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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지법 써 남대문 훌훌 뛰어넘어” 라이더 서재필에 탄성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개화기 상징 자전거 미국 망명에서 돌아와 독립신문을 만들 무렵 서재필이 부인 뮤리엘 암스트롱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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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영천지회, 26회 왕평가요제 성료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총 영천지회가 주최한 제26회 왕평가요제가 지난 16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왕평 이응호 선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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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가슴 노출 사고에도…박수 갈채 쏟아진 美가수 무대
지난 1일(현지시간) 마일리 사이러스의 콘서트에서 의도치 않은 노출 사고가 발생했다. 마일리 사이러스가 상의를 추스르고 있다. [트위터 캡처] 미국의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마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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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도 뒤흔든 나훈아…"위대한 카리스마""자괴감 들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사진 KBS 캡처]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인 가황(歌皇) 나훈아에 국민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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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평창 피겨 스타들의 환상 연기! 감동과 재미를 함께
평창 겨울 올림픽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 아이스쇼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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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키즈' 최다빈, 아시안게임 사상 첫 피겨 금메달
'피겨 여왕' 김연아(27·은퇴)도 따지 못한 겨울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김연아 키즈' 최다빈(17·수리고)이 목에 걸었다.최다빈은 25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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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관중 집중야유 받은 佛 장대높이뛰기 선수, IOC 위원장 사과 받아
시상식에 울음을 터뜨린 르노 라빌레니. [로이터=뉴스1]홈 팀 선수의 경쟁 상대라는 이유로 거센 야유를 받은 남자장대높이선수 르노 라빌레니(프랑스)가 IOC 집행부로부터 사과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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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은 금메달감…리우의 스타 된 배불뚝이 수영선수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에티오피아 수영 국가대표 로벨 키로스 하브테(24)의 여유만만한 표정과 풍채가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이터=뉴스1]몸을 꽉 조인 수영팬츠 위로 스멀스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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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국처럼…한 달간 뜨거웠던 ‘얼음제국’
유로 2016 8강전이 열린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를 찾은 아이슬란드 팬들이 자국 국기를 흔들면서 환호하고 있다. 이날 경기장엔 아이슬란드 인구의 3%인 1만여 명의 응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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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바예바 6위 충격 … 새 미녀새 무레르 4m85 날았다
파비아나 무레르(30·브라질)가 3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장대를 짚고 뛰어오르고 있다. 무레르는 4m85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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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갓' 쓰고 열흘 넘게 출근…美서 한국 '갓' 바람이 분다
[사진=NYT 캡처] 패션 리더들이 가득한 미국 뉴욕에 최근 한국의 전통 갓이 신선한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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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중화연 중국어대회 성황리 개최
지난 12일 주한중국문화원 지하 강당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제6회 중화연(中華緣)중국어대회의 최종 결선대회가 열렸다. 한중문화우호협회와 주한중국문화원, 북경용경협관광발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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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인기 폭발에 방송사 편성도 바꿔
‘피겨 요정’ 김연아(18·군포 수리고·사진)의 인기가 지상파 방송의 편성표마저 바꿔놓았다. SBS는 김연아가 출전했던 2008 국제빙상연맹(ISU)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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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시시각각] 인생의 노 메달에도 관심을
딱 100년 전 열린 런던 올림픽 마지막 날, 이탈리아 마라토너 도란도 피에트리가 42.195㎞의 코스를 거의 완주하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섰다. 이제 400m 트랙 한 바퀴만 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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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는 완벽한 챔피언 … 그의 눈물 이해한다”
베이징 올림픽 유도 남자 60㎏급에서 최민호(28·한국마사회)는 5연속 한판승을 거두며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눈물과 회한으로 얼룩진 그의 15년 유도 인생은 금메달로 결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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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 4안타' 히어로즈, 홈 13연패 탈출…롯데 연패
[OSEN=목동, 강필주 기자]우리 히어로즈가 이택근의 원맨쇼로 기사회생했다. 히어로즈는 30일 목동구장서 열린 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혼자 5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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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하마터면…'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아찔한 부상 위기를 넘겼다. 1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한 박찬호는 3-0으로 앞서 2회초 7번 라몬 마르티네스의 투수 앞 강습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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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식] 전쟁 3국 3색
이라크 입장에 뜨거운 박수 ○…'테러와의 전쟁'을 내세운 미국의 침공에 이어 내전 상황으로 빠져들어 어렵게 출전한 이라크 선수단에 그리스 관중들이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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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나오미 캠벨 '환상워킹'
영화배우 권상우(27)가 세계적 패션 모델 ‘흑진주’ 나오미 캠벨과 한 무대에서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권상우는 2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월드 패션 페스티벌’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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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눈빛 만큼이나 매서운 ‘검술 시범’
[동영상 보기 1] [동영상 보기 2] 검이 허공을 가를 때 마다 세워져있던 짚단들은 힘없이 우두둑 떨어졌다. 대한검도회 홍보이사인 영화배우 최민수(41)씨가 18일 잠실학생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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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극단 공연 '뜨거운 갈채'
두 시간에 걸친 공연이 끝났지만 2천여 좌석을 꽉 채운 일본 관객들은 꼼짝하지 않은 채 박수를 쳤다. 무대막이 올라가고 배우들이 극 중 노래를 부르자 관중들은 양팔을 들어 좌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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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큰잔치] 초당대 '쌍둥이 만세'
2001 핸드볼큰잔치 여자부에 참가하고 있는 초당대가 한쌍도 아닌 두쌍의 쌍둥이 선수의 활약으로 4강 진출의 불씨를 지폈다. 초당대에는 올해 3학년에 진학하는 센터백 김정심과 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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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첫 빅리그 PS진출 김병현 인터뷰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 그는 화려한 관중들의 갈채보다 침묵 속의 고독을 즐긴다. 그에게는 외롭게 떠도는 하이에나의 동물적인 승부사 기질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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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첫 빅리그 PS진출 김병현 인터뷰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 그는 화려한 관중들의 갈채보다 침묵 속의 고독을 즐긴다. 그에게는 외롭게 떠도는 하이에나의 동물적인 승부사 기질이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