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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절 대목 노리는 中 월병 업계, 올해는 어떻게 다를까
중추절(추석) 대목을 노리는 중국 월병 업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엔데믹 이후 맞는 첫 명절인 만큼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중국데이터연구센터가 발표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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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김경숙의 실리콘밸리노트] 구글과 애플의 친환경 경영
정김경숙 전 구글 글로벌커뮤니케이션 디렉터 환경문제와 기후위기에 대해 가장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테크기업들이 몰려 있는 실리콘밸리 지역에 살면서 가장 많이 변한 게 있다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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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것만 결심했나요? 이러면 올해도 ‘작심삼일’ 유료 전용
‘안 해서 그렇지 일단 하면 잘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올해 결심도 말만 하고 끝날 가능성이 큽니다. 쉬운 길로 가세요. 그래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정신과 전문의 최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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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값 줄줄 오르는데…오리온은 8년째 그가격 그대로, 왜
오리온 본사 전경 이미지. [사진 오리온] 최근 주요 과자 가격이 줄줄이 오른 가운데 오리온이 올해 국내 전 제품 가격을 동결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리온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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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딸려왔다, 무슨 말?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106) ‘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딸려왔다’는 말이 한동안 유행했다. 내용물에 비해 봉지가 질소가스로 과도하게 부풀어 있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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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메가히트 떡잎 알아본 아저씨의 과자 쇼핑 팁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26) 박세리 씨가 예능에 나와 그녀의 팬트리를 공개한 순간, 나와 아내는 동시에 부러움의 탄성을 질렀다. 각종 과자 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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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트럼프 폭주 멈춰세운 하버드·MIT의 지성
지성의 승리였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비자 발급을 중단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 이민 정책에 맞서 하버드 등 대학들이 반발했고, 일주일 만에 해당 정책이 철회됐다. 이 사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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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언뜻 봐선 몰라요, 한입 깨물면 알아요 말랑‧쫀득‧달콤‧새콤한 이색 젤리
삼겹살‧햄버거‧망고‧포도‧계란 깜박 속을 뻔 했지만 젤리는 젤리 새콤달콤한 맛, 다양한 모양,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젤리가 간식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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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서 맥주 마실때 꼭 산다…1분에 100봉지 팔리는 과자
━ [한국의 장수 브랜드] ‘맥주 짝꿍’ 포카칩 감자칩과 맥주는 '영혼의 단짝'이다. 소셜미디어에도 이들이 함께 있는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 [사진 오리온]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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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원 비닐 대신 800원 장바구니 구매하라고?" 비닐 단속 현장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몰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대형마트에 흙 묻은 채소 등을 담을 때 예외적으로 제공이 가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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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플라스틱·비닐봉지에 중독된 비싼 대가
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 3500여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2001년 9·11테러 다음날. 미국 뉴욕 쌍둥이 빌딩 50개 층을 사용 중이던 모건 스탠리의 전 세계 지점들은 마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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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은 약 아냐, 비타민 미네랄도 과하면 탈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3) 시중에는 건강식품이 넘쳐나고 모든 식품이 약으로 변했다. 허위와 과대광고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다반사다. 함량 부족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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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마켓 랭킹] 2017년 추석 백화점 랭킹 휩쓴 제품은
2015년 9월 27일 한가위 보름달. [중앙포토] 추석 같은 명절에 선물이 오고 가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요. “오래된 풍속 아닐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리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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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양갱’을 처음 접한 외국인이 화난 이유
[사진 유튜브 캡쳐] 한국 과자 ‘연양갱’을 접한 외국인들의 반응이 화제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코리안브로스’에는 연양갱을 처음 먹어본 외국인 반응이라며 동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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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대한민국의 젊은 창작자들을 만나다
by 윤서연·윤수지·조유선·황수경 과대포장된 구직자들의 이력을 질소로 찬 과자봉지에 빗댄 '스펙 코너', 픽토그램으로 알기 쉽게 복약 내용을 설명한 의약품 패키지 등 젊은이들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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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배고플 땐 초코파이 찾죠, 이성에겐 빼빼로 받고 싶어요
허기지면 찾게 되고, 심심할 때 친구 삼기 좋으며, 끊으려 해도 끊을 수 없는 것은? 정답은 바로 ‘과자’입니다. 최고의 과자부터 최악의 과자까지, 10대들의 눈으로 본 과자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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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의 추억 … 1965년엔 양말, 2015년엔 셰프 세트
“今年秋夕(금년추석) 선물엔 망서리지마시고 가정표양말로! (동양섬유공업사)” “추석선물은 신탄진 담배로. 니코찐함유량이 파고다보다 16.5%가 적은 맛좋은 담배!(전매청)”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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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국정 자소서’가 필요한 시대
이상언사회부문 차장 최근 한 회사의 입사지원서를 봤다. 키, 몸무게, 가족의 학력을 적는 칸이 있었다. 취준생들은 그 정도는 약과라고 한다. 부모의 직업까지 쓰도록 하는 곳이 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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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800원 젤리, 한국 오면 3000원
호주의 국민 과자로 불리는 ‘팀탐’(200g)은 현지에서 약 2500원에 팔리는 비스킷 제품인데 한국에서 두 배 가까운 4800원에 팔린다. 독일 대표 젤리인 ‘하리보’(2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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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영어메뉴판 바꾼 대학생들
경희대 학생들이 지난해 10월 엉터리 한식 표기를 바로잡기 위해 온라인 한식사전을 만들어 외국인 학생들(가운데 두 명)에게 홍보하고 있다. [사진 경희대] “제육볶음이 ‘st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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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시민이다] 과자 과대포장 고발한 대학생들 … 시민교육의 힘
경희대 물리학과 1학년 이찬기(19)씨는 지난 10월부터 같은 학교 친구 3명과 국산과자의 과대포장 문제에 관심을 보였다. 시민 4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고 대형마트와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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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프랑스처럼 초·중·고서 토론식 시민교육 하자"
대학생들이 질소가 든 과자 봉지로 만든 뗏목을 타고 한강을 건너고 있다. 과대 포장을 꼬집기 위해 지난 9월에 실시된 행사다.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사안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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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과자 포장 줄이고 양 늘리고 … 가격은 그대로”
‘질소 과자’ 논란에 휩싸인 제과업계중 오리온이 처음으로 포장 방식을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내용물은 늘리고 포장재는 줄여 ‘과대 포장’과 ‘질소 과자’란 오명을 벗고 제과업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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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포장 ‘과자’보다 ‘완구·인형’이 더 심각
이른바 ‘질소 과자 논란’으로 과대포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완구·인형’의 과대포장이 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