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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옷]이 아닌|[입는 옷]으로
『보는 옷이 아니라 입는 옷』이란「슬로건]을 내건 [70년대의 국민의생활 발표회]가 3일하오 3시 세종「호텔」에서 [패션·그룹·오브. 코리아]주최 문공부후원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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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프랑스
우리나라도 여학생에 순결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감수성이 가장 예민하고 사물에 대해, 생활에 대해, 관심이 많은 때가 여학생 시절이다. 외국의 여학생들은 어떻게 배우고 생활하며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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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몰리는 돈|새 학년 교육비는 얼마나 드나
새 학기가 다가 왔다. 학기가 바뀔 때마다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있는 부모들은 학비 마련에 진땀을 뺀다. 특히 금년에는 사립대학 등록금이 평균 50%까지 올랐기 때문에 대학 입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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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 입시개막|전국 평균 2.5대1
70학년도 전기대학입시가 20일 상오 전국 55개 대학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올해에는 입학정원 2만7천4백55명에 약 7만명이 응시, 평균 2·5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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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로 범벅된 [고교졸업식]
16일상오 9시쯤 서울시내 모고등학교 졸업식장에 난데없이 밀가루봉지가 수없이 터져 삽시간에 교내는 밀가루천지로 변하고 많은 내빈들과 학부형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졸업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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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끼나와-김찬삼 여행기
지난해 12월 8일 중앙일보사 후원으로 제3차 세계여행길에 오른 김찬삼교수(수도여사대)가 첫 기착지 오끼나와에서 제1신을 보내왔다. 상하의 낙원 남태평양, 전인미로의 아마존유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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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내년도 예산은 언제 *의 하나? 무시험진학 교복·교칙 모두 통일. 진짜 동일은 않구, 시시한거 가지구…. 부패근절 부터. 근절은 도끼로 뿌리를 찍어야 합니다. 지저분한 신문사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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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대도모표 통일
문교부는 13일 내년도에 무시험진학이 실시되는 10대도시 남녀중학신입생들의 교복(동복)·모표·단추 등을 통일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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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보며 울먹여 슬픔에 잠긴 송정교
【삼척】9일상오 8시30분 무장간첩선의 흉탄에 이종복(13)을 잃은 삼척군북평읍송정국민교(교장 장도춘·63)어린이들은 슬픔에 잠겨 일제히 이군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렸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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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간부에 집단폭행
대학교 총학생회와 대의원회가 업자들로부터 받은 「커미션」 2백만원의 용도를 싸고 싸움을 벌여 학생총회를 열어 진상을 규명하자던 간부학생1명이 반대파학생들에게 뭇매를 맞아 중태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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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학교 일제 개학
전국의 각급학교가 3일을기해 대부분 개학했다. 이날 각학교는 학교별로 69학년도 개학식을 가졌는데 국민학교를 제외하고는 중학교43만6천명, 고등학교21만여명, 대학4만여명의신입생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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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신입생 신고연기
서울시교육위는 15일하오5시에 마감할예정이던 69학년도 중학신입생 신고를 입학식 하루전인 오는 3윌2일까지 연기해주기로했다. 이는 신고상황이 부진하기때문에 취해진것인데 이날 상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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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일에 입학신고
5·6일 이틀동안 추첨이 실시된 서울시내 4개학교군별 남녀중학교의 추첨기호가 6일하오 6시 문교부에서 발표되었다. 서울시 교육위는 학교별 당첨학생 명단을 7일까지 작성, 각중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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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학교 오늘 발표
서울 시내 중학무시험 입학추점 이틀째인 6일 4만1백35명의 여자어린이들은 상오9시부터 4개학교군별로 62개 여자중학교에 입학하기위한 추첨에 들어갔다. 이날의 추첨도 남자때와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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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해야 추첨권줘
최복현서울시교육감은 23일하오 내년도 중학교를 지원하는 국민학교 어린이들에대해 오는 1윌5일부터20일까지 등록기간을 정해 등록을마친 학생에게만 추첨권을 주겠다고 말했다. 등록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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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에 푸른 각반|고교 군사훈련
69학년도부터 전국고교생들에게 군사훈련과목을 부과할 목적으로 문교부가 선정한 11개 시범 고등학교 군사 훈련이 19일 하오 서울 성동고교에서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날 학생들은 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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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의 새「미니」교복
「웨스트포트」의 교육위원화가 고등학교학생들의 교복을 변경하자 「크리케트·바르웰」양온 재빨리 새로 허용된 복장(왼쪽)의「모델」을 만들었다. 바른쪽은 이전의 복장.【웨스트포트AP전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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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의 도서관「학의글집」
병마에 쓰러진 아들의 넋을 기리고 글을 읽고자 하는 모든 학도를 위한「학의 글집」이란 현대식 3층 도서관이 시흥군 의왕면 학의리 산골짜기에 섰다. 이 「학의글집」은 성균관대학교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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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어도 그 빛을 잃지 않는것은 『옷이 날개』 라는 말인것 갈다. 20년동안 한국여성의 옷차림은 멋과 실용적인면으로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다. 「파리」나「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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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형과의대화 5천리|최서울대총장 지방순회결산
서울대학교 최문환총장은 하기방학을 틈타 지난 7월15일부터 8월7일까지 전국18개지역을 돌며 2천명에 가까운 학부형과 육성의 대화를 나누었다. 24일동안 5천릿길을 강행군하며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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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는 기술교육서
전반생은 항일에, 후반생은 반공에 생애를 바쳤다는 경력은 꼭 한국인의 이력서같다. 그렇쟎아도 10년전의 첫방한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한국에온「홍콩」화남대학총장 주백기 박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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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제복도 통일
권오병문교부장관은 2일 내년부터 서울시내 중·고교의 제복과 제모를 통일하고, 무시험추첨은 2월중에 실시키로했다고말했다. 권장관은 지금까지 중·고교와 교복, 교모가 학교차를 조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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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천장에밀륜품
【부산】수배중인 밀수목공선김형호(6·5톤·선적여수)가싣고온 믿수품15뭉치를전남여천군남이금호도항금국민교천장에서발견, 이를숨겨놓은이학교정부문길동(32)우석순(49)및김형호선장정계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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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요람(1)|새교육의 연륜을 더듬어
l895년2월 고종이 교육입국대조서 내린지도 70여년이흘렀다. 개화의 진통을 겪는동안미처 다듬어지지 않은 터전에 헬수없이 많은 새물결이 굽이쳤고 흘러가는 세월따라 가눔할수 없는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