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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그리기 호남대 봉사팀
"페인트 칠만 돼 있던 벽에 이렇게 그림이 들어가니 보기도 좋고 분위기가 따뜻하게 느껴져 아이들의 정서에 좋을 거예요." 지난 20일 오후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형제사. 갓난아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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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총경급 1백83명 전보인사
경찰청은 10일 박진현 (朴辰鉉) 수원 중부경찰서장을 경찰청 법무담당관에 임명하는 등 총경급 1백83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처녀총경' 김인옥 (金仁玉)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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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세헌 전 진영건설 대표 별세 外
▶이세헌씨 (전 진영건설 대표) 별세, 이인수 (한진투자증권 차장).춘봉 (한국오므론전장㈜ 대리).준석 (SK텔레콤 실장).준영씨 (쌍용정보통신㈜ 주임) 부친상 = 2일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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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모범운전자연합회,불우노인에 효도관광등 선행
광주모범운전자연합회 (회장 朴南奎.44)가 10년째 광주시내 불우노인들에게 효도관광을 시켜주는 등 선행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단체는 개인.회사 택시를 비롯해 시내버스.화물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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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차 2,400대 개조 헐값 판매
훔친 차량에 폐차 직전의 차량번호판과 엔진등을 부착해 헐값에 판매하는 수법으로 2천4백여대의 도난 차량을 개조해 팔아온 일당 17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6일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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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탈퇴 호남대 학생회 사무실에 잇단 보복性 습격
지난달 한총련을 공식 탈퇴한 호남대 총학생회가 일부 학생들로부터 사무실 습격을 받는등 갈등을 빚고 있다. 호남대 총학생회는 29일 오전7시쯤 광주시광산구 호남대 제2캠퍼스 학생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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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로표지판 정비
광주시 지리에 어두운 사람에게는 시내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일이 여간 힘든게 아니다.외지인에게 유일한 길잡이인 도로표지판이 오히려 혼란을 주기 때문이다. 고속도로 진입로는 광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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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 납치.폭행한 20대등 셋 구속영장
광주북부경찰서는 23일 빚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를 납치,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李행열(24.자동차 매매업.동구계림1동)씨와 姜지호(24.광산구월계동)씨등 3명을 특수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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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첨단단지 치안공백으로 불안
“파출소는 물론 방범초소도 없고 가로등 조차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밤길 다니기가 무섭습니다.” 광주시광산구비아동 첨단단지내 K아파트에 사는 李모(36)씨는 맞벌이하는 부인(3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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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이 계모 청부살해
광주 광산경찰서는 28일 계모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金은선(33.여.서울영등포구신길5동)씨와 金씨의 부탁을 받고 범행을 저지른 金일범(29.영등포구신길5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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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변보는 여자 훔쳐본 공무원 기다리던 애인에 격투끝 잡혀
…20대 공무원이 대낮에 여자화장실을 훔쳐보다가 붙잡혀 경찰서행. 광주시 광산구청 공무원 金모(26)씨는 지난 12일 오후4시30분쯤 광주시북구 우치공원 패밀리랜드 여자화장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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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수사 발표요지-19일오후 시위대에 첫 發砲
5월3일전남대생 3천여명의 시국성토대회를 시작으로 시위가 잇따랐다. 14일 7공수여단 2개 대대가 전남대.조선대 교정에 진입했다. 15일 오전 대학생 1만5천여명이 전남도청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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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노사분규로 11일째 정상조업 중단
노조의 파업과 공권력 투입으로 11일째 정상조업이 중단되고 있는 (주)금호 노사 양측이 대화와 협상을 촉구하는 시민여론에도 불구하고 강경입장을 고수,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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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개 경찰서 분리.통합계획
[光州=具斗勳기자]현재 구청.도로.하천등 행정기준으로 나눠져있는 광주시내 5개 경찰서의 관할구역이 상반기중 분리.통합돼 일선 파출소의 방범.경비등 치안업무가 인접 경찰서로 이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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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대표전화 설치 민원인 큰 도움기대-전남 경찰청
[光州=具斗勳기자]전남경찰청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지방청을비롯,일선 26개 시.군경찰서에「경찰서 대표전화(민원전화)」를설치,다음달 1일부터 개통키로 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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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상을 캔다』 시리즈… 남은 이야기들
◎“18일 아침 시위 1건도 없었다”/도청진압 하루전에 정호용씨 「현지」 격려/이 계엄사령관 “무력사용 왜 망설여” 호통 본사 특별취재반은 13년이란 세월에도 불구,그 진상이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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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단원이 불법 선거운동 특정후보지지 1명에 영장/광주 광산경찰서
【광주=이해석기자】 광주 광산경찰서는 13일 공정선거캠페인을 벌이며 김영삼민자당후보를 비방한 혐의(대통령선거법위반)로 문현씨(21·무직·광주시 산수3동 89의 10)에 대해 구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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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현수막 파손」 첫 영장/농민회 사무국장/저지 경관도 폭행
【광주】 광주 광산경찰서는 21일 대통령후보의 현수막을 불태우고 저지하는 경찰관을 때린 혐의(대통령선거법 위반 등)로 광주시 광산구 농민회 사무국장 이준형씨(30·광산구 용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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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대위가 강도강간/약국침입 여약사 흉기위협
【광주=구두훈기자】 4일 0시쯤 광주시 마륵동 A약국에 육군포병학교소속 남궁현 대위(26·광주시 마륵동 군인아파트)가 술에 취해 침입,방에서 잠자고 있던 약사 신모양(26)을 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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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전문대 무허건축|학원이사장 영장
광주광산경찰서는 9일 허가도 받지않고 학교건물을 불법신축한 송강학원(광주여자전문대학)이사장 오치석씨(67·전주시우산동현대아파트106동803호)를 건축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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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로 호송한 중환자/병원 7곳서 거부/두시간 걸려 입원
【광주=구두훈기자】 경찰이 칼에 찔려 중태에 빠진 환자를 순찰차에 태워 광주시내 7군데 병원을 돌아다녔으나 병원측의 환자거부로 2시간만에야 입원시켰다. 26일 오후 11시5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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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서 항의시위
현대중공업 공권력 투입에 항의 28일 전국 곳곳에서 대학생과 노동자들이 파출소ㆍ노동부사무소등에 화염병을 던지는등 시위가 잇따랐다. 28일 오후8시쯤 부산지역 대학생ㆍ노동자 3백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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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골 중 1구는 3년 전 묻은 수양딸"
【광주=위성운 기자】광주시 도산동559 김강수씨(78)는 23일 광주 황룡강 공사장에서 발굴된 유골 가운데 여자핸드백과 함께 매장된 유골이 자기 딸인 것 같다고 광산경찰서에 신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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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희생자다". "아니다" 파문 확산|광주 유골 9구
유골감정 싸고 상당한 진통 예상 광주시 도산동 황룡강둑 공사현장에서 발굴된「신원 모를 9구의 유골」에 광주시민용 비롯한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의 수 차례에 걸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