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글중심] 나이 들면 운전대서 손 놓아야 할까?
■ 「 [중앙포토] “아이를 데리고 택시로 집에 가던 길, 신호가 빨간 불인데 기사님은 그냥 사거리를 통과하더군요. 아찔한 마음에 “기사님!” 불렀더니 “아이고, 신호를
-
"집 한 채뿐" MB도 강제노역? 檢 "다스까지 하면 돈 충분"
지난 6일 이명박(77ㆍ구속) 전 대통령의 1심 최후 진술 가운데 “논현동 집 한 채가 재산의 전부”라는 발언이 화제되고 있다. 검찰로부터 징역 20년 실형에 벌금 150억원,
-
위안부 피해 김복득 할머니 별세…올해만 다섯 번째 이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득 할머니가 1일 향년 10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득 할머니가 1일 향년 101세를 일기로 별
-
'만삭' 되어 식당·마트 돌아다닌 남편 "둘째는 절대 안돼"
김경섭씨가 임신체험복을 입고 있다. [사진 김경섭씨] "10분도 안 지났는데 배가 찢어질 것 같고 숨이 막혀 '스톱'을 외쳤다." 지난해 8월, 엔지니어 김경섭(31)씨는 경기
-
'불면의 첫날밤' 보낸 MB, 첫 끼니는 모닝빵에 두유
━ 잠 설친 MB…첫 끼는 모닝빵ㆍ두유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동부구치소로 압송되고 있다. [중앙
-
검찰 “오늘은 이 전 대통령 조사 안 해…충분한 휴식 필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을 나서 검찰 차량에 오르고 있다.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22일 법원의 구속영장
-
엑소 “으르렁” 씨엘 “제일 잘 나가” … 평창 마지막 밤 달군 K팝
남·북 선수단이 25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입장하고 있다. 이날 흰 패딩을 입은 대한민국 선수들은 태극기를,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북한 선수는 인
-
[여행의 기술]새벽 출발·자정 도착…인천공항 어떻게 갈까
2700만 명. 2017년 한 해 예상 출국자 수다. 역대 최고치다. 10월까지 누적 출국자 수가 이미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인천공항 게이트도 바빠졌다. 자정 넘어 도착하는
-
전 여자친구의 남친 흉기 살해한 30대 검거
강원도 평창에서 전 여자친구의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도주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 포토] 18일 평창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11시
-
평창 공사현장 식당 숙소서 20대 흉기로 살해한 30대 검거
흉기 살인 이미지. [뉴시스] 강원도 평창의 한 공사현장 식당 숙소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평창경찰서는 지난 17일 오
-
[취재일기] 애끓는 피해자 부모 마음 외면한 경찰
최규진 사회2부 기자 “실종신고 다음 날에야 피해자 부모로부터 ‘딸이 친구(이영학의 딸)를 만나러 갔다’고 들었다.”(경찰) “신고하면서 이영학 딸을 만났다고 분명히 말했다.
-
“FIFA든 IOC든 설명하고, 설득하고, 싸울 줄도 알아야”
━ [2017 스포츠 오디세이] U-20 월드컵 ‘60억 흑자’ 곽영진 부위원장 곽영진 U-20월드컵조직위 부위원장은 “대규모 국제대회에서는 예산이 드는 결정을 책임자가
-
[TONG][한복으로 놀자]추억 여행으로 전주 어때?
by 오송연 지난 여름방학, 볼 것과 즐길 것이 가득한 전주로 친구들과 추억 여행을 떠났다. 월요일 아침 7시 15분, 이른 시간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전주행 버스에 몸을
-
[랭·본·대]‘책 부자’ 서울대, 학생당 187권…독서량 많은 ‘책벌레’ 대학은?
국내 대학 도서관 중 소장 도서, 시설 규모가 최대인 서울대 중앙도서관의 관정관 전경. 2015년 2월 신축한 관정관은 4000장에 이르는 직사각형 유리와 알루미늄 패널이 시간 변
-
김소영 아나운서가 MBC 퇴사하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사진 김소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김소영 MBC 아나운서가 9일 MBC 퇴사 심경을 올렸다. MBC 건물 복도로 추정되는 빈 복도를 찍은 사진도 올렸다. 김 아나운서는 이날
-
씰리침대 “헌 매트리스 주고, 숙면 가져가세요” … 고객대상 보상캠페인
씰리침대가 수면 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보상 판매 캠페인 세계인의 건강한 아침을 만드는 136년 전통의 씰리침대가 수면 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9일부
-
[week&] 캠핑 가려면 준비하다 날 샌다? 먹거리만 챙기면 끝~
월악산 국립공원 닷돈재 풀옵션 야영장엔 텐트가 46동 설치돼 있다. 부모는 장비 부담이 없어 좋고아이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놀 수 있어 좋다. 장진영 기자 “아이들이 캠핑을
-
음식만 챙겨가면 된다…하룻밤 4만원짜리 럭셔리 캠핑
“아이들이 캠핑을 가자는데 엄두가 안 난다. 수백만원 들여 장비를 갖춰도 아이가 중학교 들어가면 다 팔아야 할 것 같다. 좋은 캠핑장을 찾는 것도 숙제다. 난민촌인지 갈빗집인지 분
-
'27개월' 아들 아빠의 어린이집 '3세반' 보육교사 체험기
중앙일보 정종훈 기자가 지난달 29일 서울 일원동 일원어린이집에서 일일 보육교사 체험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0~5세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는 대부분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낸다.
-
감추고 싶은 수첩
수첩을 잃어버렸다. 울산하늘공원에서 생긴 일이다. 아버지는 화장한 다음 유골을 산하에 뿌리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우리는 그 뜻을 따르지 않았다. 그리울 때 찾아가 울 장소가 필요할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슈뢰더와의 오찬
?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저라고 왜 선거에서 이기고 싶지 않았겠습니까?"? 솔직한 대답에 순간 움찔했습니다.'미스터 국익
-
[월간중앙 2월호] 승진·고과서 밀리지만 수갑 채우는 '손맛'에 뛴다
지난해 하반기 경찰공무원 공채시험에 역대 최대 인원인 6만6000여 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30대 1을 넘어섰다. 고시라 부를 만큼 바늘구멍인 셈이다. 하지만 ‘경찰의 꽃’으로 불
-
[커버스토리] 기도하고, 땀 흘리고…가까이서 찾은 힐링
| 두 손 모으니 마음의 평화…가톨릭 피정 체험 피정은 일상을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며 심신의 휴식을 누리는 시간이다. 왜관 수도원 성당에서 기도하는 김태욱 수사의 모습.피정(避靜
-
위노나 라이더가 이제 엄마로 나오네
몇 해 전 잠시 미국에 머물며 이용해본 넷플릭스(NETFLIX)는 참 멋진 서비스였다. 매달 일정액을 내면 영화나 TV 드라마를 한꺼번에 최대 세 편, 한 달에 몇 편이든 빌려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