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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문재인의 위기관리’…리더십 언어 난조, 전문가 경시
━ 코로나19와 지도력의 명암 퍼스펙티브 3/26 코로나19는 감별사다. 바이러스는 지도력을 시험한다. 위기관리 리더십의 출발은 원칙 고수다. 어려울수록 기본이다. 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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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확진 40대, 증상 있는데 17일간 찜질방·노래방 다 다녔다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24일 오후 대전 중구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안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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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직격인터뷰] 코로나 토착화해 종식 힘들어…독감 수준 치사율로 낮춰야
최재욱 고려대 의대 교수가 중앙일보 인터뷰에 앞서 안암병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장세정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꼭 두 달이 지났다. 누적 확진자는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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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이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한글로 SNS를 날렸다고?
중국 SNS에서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글이 돌았다. 그런데 한글이다. 내용은 아래 사진과 같다. [출처 화춘잉 대변인 트위터] 설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한글로 SN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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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합] 구로 콜센터 확진자 64명…사망자 총 60명
26일 부산 금정구보건소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부산대 통합기계관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20:10 대구서 코로나19 1명 추가 사망…대구 4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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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대구·경북 거주 학생들에게 사랑의 키트 전달
〈방역물품을 포장중인 서울과기대 교직원과 학생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3월 6일(금),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과기대 학생들을 위해 방역물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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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코로나전쟁에서 이기는 법
강대희 서울대 예방의학과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걷잡을 수 없다. 확진자 4200명, 사망자 26명. 매일 500명 넘게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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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숙사 뚫리고, 스튜어디스도 확진
서울의 대형 교회 부목사부터 항공사 승무원, 교도관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다양한 경로로 확산되고 있다. 면역에 취약한 장애인 시설과 요양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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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마스크 판다” 속여 1억 꿀꺽…코로나 범죄 잇따라
마스크를 팔겠다고 속여 1억여 원을 가로챈 중국인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중국 국적의 30대 무직 A씨를 21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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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정부 방역 실패했다. 中 전역 입국제한해야”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차 방역이 실패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또 즉각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입국 제한 조치를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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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국경 없는 역병 시대
흑사병 몰살자 2억명, 스페인 독감 1억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인 입국자를 전수발열검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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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망자 1000명 돌파…우한 초유의 아파트 봉쇄
중국 우한의 한 주택가에서 지역 보건센터 직원이 10일(현지시간) 마을 방문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앙지인 후베이(湖北)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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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 비상, 최대 4주 개강 연기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대학에 4주 이내의 개강 연기를 권고한 5일 서울 성균관대 건물 입구에 신종 코로나 유증상자 출입금지 안내문이 설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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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생 많은 대학 비상···경희 1주·서강대 2주 개강연기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이 적힌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 유학생의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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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우한 고립' 교민 철수용 전세기 투입 방침
━ '우한 고립' 교민 철수용 전세기 투입 방안이 확정됩니다.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 검역대가 붐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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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수학 풀어주고 AR로 해리포터 본다…교육콘텐트 열 올리는 이통사
LG유플러스에서 17일 영어 동화, 과학 도서를 AR 기술로 바꾼 'U+ 아이들생생도서관'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 사진은 AR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앱의 화면 캡처. [LG유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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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운명의 열흘 시작됐다···서울 온 비건 판문점 회동하나
북한이 ‘도발 선물’을 위협한 크리스마스를 열흘 앞두고 남·북·미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북한이 또 서해 위성발사장(평안북도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중대한 시험’을 감행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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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화덕에서 세계 최초 올레드TV까지…한국 경제성장 이룬 100가지 산업기술
한강신인도교 ‘1936년 10월, 총 연장 1005m의 교량 ‘한강신인도교’가 지금의 노량진과 한강로 사이에 들어섰다. 20년 전에 세운 왕복 4차선의 기존 한강인도교가 넘쳐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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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거리에 등장한 '노란 헬멧'…"홍콩 민주화 지지 부탁"
9일 오후 '홍콩의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시민모임' 참가자들이 홍대 거리를 행진하는 모습. 권유진 기자 “자유를 위해 싸우자(Fight for 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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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만큼 두려운 인구절벽…군 “2개 군단 5개 사단 해체”
“학교와 군, 지방자치단체 곳곳에서 몸집을 줄이고 허리띠를 졸라매야 산다.” ‘인구절벽’을 맞아 정부가 내린 결론이다. 정부는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해 문재인 정부 임기 말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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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대책 2탄…2년내 軍 8만명 감축, 학교 교사도 줄인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둘째)이 6일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인구 모두발언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학교와 군(軍), 지방자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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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α 정년연장 공식화…일본식 계속고용제 2022년 추진
‘2019부산장노년일자리 박람회’가 부산시·한국노인인력개발원·부산상공회의소 등 공동 주최로 18일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박람회에 참가한 60여개 업체는 하루 동안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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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후에는 기업에 고용 책임, 외국인 근로자 장기 체류 확대
정부가 문재인 정부 임기 내인 2022년까지 기업의 정년을 연장하거나 폐지하도록 의무화하는 '계속고용제도' 도입을 검토한다. 60세 정년 이후 일정연령까지 고용연장 의무를 부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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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루]탈북모자와의 이별, 우리에게 남겨진 것들
한성옥(42) 씨가 오는 21일 굴곡진 이승의 삶을 마무리합니다. 끝까지 지키고 싶어했던 2013년생 아들 김모(6) 군과 함께입니다. 엄마 한씨의 장례식은 광화문에서 시민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