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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생인권조례 첫 폐지 수순…"교권 위축, 침해받는다"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처리가 예정된 15일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이 '역사 앞에 부끄러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라는 손팻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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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사태 후 학생인권조례 폐지 위기…1인 시위 나선 조희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지금까지 일구어 온 학생인권 증진의 역사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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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금지의 땅' 4년만에 열렸다…시민이 이긴 '인천애뜰 전쟁'
임태석씨는 지난 17일 인천애뜰에서 열린 집회에서 “시민을 대표한다는 시장, 시의원에겐 헌법에서 보장하는 집회, 시위에 대한 시민들의 자유와 권리가 어떤 의미였을지 분노를 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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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했는데" 항의 받은 BTS 정국…소음 못 듣는 방법 있다?
━ 소음과의 전쟁,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지난 3월 민주노총 집회에 시위 소음을 측정할 수 있는 ‘소음측정 전광판 차량’이 처음 투입됐다. [사진 경찰청] 최근 BTS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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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이 시끄러운 세상, 소음 민원 10년 새 3배 늘어…없앨 수 없다면 감각을 다스려라
━ 소음과의 전쟁,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지난 3월 민주노총 집회에 시위 소음을 측정할 수 있는 ‘소음측정 전광판 차량’이 처음 투입됐다. [사진 경찰청] 최근 BTS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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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신부의 막말, 북한의 도발…이재명 턱밑까지 간 검찰(14~19일)
11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대학평가 #수능 #미중 정상회담 #G20 #APEC #윤석열 #카타르 월드컵 #손흥민 #윤석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종부세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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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예산 39.5조, 시의회 통과…광화문광장 예산 삭감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역대 최대인 39조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이 시의회 문턱을 넘었다. 서울시의회는 16일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장이 제출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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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역 출입구 금연구역 지정 추진…서초구는 내일부터 시행
`서울 지하철역 금연` [사진 중앙포토]서울시의회가 시내 지하철역 출입구에서 1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행 서울시는 도시공원과 어린이 놀이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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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담배 피우시게요? 서울에선 안 됩니다
“혼잡한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실내 흡연 못지않게 극심한 간접흡연 피해를 준다. 예절 차원을 넘어 법으로 금지하는 시대가 온 것은 필연적이다.”(한국금연운동협의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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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모든 행사 허용 추진
서울시의회가 광화문광장의 사용 절차를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해 모든 집회와 행사를 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다시 추진한다. 19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는 김명신(민주) 서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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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광장을 상설 시위장으로 만들순 없다
서울광장 집회를 둘러싼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기존의 허가제를 유지하느냐 신고제로 바꾸느냐가 관건인 것처럼 보이지만, 핵심은 정치성 집회의 허용 여부다.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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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광화문 꽃밭
햇볕 쨍쨍한 오후 나절에 서울 한복판 광화문광장을 둘러보았다. 사람이 많아서일까. 출근길 버스 안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좁게 느껴졌다. 이순신 장군 동상 앞뒤로 분수가 한창 피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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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불법 집회 논란 … 개장 사흘 만에 피켓 등장
민주·민노 등 야 4당 서울시당 당원들과 문화연대·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광장 조례안 폐지’를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찰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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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화문광장, 불법 시위꾼에게 내줘선 안 돼
광화문광장에서 어제 정당·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불법집회를 이유로 경찰에 연행되는 일이 벌어졌다. 광화문광장이 시민의 품에 안긴 지 불과 사흘 만이다. 야 4당과 문화연대·참여연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