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도의 힘…일본 고향 기부 1730만건 4조원에 답례품 20만점
홋카이도 한복판의 기초단체인 가미시호로초는 고향납세 기부금으로 고령자 복지버스를 운영하고, 어린이집을 10년간 무료화했다. [가미시호로초 제공] 인구 4980여명에 사육 소 3만
-
매력적인 중국, 광둥 문화주간 행사 서울서 열려
중국 광둥(廣東)성 인민정부 신문판공실과 광둥성 문화관광청은 지난 9일 서울 중국문화원에서 ‘매력적인 중국: 광둥 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공연과 전시
-
아베의 결기, "지방창생 답 찾는 것은 과제선진국 일본의 책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운데)가 2014년 9월 '마을ㆍ사람ㆍ일 창생본부' 사무국 현판식을 하고 있다. 왼쪽은 이시바 시게루 당시 지방창생상, 오른쪽은 스가 요시히
-
[서소문 포럼] 지자체의 축성은 낙성의 지름길이다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지방의 1995년은 국가의 1987년이다. 나라는 밑으로부터의 87년 체제로 대통령 직선제가, 지방은 위에서의 95년 체제로 자치단체장 민선이 시작됐다. 국가
-
세계에서 사업하기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
세계에서 사업하기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 미국 워싱턴의 보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이 펴낸 '2019년 경제자유지수(Index of Economic Freedom)' 보
-
인구·GDP 한국과 맞먹는 메가 경제권, 대륙에 생긴다
2월 18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웨강아오 베이 발전 계획 요강(粤港澳大湾区发展规划纲要)’을 발표했다. 이 요강에는 웨강아오베이(粤港澳大湾区) 향후 발전 청사진에
-
[노트북을 열며] 실리콘밸리 264점, 서울 2.4점
손해용 산업부 차장대우 지난해 연수차 머문 미국 캘리포니아의 샌라몬은 인구 8만 명의 소도시다. 언덕에서 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어 먹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눈을
-
“좀 더 내소” 무상급식 추가 예산 두고 전북도 - 전주시 밀당
전북 전주·군산·익산·남원·김제 지역 학부모들이 지난달 2일 전북도교육청에서 ’도시권 고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사진 전북일보] 전북 지역 모든 초·중
-
[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연 관광객 2400만 일본 “지방 관광 살려 3년 내 두 배로”
지난해 외국인 46만명이 방문한 일본 기후 현 다카야마시의 거리 . 이 시는 7일간 무료로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10개 언어의 가이드북도 만들었다. [지지통신] 동해에 접해있는
-
"시골엔 정말 아무것도 없나요" 일본, 관광으로 지방 살린다
동해와 면한 일본 이시카와(石川) 현 노토(能登)반도 북단의 노토 정(町). 인구 1만7000명의 이 기초 단체는 전형적 농ㆍ어촌 복합지로 65세 이상 고령자가 절반에 육박한다.
-
일본의 최저임금 … 물가 비싼 도쿄는 958엔, 오키나와는 736엔
올해 일본의 최저임금이 지난해보다 3%포인트(25엔) 오른 848엔(8478원)으로 책정됐다. 25엔(250원) 인상은 지난해에 이은 것으로 최저임금을 시급 방식으로 바꾼 2002
-
日 최저임금 지자체 별 세분...올 8478원 최고치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가 25일 회의를 열고 올해 최저임금 목표를 전국 평균 25엔 높은 시급 848엔으로 정했다. 사진은 회의장 앞에서 최저임금을 1천500엔으로 올
-
논·밭에 빌딩 숲 ‘상전벽해’ 세종시, 교통 인프라 아직 부족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착공 10주년을 맞았다. 2007년 7월 당시 논밭이던 세종시 아름동에 고층 아파트와 상가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사진 세종시] “엊그제 같은 데
-
대선 바람 타고 다시 불붙은 ‘고향세’ 도입 찬반 논란
10년 가까이 제자리를 맴돌던 ‘고향세’ 논의가 대선을 앞두고 다시 불붙는 모양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고향 사랑 기부제도’를 대선 공약으로 채택했다. 개인이 고향이나
-
LA 인구 매일 120명씩 늘었다
남가주가 미국내 대표적인 거주 선호 지역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지난 1년 동안 LA·오렌지카운티 인구가 20일 가주 재무국 통계에 따르면 LA카운티 인구는 2015년 7월부터
-
저출산 극복 나선 日지자체…둘째 아이부터 보육원 유치원 무료
일본에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보다 어린이 보육 지원 대책을 강화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고 있다. 5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둘째 아이부터 보육원과 유치원을 무료로
-
[시론] 지방 공항과 지방 도로, 지자체에 맡겨야
하헌구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교수서울 내부순환로에서 케이블이 끊어진 게 발견되면서 일부 구간이 급작스레 폐쇄됐다. 이 길을 다니던 하루 9만5000대의 차량이 우회하느라 일대 교통이
-
대구, 지난해 GDP 3.1% 성장 … 국내 대도시 중 1위
대구가 국내 7대 대도시 중 경제 성장이 가장 빠른 도시로 나타났다. 이런 속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100대 도시 중 27위에 해당됐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는 최근 ‘아시
-
"어 충청이 왜 이래" … 새정련, 예상 깨고 우세
박근혜 대통령이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오전 서울 신교동 국립서울농학교 강당에 마련된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 용지에 기표를 하고 투표함으로 가고 있다. [변선구 기
-
천안시 2025 광역도시 기본계획 윤곽
천안시가 중부권 핵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2025 광역도시 기본계획을 마련했다.▷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천안시가 2025년을 목표로 광역도시 진입을 준비하기 위한
-
다시 기차다 선진국은 지금 철도 르네상스
유럽·미국 할 것 없이 망치 소리가 요란하다. 침목을 깔고 철로를 놓는 소음이다. 그것도 런던·파리 같은 대도시와 그 주변에서 들려온다. 이유는 하나. 이젠 지하철과 경전철을 포함
-
“보령~세종~울진 잇는 동서고속도로 만들어야”
“세종시 발전이 충북 발전이고, 충북 발전이 곧 세종시 발전이다.” 이시종(사진) 충북도지사가 지난 7월 세종시 출범식 직후 한 기자회견에서 강조한 말이다. 충청권 자치단체와 세
-
새롭게 떠오르는 오송 부동산 분양시장
충북 오송에 개발사업이 집중되면서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인근 도시에 비해 집값이 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조감도 두산건설] 최근 충청지역 각종 개발사업과 관련해 2가지
-
새만금, 주거+관광+상업 복합도시로
새만금 신도시가 내년부터 산업과 주거, 상업, 관광 기능이 통합된 `명품 도시`로 본격 조성된다. 이를 위한 종합개발계획은 1991년 11월28일 새만금 간척 사업의 첫 삽을 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