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와 댓글 구분 못할 땐 다수의견만 좇는 사회 될 수도
━ [탐사기획] 갈수록 커지는 영향력, 댓글의 사회학 회사원 박모(45)·김모(43)씨 부부는 하루에도 두세 번씩 포털에 접속해 부동산 관련 뉴스를 검색한다. 최근 대출을 안고
-
오리콤 50주년, 광고에서 종합콘텐트 회사로
한국의 첫 종합광고대행사 오리콤이 50주년을 맞았다. 오리콤은 1967년 합동통신사 광고기획실에서 출발한 국내 ‘최고령’ 광고 회사다. 오리콤 50주년 기념 엠블럼 최초 광고 회
-
한국 첫 광고회사 오리콤이 만든 추억의 광고
한국의 첫 종합광고대행사 오리콤이 50주년을 맞았다. 오리콤은 1967년 합동통신사 광고기획실에서 출발한 국내 ‘최고령’ 광고 회사다. 오리콤50주년기념 엠블럼 최초 광고 회사
-
대기업 계열 광고대행사 男 직원, 女 화장실 ‘몰카’ 찍다 퇴직당해
한 대기업 계열 광고대행사의 한 남자 직원이 사내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찍다 걸려 사표를 냈다. 1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남자 직원 A씨는 8일 서울 용산구 본사 사
-
[대통령 탄핵] 헌재 선고 전문 "용납 못할 행위...정치적 폐습 청산 위해 파면"
━ 2016헌나1 대통령 박근혜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 전문 지금부터 2016헌나1 대통령 박근혜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선고에 앞서 이 사건의 진행경과에 관하
-
차은택 "최순실이 미르재단 장악, 모두가 알아"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7일 "미르재단에서 진행됐던 모든 프로젝트는 재단 이사회가 발의한 것이 아니라 최순실 씨가 제안해서 시작됐다"고 증언했다. 또, 광고 대행사 '플레이그
-
8면/최순실 비서, "장시호는 최순실의 가장 가까운 비서"
최순실(61)씨의 개인 비서이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영재센터) 등에서 근무했던 측근이 “최씨와 조카 장시호씨가 비즈니스적으로 상하ㆍ주종 관계처럼 보였다”고 증언했다. 최씨와 장
-
송성각 “김우중이 망하고 싶어 망했나…묻어버린다는 얘기도”
“형님 자체가 위험해져요. 김우중(대우그룹 회장)이가 망하고 싶어서 망했겠어요? 네? 성완종(전 경남기업 회장)도 나쁜 사례인데, 수백 명한테 돈 뿌리고 자기 편의를 확답받았을 거
-
차은택 측, 횡렴혐의 제외한 나머지 혐의 모두 부인
차은택(사진)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포스코 계열의 광고사인 '포레카' 강탈 시도에 가담한 혐의를 부인하고 나섰다.차 전 단장의 변호인은 오늘(2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
-
[전문] 탄핵소추안 제안설명, "박 대통령 국가원수 본분 망각"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여러분!그리고 정세균 국회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국민의당 소속 국회의원 전북 군산 출신 김관영입니다.우리국회는 오늘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탄핵하는
-
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
최순실 추천 2명…박 대통령 “KT 연락해 채용되게 하라”
━ 최순실 국정 농단 차은택 공소장 보니 검찰이 27일 구속기소한 차은택(47·CF 감독)씨와 송성각(58)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의 공소장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공모하거나 개입한
-
[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25) 재취업 프로젝트⑥ 창업하려면 젊어서 도전하라
일본 전담 광고홍보 대행사를 운영하는 파인존 윤태원씨는 곧 고희(古稀)를 바라본다. 청년은 취업이 어렵고, 직장인도 50대만 되면 상시 구조조정 칼바람에 휙휙 짐을 싸는 고용불안의
-
청와대 “우리 쪽 사람” 작은 광고사에도 입김
“우리 쪽 사람이다.”2014년 초 포스코는 청와대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다. 권오준(66)씨가 포스코 회장으로 내정된 상태에서 자회사인 종합광고대행사 포레카의 대표로 김모(46)씨
-
'차은택 인맥'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사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는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중앙포토]'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측근인 차은택 광고 감독의 인맥으로 알려진 송성각(58) 한국
-
이유를 말해주세요 거절
최 대리는 내가 회사에 들어오고 불과 일주일 만에 퇴사했다. 최 대리가 퇴사한 것이 나 때문은 아니다. 오히려 내가 입사한 것이 최 대리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회사에서 광고
-
[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논마마’를 선택한 여자들
이영희피플앤이슈부 기자일본 드라마가 예전에 비해 재미없어졌다고들 하지만 사회의 변화상을 콕 집어내 이야기로 만들어 내는 능력엔 늘 감탄한다. 지난 8월부터 후지TV에서 방영 중인
-
[학과 내비게이션] 신문방송학과로 출발, VR·인공지능 뉴미디어로 영역 확장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청소년의 관심이 높은 학과를 소개합니다.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늘면서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에 대한 탐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학생은
-
[캐논 누른 소니코리아의 경쟁력은] 10년 공들인 기술·마케팅·광고
지난 2월 3일 여의도 소니코리아 사무실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2015년 한국 카메라 시장 성적표가 나온 날이었다. 소니코리아는 렌즈교환식과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에서 모두
-
[동영상 시대에 더욱 요긴해진 텍스트] 텍스트는 죽지 않았다
문자로 업무를 요청하면 처리해주는 서비스 ‘문비서’(우측). 페이스북 동영상. 자막이 있어 음소거 상태에서도 내용을 이해하기 쉽다.5월 한 달 사이 서울 강남역 인근과 구의역에서
-
[고발취재] 입소문이 ‘산업화’되는 인터넷 암흑가의 실상
노동집약형에서 기술집약형으로 성장하는 블로그 공장… 시장 왜곡이 블로그와 포털의 신뢰성에 위기 불러바이럴마케팅 수요가 급증하면서 블로그공장도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최적화블로그’
-
레오버넷코리아, '2015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에이전시' 수상 -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부문 금상, 디지털 에이전시 부문 은상
레오버넷코리아 `2014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부문 금상 수상 기념사진(왼쪽에서 네 번째 조유미 대표 외 임원진 모습)광고대행사 레오버넷코리아(대표 조유미)가 '2015 캠페인
-
2015 포브스코리아 선정 유리 천장 뚫은 경제계 파워우먼 25인
포브스코리아는 2015년 코리아 파워우먼을 선정하면서 특별히 경제계에서 유리 천장을 뚫은 한국 여성 기업인들에 주목했다. 그 대상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000대 기업에 드는
-
“1억 창업지원금 준비서류만 500쪽 … 그 시간에 기술 개발”
올해 상반기 창업에 따른 신설법인 수는 4만6000여 개. 2000년 이후 최대치다. 정부는 “올해 신설법인 수가 9만 개를 넘어설 것”이라며 “창조경제 정책효과가 가시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