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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 피살주부 유족에 정부 배상 책임”…대법, 1·2심 뒤집었다
[중앙포토] ‘중곡동 주부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들에게 정부의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1심과 2심은 국가 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대법원은 이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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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 이에는 이” 법원에 살인범 극형 명한 우간다 대통령
지난 7월 12일 지역 다자회의 참석을 위해 앙골라에 도착한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EPA=연합뉴스]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자신의 조카를 납치·살해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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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日경찰, 한 달 만에 4만 인파 중 할로윈 폭도 4명 추려 체포
할로윈(Halloweenㆍ10월 31일) 직전 주말이던 지난 10월 28일 새벽 도쿄 시부야(渋谷)에서 경트럭을 뒤집는 등의 행패를 부린 20대 남성 4명이 5일 폭력행위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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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환전소 여직원 살해범' 최세용 한국 최종 인도 결정
10년 전 경기도 안양의 환전소 여직원을 살해하고 동남아로 도망쳤다가 국내에 임시 송환돼 지난달 무기징역이 확정된 최세용(50)이 국내에서 처벌을 받게 됐다. 법무부는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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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반군, 캐나다인 납치해 잔혹하게 참수
지난해 9월 필리핀 반군에 납치됐다가 25일 참수된 채 발견된 캐나다인 존 리즈델(68).[사진 CNN 캡처]지난해 9월 필리핀 반군에 납치됐던 캐나다인 남성이 결국 참수된 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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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제주 올레길 관광객 살해범 징역 23년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최용호)는 제주 올레길을 걷던 여성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강간살인)로 기소된 강모(45)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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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뒤 필리핀서도 납치·강도 … 5년 만에 막 내린 범죄 릴레이
지난 3일 오후 태국 치앙라이 시내의 한 커피숍. 태국 이민청 직원 5명이 갑자기 들이닥쳐 한 한국인을 붙잡았다. 인터폴 수배 중이던 최모(46)씨였다. 최씨는 청송교도소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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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오원춘처럼…" 올레길 피해자 남동생의 끔찍한 경고
제주올레길에서 피살된 여성관광객의 남동생이 범인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되면 분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7월 제주 서귀포 성산읍 올레 1코스를 걷다 동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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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실종됐대" 끔찍한 '제주도 괴담'
이렇게 넘어뜨리고 … 26일 제주도 올레 제1코스 인근에서 여성 관광객 살해사건 현장검증이 실시됐다. 피의자 강모씨가 피해자를 쫓아가 넘어 뜨리는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제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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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살해범, 5명 아내둔 아버지 이혼으로…
국내 프로파일러 1호인 권일용(49·사진)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경감은 최근 통영에서 10세 여아를 살해한 김점덕(45)과 제주도에서 40대 여성 관광객을 살해한 강성익(46)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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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죽였어, 우리 누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올레 1코스 입구에 당분간 진입을 금지한다는 푯말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제주 올레길에서 살해된 여성 A씨의 남동생이 24일 제주 동부경찰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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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살해범, 왜 죽였냐고 묻자…
23일 제주 올레길 여자 관광객 살해범 강모씨가 제주동부경찰서 진술녹화실서 나오고 있다. [뉴시스] 23일 오후 7시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의 두산봉 입구. 경찰이 설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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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긴급 체포' 제주 女광관객 살해범은…
제주 올레길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관광객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범행 발생 12일만에 긴급체포됐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제주동부경찰서는 40대 A씨를 여성 관광객 강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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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고 패고 '누더기 인사동길'
지난 2006년 건설교통부(현 국토해양부)는 “우리나라 도로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명목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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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추적파일] 건강 잃고 휴식 중! "황의석"
도메인 네임을 먼저 사들였다 나중에 고가에 팔겠다고 나서 이슈가 됐던 남자, 황의석. 야심 차게 벤처 사업을 시작했던 그가 성공했다는 말은 어디에서도 들리지 않는다. 왜 그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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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성범죄자 '도피 천국'…처벌 느슨하자 해외서 몰려들어
'리틀 미스 콜로라도' 살해범이 태국에서 붙잡힌 것을 계기로 태국이 해외 범죄자 특히 성폭행범의 '도피 천국'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고 AFP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경찰조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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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일본을 배우자” 어학강습 붐(지구촌화제)
◎사탕수수 수출등 교역확대 노려 권장/변변한 교재ㆍ사전없어 어려움 격변을 겪고 있는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과 달리 사회주의 정통노선 고수를 천명하고 있는 중미 쿠바에서 일본어 강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