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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용변도 CCTV 노출 부당" 인권위 진정
신창원. [중앙포토] '희대의 탈옥수'라고 불리며 1990년대 후반 사회에 파문을 일으킨 장기복역수 신창원(53)이 자신에 대한 교도소 측의 감시가 지나치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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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정씨 석방 위해 윤병세 외교부장관 친서 멕시코 정부에 전달
멕시코 산타마르타 교도소에서 ‘한인 마피아’로 몰려 11개월째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는 디자이너 양현정(38) 씨 사건(중앙일보 9월13일 10면, 10월 6일 14면 참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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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인 여성…진짜 억울한 옥살이었네
중앙일보 10월6일자 14면멕시코 산타마르타 교도소에서 9개월째 수감돼 있는 한인 디자이너 양현정(38)씨 사건과 관련한 멕시코 법원의 판결문이 7일 오전(현지시각 6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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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인 디자이너 사건, 법원 판결 나와
양현정씨가 한국에 있을 당시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찍은 셀카 사진.멕시코 산타마르타 교도소에 수감 중인 디자이너 양현정(38)씨 사건(본지 9월13일자 10면)과 관련해 멕시코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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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판 '집으로 가는길'
▷ 이곳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지난해 11월 멕시코로 여행을 떠난 30대 한국인 여성이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억울하게 240일째 감옥생활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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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사들 '제자가 타켓' 성적 학대 만연
#사례 1:초등학교 3학년 때 히더 클라인은 담임 교사인 트로이 맨스필드에게 점찍혔다. 학교 축구팀 코치였던 그는 수시로 히더를 불러내 자기 무릎에 앉힌 채 차에 태우고 다녔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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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 前 남아공 대통령 84세에 화가 데뷔
[요하네스버그 AP=연합] 권투선수.혁명가.장기복역수.대통령.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격동하는 삶을 살아온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84세에 화가로 데뷔한다. 만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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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꿈꾸는 장기복역수들의 代母 강신영씨 광주서 전시회 열어
"작품마다 어둠 속에서 빛을 따라 나오려는 몸짓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경북 청송교도소 수감자들의 작품을 모아 광주시 예술의 거리 무등예술관에서 '白夜(백야)'라는 이름으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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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천시간 봉사기록 청주 이인수씨의 새천년]
" '희망의 새 천년' 이라고 하지만 우리 이웃엔 아직도 절망 속에서 봉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새해와 새 천년에는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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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탈옥범 11개월만에 평택 출현…경찰 功다투다 또 놓쳐
지난 1월 부산교도소를 탈옥했던 무기 복역수 신창원 (申昌源.29) 이 11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제보를 받은 경찰관이 공명심에 사로잡혀 조직적인 대응을 하지 않는 바람에 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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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쌀보내기 큰호응-한국선명회 1만가마분 성금
민간차원의「대북(對北)쌀보내기운동」에 교도소의 장기복역수를 포함한 국민의 동참이 전국 곳곳에서 물결을 이루고 있다. 이 운동은 中央日報와 문화방송(MBC)이 후원한다. 7일 한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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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탈출"
복역수들이 모여있는 교도소광장에 난데없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아리아가 울려퍼진다.악명높은 교도소장의 사무실 벽엔 「심판의 날이 곧 오리라」는 성경구절을 써넣은 액자가 걸려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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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그룹사건」10년…/김철호씨 복역하며 사업재기 별러
◎남은 땅 2백80여만평에 관심쏠려 은행을 통한 사채가 물의를 빚었던 명성그룹 사건의 재판확정이 22일 10년을 맞으면서 김철호 전 회장(52·사진)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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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 전주교도관들 파면처분 취소소송
지난해 12월 전주교도소복역수 집단 탈주사건으로 파면 또는 해임된 전전주교도소 보안과장 유홍씨등 4명은 26일 법무장관을 상대로 파면처분등 취소청구소송을 서울고법에 냈다. 유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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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역수끼리 싸워 동료 1명을 살해
【제주=김현수기자】 지난 21일 오전 9시쯤 청주시 미평동 청주교도소 작업장내 화장실에서 강도상해죄로 복역중인 기결수 이성강씨(27)가 동료 문영규씨(25·상습절도)를 싸움끝에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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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작업 복역인/한눈파는 새 탈주/군산교도소
【전주=현석화기자】 15일 오후 4시쯤 전북 군산시 소용동 867 군산합판공장에서 출력작업을 하던 군산교도소(소장 김영환 교정관) 복역수 김춘수씨(22·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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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수 석방요구 교도소앞서 농성
【대전=김현태기자】2일 오후2시쯤 민가협공동의장 유선근씨와 지난달 28일 대전교도소에서 석방된 서승씨(45), 서씨의 동생 서준식씨를 비롯한 민가협소속회원과 구속자가족등 35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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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천2백명 특사|장기좌익수 27명 포함
법무부는 전향한 장기좌익수 27멱을 포함, 모두 1천2백여 명에 대한 성탄절특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특사에는 일반형사범 9백여명과 소년범 3백여명이 포함되며 장기복역좌익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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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범 "종횡무진"에 검경·교도소 책임전가 급급
○…대구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했다가 탈주한 장기복역수 3명중 1명만 검거되고 나머지 2명이 연5일째 경찰의 추적수사를 비웃듯 민가 침입강도 등 범행을 저지르며 도주행각을 계속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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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과격진압에 시민들 흥분"
민주화합추진 위는 4일 전날에 이어 계속 광주사태에 대한 참고인들의 증언을 들었다. 참고인들의 희망에 따라 공개 또는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당시의 군 관계자 및 부상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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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헬기 납치 해 탈옥 작전|옥상서 밧줄로 동료 2명 구출
무장 괴한 2명이 적십자사의 구급 헬리콥터를 납치, 조종사를 시켜 교도소 옥상에 머무르게 한 뒤 밧줄을 내려 동료 복역수 2명을 구출해 낸 탈옥 사건이 23일 로마시에서 발생.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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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 관련자 36명 포함
법무부는 광복절을 맞아 행형성적이 우수한 학생·근로자등 시국관련사범 36명과 공안사범(좌익수) 10명등 46명을 포함, 모두 8백85명을 14일 상오10시 전국 30개 교도소·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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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맞아 숨진건 국가책임"
서울고법민사2부(재판장 이재화부장판사)는 19일 재소자가 교도소안에서 동료재소자에게 폭행당해 숨겼다면 국가에서 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밝히고 최옥순씨(40·여·서울봉천동)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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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서 동국대합격 박균옥씨
수원교도소 복역 중 가출옥 돼 동국대 불교학과에 입학한 박균옥씨(46·중앙일보 1월31일자 6면 보도)가 25일 중앙일보를 찾아와 사은패를 전했다. 「복역수 인간승리」의 주인공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