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약하는 충청] 세종대왕의 임시 궁궐 ‘초정행궁’ 복원…전시관·독서당·수라간 26일 부분 개방
충북 청주시 내수읍 초정리에 조성한 초정행궁 전경. 오는 26일 부분 개방되는 초정행궁은 부지 3만7651㎡ 규모로 세종이 눈병 치료를 위해 초정을 방문한 역사 기록과 탄산수 족
-
"빕스에 가면 LG로봇 클로이가 국수 말아준다"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의 국수 코너에 설치된 LG전자의 요리로봇 클로이. [LG전자]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의 주방에서는 LG전자의 요리로봇 '클로이'가 국수를 만든다. 서울 등
-
[톡톡에듀]코로나 혼란기… 집에서 만나는 AI 영어 교사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수업 비중이 많이 증가했다. 온라인 개학이 장기화하면 단순 녹화 수업이나 제한적 화상 수업만으로 부족한 학습 빈틈을 인공지능(AI) 튜터가 일부 보충할 전망
-
고소한 향이 봄 입맛 돋우네…요즘 뜬다는 '들기름 막국수'
물 국수 먹을까, 비빔국수 먹을까. 짜장면과 짬뽕 사이 갈등 못지않은 고민인데 요즘엔 한 가지 메뉴가 더 추가됐다. 바로 ‘들기름 국수’다. 특히 툭툭 끊기는 투박한 메밀 면에
-
“격리치료 받고 싶다”…해외체류 입국자들 요구에 자치단체 고민
해외에 체류하다 광주광역시에 돌아온 입국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이들의 치료와 감염확산 예방에 자치단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광주
-
[르포]정부, 21세기병원 방치···환자들 "생필품 달라" 쪽지 호소
6일 오후 전남 나주시 산포면의 한 마을. 마을 입구에 설치된 방송 스피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 등에 상담을 바란다"는 방송이 나왔다. 사흘
-
‘조양맛김’이 만든 광천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화상품 지정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예, 디자인상품, 한복, 식품, 문화콘텐츠 등 5개 분야의 우수상품을 ‘문화상품’으로 지정했다.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가치가 담긴 우수상
-
2㎜비에도 '블랙 아이스'···서해안고속도서 3중 추돌, 2명 부상
뒷부분이 찌그러진 119 구급차. [연합뉴스] 충남 보령시 천북면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광천 졸음쉼터 인근(목포 기점 211.4㎞)에서 23일 오전 5시께 11t 화물차
-
신입생 정원 줄줄이 미달했던 직업계고… 올해 100% 채운 비결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김우식(79) 전 연세대 총장, 함영주(63) 전 KEB하나은행장, 김신호(67) 전 교육부 차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이들은 모두
-
사상자 39명 '블랙아이스', 사고 다발구간 정보 얻기도 쉽지 않아
얼음이지만 자동차 매연과 먼지가 뒤썩여 검은색으로 보이는 블랙아이스. [중앙포토]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 사는 직장인 김모(42)씨는 출근길이 불안하기만 하다. 전날(14일)
-
전국 하천 1986곳 건강 성적표 나왔다…12곳(0.6%)은 '올 A' 받아
환경부가 전국 1589개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성을 평가해 발표했다. [중앙포토] 전국 하천 중 수생태계가 건강한 하천 12곳이 뽑혔다. 남한강 수계의 봉산천 등은 어류·저서동물
-
‘재임 881일’ 이낙연 ‘최장수 총리’ 기록 세운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월 19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시장을 찾아 상인 및 주민들과 막걸리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28일 ‘최장수 국무총
-
[속보] 충남 홍성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음성' 판정
29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의 한 도축장에서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가 들어온 뒤 농식품부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 차량 등 모든 이동을 통제하는 한편 긴급방역
-
돼지열병, 충청권도 뚫렸나···충남 홍성 농가서 첫 의심신고
인천 강화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지난 27일 오후 국내 8번째로 ASF가 확진된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한 양돈농장에서 포클레인이 살처분
-
[소비자만족 브랜드대상 1위] 청정 서해 최고급 원초로 김 가공
㈜별식품은 30년 전통과 노하우로 청정해역 상급 원초를 엄선해 생산하고 있다. ㈜별식품이 2019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1위를 수상했다. ㈜별식품은 김 특산물의 고향인 충남
-
양돈 1번지 홍성, 이장들 해외견학 취소… 아프리카돼지열병 맞서 총력전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전국 양돈단지에 비상이 걸렸다. 일부 지역에선 ‘전시체제’에 준하는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모든 공무원을 동원하고
-
초고속 태풍 ‘링링’으로 10여 명 사상, 12만 가구 정전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 중인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공사장에 강풍으로 가림막이 쓰러져 있다. [뉴스1] 초속 50m가 넘는 역대급 강풍을 동반한
-
생물 상태로 간장·참기름에 슥슥…멸치도 생선이네
━ [이택희의 맛따라기] 멸치의 재발견 멸치는 계절에 따라 크기가 다르다. (위에서 반시계방향으로) 잡은 뒤 바로 삶아낸 멸치, 간 정도 말려 부드러운 식감의 멸치, 완전
-
해외서 무심코 수돗물 마셨다간 응급실 간다, 특히 이 나라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10) 여행하다 보면 “물갈이한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매일 먹는 물이지만 물의 종류와 특징에 따라
-
북일고 투수 신지후 “아버지 따라 한화서 뛴다”
신지후 시속 152㎞. 북일고와 제물포고의 제5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1회전 경기가 열린 22일 청주구장 전광판에 찍힌 구속
-
효천고 서영준 “형보다 먼저 프로 갈래요”
효천고 투수 서영준. 청주=김효경 기자 ‘1박 2일’ 경기에서 순천 효천고가 웃었다. 효천고가 오른손 투수 서영준(18·사진)의 호투에 힘입어 대통령배 고교야구 2회전에 진출했다
-
대회 1호포 부산고 1학년 최원영 ‘공포의 9번 타자’
부산고 외야수 최원영. 김효경 기자 부산고가 ‘작은 거인’ 최원영(16·사진)의 홈런을 앞세워 대통령배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부산고는 21일 충북 청주 세광고 야구장에서
-
5·18 목격자 "헬기 낮게 날더니, 헌혈 줄 선 시민에 총 쐈다"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전두환 회고록’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정수만 전 5·18 유족회장이 재판부에 증거물로 제출할 군 기록을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해당 기록은
-
[도약하는 충청] 청주시, 약수 맛보고 어가행렬도 즐기고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열린다
충북 청주시 초정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세종대왕이 눈병을 고치 기 위해 초정리에 행차하는 모습을 재현한 어가행렬이 펼쳐진다. [사진 청주시]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