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받고, 동생 취업 시키고...'뇌물 복마전' 진영국토관리사무소
불법하도급 업체 알선, 허위 준공검사 등을 대가로 공사업체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국토교통부 산하 진영국토관리사무소 공무원들이 무더기 검거됐다. 사무소 최고 책임자인 소장부터 담
-
[이번 주 리뷰] 양안(兩岸)은‘긴장’…국민의힘은‘비상’(1~6일)
8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무역수지 적자 #윤희근 #경찰국 출범 #BTS #소비자물가상승률 #우크라이나 곡물수출 #펠로시 #국민의힘 비대위 #유류세 #식대 비과세 #20
-
"전 정권 때 무능했던 인권위 반성하고 변해야"…혁신위의 일침
하태훈 국가인권위원회 혁신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11층 배움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 내 비정규직 문제해결과 과거반성과 재발방지 방안 등에 대해
-
“서울시, 박원순 비서실 등에 업무추진비 52억 부당 지급”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서진에게 서울시가 업무 추진비와 업무 공간을 부당하게 제공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승진 인원을 과도하게 선정하거나 인사위원회를 제대로 운영하지
-
감사원 "서울시, 시장 비서관 등에 업무 추진비 54억원 부당지급"
서울시가 시장 비서실 소속 직원들에게 개인사무실과 업무추진비 등을 부적정하게 집행하고 있다는 감사결과가 나왔다. 업무추진비를 지급할 수 없는 비서관, 과장급들에게 부당지급된 업무추
-
[성적이쑥!] 요리·애니·자동차고 … '내 입맛대로' 특성화고
한국조리과학고 학생들이 파스타.스테이크 등을 만드는 고급 서양요리 수업에서 실습에 열중하고 있다. 이 학생들은 매 수업 전 ''조리학교 선서''를 외치면서 전문가의 의지를 다진다.
-
[2005 전국 대학 평가] '고시 준비 학과' 옛말 … 실무형 인재 키운다
행정학과에 여풍이 거세다. 여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행정고시 여성 합격자 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이화여대 행정학과는 지난 3년 동안 전통적인 고시 명문인 고려대와 연세대보다
-
[격동하는 이란] 4·끝 제목소리 내는 여성
이란을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이란인들의 빼어난 용모에 놀란다. 특히 여성들의 미모는 감탄할 만하다. 흰 피부, 짙은 눈썹, 큰 눈, 오똑한 코 등 미인이 갖춰야 할 요소를 모두 갖
-
직장인 66% '몸 아프더라도 일생기면 맡아'
외국계 은행 지점장이 과중한 업무부담을 못 이겨 자살한 사건이 사회에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한 기업체의 사내조사 결과 사원 10명 중 6명 이상이 '일 앞엔 건강도 뒷전일 수밖에
-
직장인 66% '일앞에 건강은 뒷전'
외국계 은행 지점장이 과중한 업무부담을 못 이겨 자살한 사건이 사회에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한 기업체의 사내조사 결과 사원 10명 중 6명 이상이 '일 앞엔 건강도 뒷전일 수밖에
-
정부산하기관 구조조정 하위직은 '봉'
지난해 10월 이후 직원 3천4백13명 중 4백93명이 퇴직한 정부투자기관인 한국전력의 자회사 한전산업개발 직원들은 요즘 불만이 대단하다. 4백명이 넘는 퇴직자 중 과장급 이상 간
-
[술렁이는 정가표정] 외교.해양부 울상
17일 발표된 제2차 정부조직 개편 내용을 놓고 정부 부처 내에서는 감량이 불가피한 특수상황인데다 조정을 거친 때문인지 수긍하는 분위기였지만 일부 부서에선 대상자 선별 방법 등 후
-
下.투자확대
요즘 현대그룹 계열사들은 내년 연구.개발(R&D)예산을 짜느라 크게 고심하고 있다. 최근 그룹 종합기획실에서 R&D비용과 교육비에 관한한 정부 예산을 짜듯이 제로 베이스(원점)에서
-
5급이상 3백50명 減員-총무처 본격작업
직제개편에 따른 부처별 명단이 제출됨에 따라 정부는 20일부터 본격적인 감원작업에 들어갔다. 정부는 각부처로부터 올라온 명단을 토대로 감원작업을 마무리한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
중국교포 잠적 “어찌 하오리까”/법무부·경찰 대책마련에 골머리
◎“여섯달 고생하면 한밑천”… 중국인까지 불법체류 가세/일손 모자라는 중소업체등서 은근히 감싸 단속 안돼 단체관광·기술연수 등의 명목으로 국내에 입국한 중국인·중국교포들이 최근 잇
-
관광왔다 사라진 중국 공무원들(촛불)
『아무리 우리나라에서 한달만 막노동을 해도 중국에서의 1년수입만큼은 벌 수 있다지만 어떻게 간부급 공무원들까지 이럴수가 있습니까.』 입국한지 하루도 못돼 모두 숙소에서 사라져 여태
-
「한국판 NASA」 만든다/대통령직속으로
◎「항공우주산업기획단」 추진 정부는 현재 각 부처가 제각기 추진하고 있는 항공우주산업 정책을 통괄하고 이 산업의 집중육성을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같은 기능을 갖는 「항공
-
기술직 승진 등 불이익 크다(공무원)
◎2·3급 백19명 “우대” 빈말/행정직에 밀려… 인원 28%뿐/기술수당 71년 수준 아직도 우리가 국제무대에서 살아남고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을 키우는 것 뿐이라는
-
경제부처 인사 한달만에 마무리(경제화제)
◎발빠른 행보론 재무부 “금메달”/학연ㆍ지연 총동원한 로비도 치열/“우리도 줄 찾아야하나”일부 불만 경제부처들의 인사가 새경제팀의 등장 한달 남짓만인 지난주말에 마무리됐다. 이번
-
민속씨름협 "딴살림 나겠다"
사실상 프로경기 인천하장사 및 체급장사씨름대회를 관장하는 민속위원회가 조만간 대한씨름협회로부터 분리,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흡사한 독립법인으로의 변신을 추진중이다. 새로 탄생할
-
일 회사 간부 1백29명 희생
JAL점보기사고로 한꺼번에 수많은「두뇌」를 잃어버린 일본의 기업들이 가슴을 치고있다. 마쓰시따(송하)전기산업의 경우 이번 사고로 14명의 인재를 빼앗겼다. 도오꾜(동경)와 오오사까
-
국·과장 업무 늘어 파견근무 오히려 인기
기구축소와 인사 개편의 태풍이 휩쓸고간 관가는 새업무파악과 새팀웍짜기에 바쁜 가운데 남고 떠나고 바뀌는 사람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당장 임박한 과장급에대한 후급인사와 사무실재
-
사명과 신의에의 복귀-수련의|선복귀 후개선이 의미하는 것
지난 4일 서울대부속병원 「인턴」 39명이 아무런 사전 통고 없이 병원을 떠남으로써 다시 시작된 수련의 파동은 11일 새벽 서울대부속병원 수련의들이 『선복귀, 후개선』 조건으로 복
-
건설부과장급이동
건설부는 부내과의 증설과 일부 과의 소속국 이동에 따라 12월20일자로 부내 과장급 29명의 인사이동을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