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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기자의통계로보는IT] MP3폰
마케팅조사업체 ‘마케팅인사이트’가 최근 재미있는 통계 하나를 내놨습니다. MP3플레이어 기능이 있는 이른바 ‘MP3폰’의 사용 행태에 대한 것인데요. 이 자료를 보고서야 전 휴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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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국제현안 미·러 긴밀히 협력”
모스크바 중심부를 흐르는 ‘모스크바강’ 강변에 높이 솟은 20층 크기의 흰색 빌딩. 건물 색깔 때문에 ‘벨리이 돔(하얀 집)’이라고 불리는 정부 청사다. 이 청사 6층에 있는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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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사이버‘오픈 마켓’에 뛰어들었다 ‘11번가’의 기적?
무섭게 팽창하는 ‘오픈 마켓’ 시장에 공룡이 등장했다. 국내 최대 이통통신 회사인 SK텔레콤이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를 열며 온라인 유통시장에 진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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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당신이 잠든 사이 이불은‘혁신’중입니다
고춘홍 이브자리 대표가 서울 휘경동 매장에서 신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이브자리’는 창업한 지 30년이 넘은 이불 제조업체다. 그러나 단순히 이불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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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가 인간 세계로 내려온 이유는?
하는 일마다 성공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 사업은 기쁨이며, 그 기쁨을 기꺼이 사회 전체와 나눈다. 나는 이런 사람들을 호랑이라고 부른다. 정글을 지배하는 호랑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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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르네상스’ 유럽을 가다 ② 벨기에 브뤼셀 ‘리빙 투모로 3’
①브뤼셀 인근 필보르더에 있는 ‘리빙투모로 3’.②이곳 ‘미래의 집’ 주방에 기능성을 살린 초현대적 디자인의 의자·조리대·냉장고가 놓여 있다. 의자는 베르너 팬톤이 디자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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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북적대던 외교안보 라인 심플해졌다
2005년 3월 17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정면 가운데) 주재로 서울 삼청동 남북대화사무국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 모습. 2006년 1월 외교안보라인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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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속까지 구글 ‘침투 작전’
미국의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은 모바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휴대전화 시제품을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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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닷컴㈜, 위젯서비스 가제트 공동사업 협약 체결
▲ 좌로부터 (주)솔로몬커뮤니케이션즈(대표 장형기), (주)알엔디소프트(대표 박창서), 조인스닷컴(주)(대표 하지윤), (주)해조은(대표 신종민)이 업무제휴 서명 후 손을 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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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산업 모였다! 천안·아산으로
세계적인 디스플레이산업 메카로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충남 천안·아산지역 디스플레이집적단지. 이 곳에는 126개 업체가 공장을 가동 중이다. [충남도 제공] 충남 천안·아산이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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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똑똑해진 인터넷 전화기
이르면 3월부터 집 전화번호를 그대로 쓰면서, 값싸고 기능이 많은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꼭 눌러야 했던 ‘070’ 식별번호를 안 써도 된다. 정보통신부가 인터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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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폐합 부처 중복인력 최대 75%까지 줄인다
정부 부처 통합 과정에서 기능이 겹치는 조직의 인원 조정 기준이 마련됐다. 두 조직 중 적은 조직의 인원을 최대 75%까지 줄이는 것이다. A부처와 B부처가 통합할 때 정책홍보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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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새 성장동력은 신재생에너지”
“올해는 구미 경제 제2의 도약기입니다. 그동안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지난 16일 오후 5시 구미시청 1층 시장 접견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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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칼럼] 해체된 햇볕정책
DJ와 노무현 대통령이 그렇게도 걱정했던 일이 터졌다. 통일부 폐지다. 통일부는 DJ의 햇볕정책을 추진하는 전담부서였고, 현정권에서는 이념적 정체성을 촉진하는 스트라이커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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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장 윤진식, 정무 신재민·정태근
청와대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는 1실, 7수석으로 규모가 작아졌다. 하지만 정부 전체로 보면 중간 단계(국무조정실·부총리)가 없어져 대통령과 내각이 바로 연결되는 강한 청와대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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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담는 모바일 벨소리 천국
새로운 벨소리 서비스가 등장해 모바일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스타벨(www.starbell.co.kr / 대표 이강국)은 음향만 제공되는 기존 벨소리와는 달리 음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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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는 신년인사회가 ‘송별회’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6일 열린 정보통신 신년 인사회는 ‘해단식’ 같은 분위기였다. 유영환 정보통신부 장관과 통신업계 대표, 산하 단체장이 모두 참석했지만 신년 덕담 대신 걱정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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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대입 업무 “입시 손 떼니 시원섭섭”
교육인적자원부의 A국장은 “건국 이래 정부 부처에서 ‘교육’이란 단어가 빠진 건 처음”이라며 당혹스러워했다. 그는 “문교부·교육부·교육인적자원부 등 ‘교(敎)’자는 꼭 들어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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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의 정치학…건국 이래 처음 부처 명칭서 ‘교육’ 사라져
16일 발표된 정부조직 개편 내용을 보면 생소한 부처 이름이 많다. 이명박 당선인이 정부혁신·규제개혁 TF팀장인 박재완 의원, 인수위 기획조정분과의 박형준 의원, 곽승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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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자리 7000개 줄이고 한 해 4900억 아낀다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박재완 정부혁신·규제개혁 TF팀장은 16일 “정부조직 개편으로 6951명의 국가 공무원이 감축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95만 명에 달하는 공무원(국가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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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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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는 세계 누비며 자원외교 해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장에서 단상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시장을 누비며 자원 외교를 하는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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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수위, 전략적 사고 필요하다
연초부터 많은 정책(의제)을 쏟아내던 인수위가 정부 중앙부처의 업무보고 일정을 마치고, 지방자치단체의 현황 파악 단계에 접어들었다. 인수위는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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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IBM 연구소 들어온다”
안상수(사진) 인천시장은 “송도 국제도시를 포함한 인천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열매를 거두는 단계로 진입했다”며 “인천은 도시 경쟁력이 비즈니스 자원이 되는 ‘한국의 두바이’로 거듭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