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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침해 사건, 10년 새 3배 가까이 늘어
교사에 대한 폭언ㆍ폭행 등 교권침해 사건이 10년 새 3배로 증가했다. 한국교총이 10일 공개한 ‘2015년도 교권회복 및 교직상담 활동 실적’ 결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교권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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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침해, 지난 5년간 2만6000여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도 이천시 특성화고 기간제 교사 폭행 사건과 같은 교권침해가 지난 5년간 총 2만6000건 이상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0건 중 6건은 교사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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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스트레스 훌훌 … 대전 선생님 힐링공간 된 ‘Tee센터’
대전시교육청 Tee센터에서 전문 상담사가 교사들을 상대로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교육청]대전 유성구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A(33) 교사는 학부모의 간섭 때문에 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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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이 초6 동생 멘토링 … 초·중·고 연계교육 늘릴 것”
대전 가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 130명 전원은 최근 인근 우송중 1학년 40여 명과 ‘멘토-멘티’ 결연을 맺었다. 초등학생 5~6명이 중학생 1명과 그룹을 이루는 형식이다. 멘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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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선생님 폭행하면 엄마도 함께 교육 받는다
앞으로는 학생이 교사를 때리거나 욕을 하면 학부모도 함께 특별교육기관에 소환돼 교육을 받아야 할 것 같다. 또 학부모가 학교에 찾아와 교사를 폭행하면 통상 형량보다 최대 5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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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침해 법률상담 지원센터 수원·의정부 내달 업무 시작
경기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교권보호지원센터를 열기로 했다. 교사 폭행 등 교권 침해가 매년 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교권침해 건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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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조례 갈등, 결국 대법원 갈듯
교사의 자율권을 강화하고 교장 권한을 줄이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교권(敎權)조례를 둘러싼 서울시의회와 교육과학기술부의 갈등이 대법원까지 이어질 것 같다. 교과부가 “학교 현장에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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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오늘 선고, 벌금형 땐 현직 유지
교육감 선거 당시 후보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항소심 선고가 17일 내려진다. 곽 교육감은 1심과 같은 벌금형을 받으면 현직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징역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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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폭행 학생, 교육청이 직접 고발
지난해 11월 1일 오전 대구 K중학교. 아침 자율학습을 점검하던 김모(53) 교감은 뒤늦게 등교하던 권모(15)군과 복도에서 마주쳤다. 김 교감은 권군이 담배 냄새가 나는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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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강원교육청 교권침해 콜센터 운영 外
강원교육청 교권침해 콜센터 운영 강원도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교권침해 예방 및 안전망 구축 방안’을 마련해 4월부터 시행한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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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북도 올해 치어 300만 마리 방류 外
경북도 올해 치어 300만 마리 방류 경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소장 김태주)는 올해 동해안과 하천에 새끼 물고기 300만 마리를 방류한다. 수산자원개발연구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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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교사 위한 변호사 둔다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9월부터 교권보호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수원 본청과 의정부 제2청에 개설한다. 센터에는 상담과 교권침해 조사, 심리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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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인권도 중요” 광주 교권보호 조례 만든다
광주광역시의회가 교사 폭행 등 교권(敎權)을 침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교권 보호 조례’를 만들기로 했다. 학생 지도 등 학교 현장에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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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여교사에 "맞장 뜨자" 웃도리 벗고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여교사 농락’ 동영상 속 장면. 한 학생이 여교사로부터 “한심하다”는 말을 듣자 “선생님도요”라고 맞받아치고는 웃는다. 그러자 교실 내 다른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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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방해 학생, 교실서 일시격리
광주시교육청은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 이 침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학교 수업을 방해하거나 교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학생을 별도의 공간(일명 ‘샘물교실’)에 일시 분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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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신일학원, 참된 교사 격려하는 행사 마련
신일스승상시상식 기념촬영 최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초중고교 교원 17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9.5%가 최근 1~2년 사이 교원의 만족도 및 사기가 저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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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생·교사·학부모 공동 인권조례 만든다
전남도 교육청이 학생은 물론 교사·학부모의 권리와 의무를 규정하는 인권조례를 만든다. 국내에서 처음 추진되는 것인데 학생 지도 등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선 교사뿐만 아니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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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이 여교사 어깨에 손 얹고 “누나 사귀자”
인터넷에 퍼져 파문을 일으킨 ‘여교사 성희롱 동영상’과 관련해 해당 학교가 관련 학생 2명에게 출석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 학교는 9일 오전 긴급 징계위원회를 열고 여교사에게 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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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학교 출입 제한법 추진 논란
지난해 5월 서울 S중학교 생활지도부 상담실. 학부모 최모(50)씨는 오모(48) 교사와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오 교사 가슴에 뜨거운 녹차를 끼얹고 얼굴을 때렸다. 아들이 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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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교권침해 문제는 대화로 풀어야
스승의 날이 있었던 5월은 '잔인하고 민망한 달'이었다. 초등학교 여교사가 무릎 꿇은 사건과 중학생의 담임교사 폭행 등 불미스러운 일들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런 것은 학교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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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사들 "울고 싶어라"
19일 오후 3시30분 인천 Y중 3학년 교실. 담임교사 S씨(23.여)가 종례를 하는데 학생 K군(15)이 갑자기 "빨리 끝내라"고 소리치며 교실을 나가려고 했다. S교사가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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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학교폭력 예방모델 확신"
"스쿨 폴리스 제도의 효과를 인정받아 기쁩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도입한 '스쿨 폴리스'(school police.학교 경찰) 제도가 최근 제1회 정부혁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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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가해자 교내 출입 막는다
8월부터 학교 안팎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학생은 일정 기간 학교에 다닐 수 없다. 정도가 심할 경우 고교에서는 퇴학까지 당한다. 지금까지 심한 폭력을 휘두른 학생은 대부분 자퇴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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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폭행 등 교권 침해 행위 증가
학부모에 의한 교사 폭행과 학교 난동 등 부당행위가 계속 늘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18일 발표한 '2003년 교권침해사건 및 교직상담 처리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