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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움으로 고통받는 간호사 없길…” 간호사들 추모 촛불집회
3일 저녁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간호사연대 MBT 주최로 열린 ‘고 박선욱 간호사 추모집회’에 박 간호사를 추모하는 국화와 촛불램프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지난 15일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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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교육보험 만들어 인재 양성 앞장서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며 간다.’ 교보생명 창립자인 대산(大山) 신용호 전 회장의 전기 제목이다. 고은 시인의 시 ‘길’에서 따왔다.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만들고,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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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앞 차도 모두 지하로...차 없는 보행 광장으로
현재의 광화문광장 [사진 서울시청] 서울시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인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계획의 방향이 공개됐다. 광화문광장 앞의 세종로·율곡로를 지하로 내리고, 지상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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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시민 ‘순실봇’ ‘이게 나라냐’ 피켓 들고 경찰과 충돌
━ 중앙SUNDAY 지령 503호 시민들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촛불집회에 참가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집회를 끝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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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시민 ‘순실봇’ ‘이게 나라냐’ 피켓 들고 경찰과 충돌
시민들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촛불집회에 참가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집회를 끝낸 참가자들은 종로를 거쳐 북인사마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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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등불 된 의로운 한국 부자들
조선 백성들의 독립 열망을 잠재우려는 일제의 억압이 서슬 퍼렇던 강점기에 기업을 일으켜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이들이 있었다. 발각되면 기업은 물론 가문 전체가 풍비박산 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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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명단 발표' 신태용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석현준 체코전 보고 발탁했다"
석현준·손흥민·장현수 선수 [중앙포토]올림픽축구대표팀 와일드카드(23세 초과선수) 중 마지막 한 장은 공격수 석현준(25·FC포르투)이었다.신태용(46)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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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손흥민·장현수 와일드카드…리우 올림픽 축구대표팀 최종명단 발표
석현준·손흥민·장현수 선수(왼쪽부터) [중앙포토]석현준(25·FC포르투)과 손흥민(24·토트넘), 장현수(25·광저우 부리)가 리우올림픽 와일드카드(23세 초과선수) 3명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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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돈보다는 책 향기를 택한 창업자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O] 교보문고 / 종로 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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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둘러가도 괜찮아, 구부러진 길…광화문글판 여름편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여름편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여름을 맞아 삶의 여유를 담은 메시지로 옷을 갈아입었다.구부러진 길이 좋다들꽃피고별도 많이 뜨는구부러진 길 같은 사람이 좋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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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테헤란로의 새 주인은 누구인가
테헤란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사진 왼쪽은 지난 24일 오후 테헤란로 선릉역 근처 홈플러스 사옥에서 바라본 테헤란로입니다. 사진 오른쪽은 사무실 창문에 비친 테헤란로의 모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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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글판, 청춘 이야기 담는 이유는?
이번 봄편은 최하림 시인의 ‘봄’에서 가져왔다.26년째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대학생들 에게 한 발 다가선다.교보생명은 청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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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위한 공공미술 제 자리 찾아주자
김영중의 공공미술 ‘생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벽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새 사라져버리는 문화유산이나 건축물이 늘어난다. 도시 재개발이나 노후 주택의 증·개축이 새로운 반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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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옷 갈아입은 광화문글판…누구의 詩일까?
봄을 맞아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봄이 부서질까봐조심조심 속삭였다아무도 모르게 작은 소리로이번 ‘봄편’은 시대와 자연을 세심한 언어로 노래한 최하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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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른둥이에게 희망을
‘이른둥이’ 가정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2015 다솜이 희망산타’ 발대식이 10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앞에서 열렸다. ‘이른둥이’는 부정적 의미의 ‘미숙아’를 대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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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그게 고민이었어? 실은 나도 그래
저자: 세바시 출판사: 세바시북스 가격: 1만4000원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외벽에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 시인 메리 올리버의 글귀가 한 줄 걸려 있다. ‘이 우주가 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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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비자단체가 배 소비 촉진 캠페인 나선 이유는…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이 한국배연합회(회장 이상계)와 함께 우리 배 소비 촉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소비자시민모임·한국배연합회는 27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앞에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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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힘과 질문하는 능력’…가을로 향한 ‘광화문글판’
이 우주가 우리에게 준 두 가지 선물 사랑하는 힘과 질문하는 능력 한 줄기 바람처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31일 가을 옷으로 갈아입었다. 이번 ‘가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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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글판’ 글귀가 벌써 스물다섯 청년 됐군요
정태수(경기도 성남)씨는 2011년 겨울 군 복무중 아버지에게 편지를 받았다. “서울 광화문에서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한 것은 교보생명 빌딩에 걸린 글귀였다. ‘푸른 바다에는 고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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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인간계
[엘르] 숫자가 말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든 일들을! 또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5? 음식점과 백화점들이 한산하다. 메르스 사태 때문이다. 아시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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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글판 여름옷 갈아입었다…정희성 시인의 '숲'
‘제가끔 서 있어도 나무들은 숲이었어 그대와 나는 왜 숲이 아닌가’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여름 옷으로 갈아입었다.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여름편’의 문구를 정희성 시인의 ‘숲’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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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마음 적신 글, 글, 글 … 25년째 아날로그 SNS 역할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 내걸린 글판 앞을 지나는 아버지와 아들. 시인·소설가·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광화문 글판 문안 선정위원회’가 글을 엄선한다. [사진 교보생명] 오늘날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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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감동과 위로 … 25년 이어온 교보 ‘광화문글판’
‘광화문 글판’이 올해로 25년을 맞았다. 그간 실린 글 72편은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중앙포토]자영업자 김태영(45)씨는 6년 전 시내버스 뒷좌석에서 눈물을 훔친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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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꽃 핀 봄산처럼 … 설레는 3월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에 봄이 앉았다. 교보생명은 2일 서울 종로1가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봄편’ 글판을 새로 내걸었다. ‘꽃 피기 전 봄산처럼… 누군가의 가슴 울렁여 보았으면’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