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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7월 문화행사 풍성
9일~10일 아산 시민문화복지센터에서 공연될 어린이 연극달려라 달려 달달달2 [아산시 제공]푹푹 찌는 장마가 시작됐다. 7월~8월은 문화행사 많지 않다. 대부분 산으로 들로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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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호암아트홀 실내악 시리즈
호암아트홀은 6월 화음쳄버 오케스트라(이하 화음쳄버)와 세종솔로이스츠 소사이어티(이하 세종)의 공연을 잇달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2010호암아트홀 실내악 시리즈’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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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김남희 전=가족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김남희의 14번째 작품전. 어머니를 간호하며 느끼게 된 가족의 소중함과 어머니에 대한 소중한 기억을 꺼낸다. 22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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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표현! 그 다양성의 접점전=10명의 작가가 공간 간의 어울림, 충돌, 경계선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공간 표현. 24일까지 동구문화체육회관. 053-951-3300 ▶에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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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65년 된 최영섭 “80년 된 선생님은 저 윗분”
10일 오후 7시30분 서울 광화문의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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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예술단 창단10돌 공연
강원도립예술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3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당 예악당에서 특별 공연한다. 10년 동안 축적된 기량을 선보여 지명도를 높이고, 2018 평창겨울올림픽 유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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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4월 예술의전당엔 ‘교향곡 메들리’
‘전국 교향악 대회’.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에 붙일 법한 별명이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의 오케스트라가 한 달 동안 공연하기 때문이다. 1989년 시작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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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구 전시회 外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구 전시회 백제인의 찬란한 공예기술을 엿볼수 있는 사진전이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16일 시작해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되는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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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인촌기념관서 신춘음악회 外
◆인촌기념관서 신춘음악회 고려대학교의 음악 비전공 재학생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이 7일 오후 7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제25회 신춘음악회를 연다. 베토벤 ‘에드몬트 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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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예체능 실기고사, 이렇게 준비하라
2009학년도 수능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예체능계열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수능이란 하나의 산을 넘으면 반드시 넘어야 하는 또 하나의 장벽이 기다리고 있다. 실기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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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국산 클래식’ 연주 시도 좋았지만 아쉬운 잔향
제2회 창작관현악축제는 총 3일 동안 1300여 명의 청중을 모았다. 실험성과 대중성 사이에 선 작곡가들에게 좀 더 많은 과제를 던진 자리였다. [창작관현악축제 제공]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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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서 듣는 동·서양의 앙상블
서양음악과 국악의 작곡가, 서양악기를 주로 다루던 지휘자와 국악기로만 이뤄진 관현악단. 10월 초 열리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창작음악회 ‘함께가는길’에서는 이 모든 것이 만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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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 in Arts] 18
“작품이 논문도 아닌데, 한번 발표하면 끝이니 안타까웠죠.” 작곡가 임지선(48)씨는 한국 작곡계의 현실을 간단히 정리했다. “음악회에선 항상 베토벤·모차르트잖아요. 누가 조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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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박순관 수레질 도예전 外
◇전시 ▶박순관 수레질 도예전=옹기 성형에 쓰인 전통 기법을 이용한 항아리·접시·다관·다완·찻잔·화병 등. 19일까지. 예송갤러리. 053-426-1515 ▶제14회 묵현한국화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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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기리는 판소리·연주회 무대
김유정 탄생 100주년 기념 창작 공연 ‘5월의 산골작이’가 10일 오후 7시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문학촌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5월의 산골작이’는 김유정의 수필 제목.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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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100주년 맞는 소설가 김유정의 고향에 가보니
서울 청량리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2시간쯤 가면 작고 아담한 간이역 ‘김유정역’이 나온다. 원래 신남역이었던 이 역은 2004년 이곳 출신 소설가 김유정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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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서울대 음악대학 外
◆서울대 음악대학이 19일 첫 홈커밍데이 축제를 연다. 교직원.재학생뿐 아니라 동문 5000여 명을 초청하는 행사로, 음대 콘서트홀에서는 피아노.성악.관현악.작곡.국악과의 작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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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한민족 피 속엔 노래와 춤의 DNA가 흐른다"
만난 사람=이장직 음악전문기자 종묘제례악에 이어 판소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지 2년이 지났다. 사물놀이가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적 상징으로 떠오른 지 오래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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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으로 하나 되는 한·중·일
한국의 가야금.거문고.해금, 일본의 , 고토(箏).샤미센(三味線), 중국의 구정(古箏).얼후(二胡) . 한국.중국.일본의 전통 현악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11월 1일 오후 7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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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뮤지컬의 '화려한 비주얼'
☆뮤지컬 맘마미아 한국 뮤지컬 공연 사상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된 '맘마미아'가 돌아왔다. 70년대의 전설적인 팝밴드 '아바'의 히트곡들을 이야기 속에 절묘하게 녹여낸 작품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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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교향악 축제' 3월 팡파르 봄바람 타고, 음악엔 '젊은 바람'
2004년 피아니스트 출신의 김용배 사장과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의 이택주 예술감독이 취임한 이래 예술의전당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 중 하나가 간판 프로그램으로 의욕적으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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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5 문화계 - 국악
2003년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졸업생들로 결성된 가야금 4중주단 ‘여울’. 올해엔 일렉트릭 가야금까지 선보였다. 중앙국악관현악단(지휘 박범훈 중앙대 총장)이 모 그룹의 브랜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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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봉 시, 황성호 곡 '비디오 칸타타' 무대 올라
시인 하재봉左씨와 작곡가 황성호씨가 백남준의 TV 설치작 ‘장영실의 꿈’ 앞에서 만났다. [안성식 기자] 창작 합창곡 하면 으레 아름다움을 예찬하는 서정 가곡이 떠오른다.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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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윤이상] 下. 오선지에 써 내려간 통일의 꿈
북한에서 윤이상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민족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이자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힘쓴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씨가 북한을 처음 방문한 것은 1963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