육을 위한 ‘연극’ 교과를 선택으로 배우게 된다.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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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사정관이 말하는 효과적인 독서
네 독서 기록에 성장 스토리를 담아라 스펙용 독서, 면접서 걸러 … 진실성 중요 지원학과에 관한 관심 보여주는 자료 동아리 토론 등 교내활동과 연계해야 대학 입시에서 독서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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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소외계층·지역 찾아 '지식 나눔' 펼쳐
서울여대의 ‘바롬인성교육’은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주역으로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의 교육 목표는, 실력 있는 여성을 배출할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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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듯 모를 듯 뇌섹남 … 요섹남 이건 또 뭐지
왼쪽부터 베네딕트 컴버배치, 성시경, 유희열, 허지웅, 미카엘, 최현석, 샘 킴, 차승원. 요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엔 이런 글이 많다. “진짜 뇌섹남은 ‘맨스플레인(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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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28일
쥐띠= 재물 : 보통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南 24년생 손에 익숙한 것이 편안한 법. 36년생 사소한 물건도 다 제자리가 있는 법. 48년생 고전이나 종교서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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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에세이·면접 비중 커져 … 국제 이슈 배경지식 쌓길
영어는 진학·진로의 폭을 넓혀주는 데 도움을 준다. 중학생들이 외국인 강사와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 청담어학원] 영어를 활용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대입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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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영혼 없는 수재
오세정서울대 교수·물리학 한때 “영혼(靈魂) 없는 관료”라는 말이 유행한 일이 있었다. 공무원들은 자기 나름의 소신 없이 권력자가 시키는 일이면 무엇이든 해낸다는 말이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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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영어는 입신의 제1 무기' … 광고로 본 100년 전 한국
상품의 시대 권창규 지음 민음사, 468쪽 2만3000원 “청소년 제군! 초여름(初夏)은 입신의 무기, 영어를 정복하라! 석수쟁이 아들로 총리대신이 되는 실력의 세상인즉, 더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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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2일
쥐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24년생 세상의 일에 무관심하게 살 것. 36년생 받기보다 베풀며 사는 하루가 된다. 48년생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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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돈벌이 인문학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인문(人文)의 바람이 드세다. 대학마다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단기·속성의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고, 기업들은 경영과 인문학을 접목시키는 궁리에 골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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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5월 28일
쥐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24년생 세상의 일에 무관심하게 살 것. 36년생 받기보다 베풀며 사는 하루. 48년생 빠르지도 않게, 늦지도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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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기업대학 설립, 학력차별 철폐 의지
한화그룹이 고졸 사원의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경기 가평에 설립한 한화기업대학의 첫 입학생들이 지난4일 입학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한화그룹] 지난해 대기업 중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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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장수 문화장관 나왔으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장관이 맡는 업무는 문화예술, 미디어, 종교, 체육, 관광 등 국민의 문화생활 전반과 관련된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경제발전만큼 문화가 따라가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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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쌓은 책이 그 어떤 빌딩보다도 높다 생각”
박맹호 회장은 2005년 간이식 수술을 받은 후 실무를 자녀들에게 넘겼다. 그래도 “출근할 땐 아직 마음이 설렌다”고 말하는 영원한 현역이다. 최정동 기자 살아온 삶이 그대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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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쌓은 책이 그 어떤 빌딩보다도 높다 생각”
박맹호 회장은 2005년 간이식 수술을 받은 후 실무를 자녀들에게 넘겼다. 그래도 “출근할 땐 아직 마음이 설렌다”고 말하는 영원한 현역이다. 최정동 기자 살아온 삶이 그대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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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활동 경진대회 포트폴리오 대상 곽도경양
곽도경양은 “꿈이 있는 사람이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포트폴리오도 스토리가 있어야 되요.” 아나운서가 꿈인 곽도경(서울 태강삼육초 4)양이 교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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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의 애플에 단순 하드웨어 기업이 종속되는 상황 … 인문학 중요성 절실히 느껴”
‘CEO 인문학’이 유행을 넘어 한국 사회에 스며들고 있다. AFP 외에도 성공회대의 ‘CEO를 위한 인문학 과정’, IGM의 ‘CEO 통섭인문학’, 고려대 박물관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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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외고 재학생과 일문일답
“자신의 꿈을 먼저 정한 뒤에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정하고 도전해봐. 그러려면 쑥스러워하지 말고, 자신의 꿈을 자신 있게 말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해.” 용인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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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취업 학생 역량, 교수 평가에 반영
한양대는 다이아몬드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제도와 과정을 혁신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한양대] 한양대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원동력이 되는 ‘다이아몬드형 인재 양성’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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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사·미래학 … 체육 강좌를 '교양 필수'로 업그레이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江淸萬里鳩長在(강청만리구장재) 花發深園蝶自來(화발심원접자래) 머리가 벗겨지고 어깨가 떡 벌어진 교수가 화이트보드에 일필휘지로 한시(漢詩)를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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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사·미래학 … 체육 강좌를 ‘교양 필수’로 업그레이드
전병관 교수의 강의에는 늘 동서양의 고전과 최신 시사문제가 등장한다. 전 교수가 경희대 국제캠퍼스 내 체육대학에서 전공과목 강의를 하고 있다. 용인=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체육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