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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선수 쇼핑 나들이로 분주
○…18일부터 축구예선 경기가 시작된 데 이어 19일 요트경기가 개막된 부산에는 경기기간 동안 상주하는 선수·임원을 비롯한 올림픽패밀리와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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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계획
◇개발=외래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중문관광단지내의 돌고래 쇼장 마린파크와 남제주군 표선면 표선리의 제주민속촌, 안덕면덕수리의 조각공원, 해상유람선 등 국제화 시대에 따르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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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단위 단일통화권 개통
제주도전역이 단일 시내통화권으로 통합돼 28일 개통됐다. 도전역이 단일 통화권으로 통합, 개통된 것은 제주가 처음이다. 제주도는 지금까지 제주·서귀포·성산포·고산등 4개통화권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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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맞이 바쁜 제주도도로표지판 표기엉망
송문섭 소년체전을 10여일 앞둔 제주도는 도민전체가 손님맞이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외국관광객을 위한 영문표기가 엉망인채 세워진 도로표지판이 관광객들을울 어리둥절하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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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1994년(11) 프로야구 장효조
프로야구 제주 한라산 팀에서는 창단 3년이 지났는데도 우승권에는 착륙해보지도 못하고 주위만 맴돌고 있었다. 어느 면으로 보나 다른 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다. 사람 좋고 외유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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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않는 땅 공한지세과세"
전두환 대통령은 30일 중문단지 등 제주도 관광개발 사업현장을 약 4시간동안 순시하고 『육지사람들이 땅만 사놓은채 개발하지 않고 있는곳은 제주도민들이 소를 기르는데 활용하도록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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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인디언」
제주도 아낙네들이 오뉴월 염천에 밭일하며 부르는 민요중에 『성산 일출 구경 좋다하나일이 바빠 구경한 바 없네』 하는 구절이 있다. 하고 한날 밭고랑에 혀를 박고 살아가는 형편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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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지 적극 활용토록
【제주=조남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3일 제주도를 순시,『제주도가 개발유망지라 해서 서울사람들이 땅만 사 놓고 개발을 하지 않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하고『도는 이런 것을 모두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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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예의 본고장 강진|고려청자의 신비를 풀었다
신비에 싸였던 고려청자의 비색이 6백년만에 본고장인 전남 강진에서 재현되고 있다. 「코리아」(고려)의 명성을 전세계에 드높인 고려청자의 비취색은 현재까지 재현이 가장 어려운 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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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무비자지역안 유산
교통부가 추진중인 「제주도의 출입국자유화지역안」(무「비자」지역)은 「비자」발급관청인 외무부가 반대해 「불발」로 끝날 듯. 외교안보연구원은 모처럼 내놓은 제주도의 입국사증(비자)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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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라」가꾸기 위한「캠페인」(7)한라산|망발 부채질하는 보호
어리목의 새벽길은 구상나무의 내음. 그렇게 싱싱하고 향긋할 수가 없다. 코끝이 싸할 정도다. 짙은 안개 때문에 시야는 10m밖이 차단됐으나 수목의 내음을 통해 어디쯤 왔는지 짐작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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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자유항으로 했으면
총리취임 거의 1년만에 처음 제주에 들른 최규하 총리는 3일하오 제주시 KAL「호텔」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현오봉(유정) 홍병철(공화) 양정규(무)의원 등과 제주개발문제로 의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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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올해의 관·민 투자 청사진|제주도|관광개발
돌·여인·바람의 삼 다와 거지·도둑·대문의 삼 무를 특징으로 삼는 제주도는 말이 좋아서「도」이지 군수라곤 두 명밖에 없는 초「미니」급. 제주도에서는 모든「아스팔트」길이 관광지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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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② 제2장 일본 속에 맺힌 한인들의 원한
한국의 성처녀 「오다·줄리아」가 40년간의 유배생활 끝에 선종한 신진도는 동경에서 정 남쪽으로 1백 78km, 태평양상에 떠있는 조그마한 섬(면적 18·6평방km)이다. 지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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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유배지서 마친 비운의 생애|「줄리아」…순절의 한국 여인|동경 남쪽 백70km 절해 고도
『역사상 가장 잔인하며 또한 이유 없는 전쟁』 이었던 임진란에 고아가 돼 원수의 나라로 건너와서는 다시 일본 천하를 가름한 「세끼가하라」싸움에서 양부 소서행장을 잃어 이번에는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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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정계 접촉 절대 없었다"
10일 제주도를 연두 순시한 박 대통령은 이 섬의 특수성에 따른 주민의 소득증대에 관한 얘기를 많이 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소득이 높아지면 쇠고기 수요가 늘어날 것이므로 토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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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울릉도의 자연」
동해 복판에 자리한 울릉도의 천연기념물들을 포함한 자연자원의 보존은 국토·자연의 보존에서 뿐 아니라 관광개발을 위해서도 중요한 것이다. 한국자연보존연구회의 「울릉도종합학술조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