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름을 시원하게 청량음료|종류와 품질을 알아보면

    청량음료라면 얼핏 콜라나 사이다 정도를 연상하지만 청량음료에는 과즙음료·탄산음료·유산음료등이 모두 포함된다. 과즙음료는 천연과즙과 합성과즙의 두 종류가 있는데 액체와 분말의 두가지

    중앙일보

    1970.06.17 00:00

  • (6)돌아오라 「소렌토」로

    「폼페이」에서 기차로 40분쯤 가면 「소렌토」다. 어디로 가나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린 검푸른 「오린지」밭이 보였다. 더군다나 가로수 대신 황금빛 「오린지」가 열린 나무가 줄지어 서

    중앙일보

    1970.02.28 00:00

  • 콜드·체인

    귤 같은 귤, 사과 같은 사과-. 어느 시인이 미국기행문 속에서 한말이다. 귤은 귤인데 제 맛이 아니며, 사과도 역시 그 맛이 아니더라는 객설이다. 귤 한알이 지중해의 훈풍 속에서

    중앙일보

    1970.01.30 00:00

  • 국화속에 수확의 10월

    ○…10월은 높푸른 하늘아래 국화향기 그윽한 수학의 계절. 농촌에서는 1년내 땀흘려 가꾼 알찬 오곡과 갖가지과일을 거둬 들이는 일손이 한층 힘차고, 찬이슬과 서리가 온천지를 단풍으

    중앙일보

    1969.09.30 00:00

  • 열정적 식성, 맵고 진하게|지방색 풍기는 옥수수 떡

    일년 내내 꽃을 볼수 있는 쾌적한 기후, 해발1천 미터∼2천5백 미터의 고도의 고대 문명국. 3백년간의 「스페인」통치로 「멕시코」의 성격은 강인하고 자극적이고 열정적이다. 따라서

    중앙일보

    1968.01.25 00:00

  • 귤껍질이용

    귤이한창나도는 시기다. 값이비싼데다 제주도산귤은 껍질이 두껍다. 싱싱하고 두툼한 귤껍질은 그대로 버리기에는 아쉬운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귤 껍질의 매력은「카로틴」과「비타민」의 보

    중앙일보

    1968.01.10 00:00

  • (2)이스라엘

    주한이스라엘 대리대사 아벨씨 댁을 찾는다. 부인 리나(37) 여사는 모처럼 즐겁게 이스라엘 음식얘기를 꽃피운다. 리나 여사는 텔아비브 태생인 토착 이스라엘인. 슬하에 두 아들을 둔

    중앙일보

    1967.12.14 00:00

  • 성하의 달…7월

    장마예보와 함께 한여름 7월이 왔다. 초복과 중복의 복더위가 들어있는 7월은 대서·소서까지 겹친 무덥고 궂은 성하의 달. 도라지꽃과 싸리꽃, 치자꽃 향기속에 참외며 수박 등 풍성한

    중앙일보

    1967.07.01 00:00

  • 포도주의 비결

    포도주는 빛깔과 향기로 마시는 술이고 단란과 가정을 상징하는 술이기도 하다. 과일의 왕자 포도로 술을 빚어 가족과 함께 즐기고 정다운 친구를 대접하자. 포도주는 포도가 싱싱하면서도

    중앙일보

    1966.09.08 00:00

  • 한층 밝아오는 「경지」| 투고분석

    시적인 감동은 누구에게나 있다. 훌륭한 말을, 훌륭한 운율로, 훌륭한 배열을 하면 그것은 한 편의 시가 된다. 그러나 기도하는 자세와 같은 마음자리가 필요하다. 한 줄의 시를 읊조

    중앙일보

    1966.06.14 00:00

  • (3) 나주 배

    찌는 듯한 무더위가 살며시 가실 무렵 배(이)는「풍요한 가을」의 맛을 낸다. 볏단에 겨운 촌부가 배를 한 입만 베밀어 먹어도 「서그렁」하는 그 시원한 맛엔 온 몸의 땀이 식는다.

    중앙일보

    1966.04.05 00:00

  • 연말연시 에티켓

    묵은해가 가기 전에 또는 새해 기분이 가시기 전에 찾아보아야 할 가정이나 어른이 있으면 미리 날짜를 정하여 찾아보는 것이 마음 가볍고 예의일 뿐 아니라 정다운 생활이 될 수 있다.

    중앙일보

    1965.12.23 00:00

  • 사과

    과일중의 왕자인 사과의「시즌」이다. 금년은 평년보다 40%나 증산되었고 값도 근년에 비해 약 4할이 떨어졌다. 사과유목의 결실이 불은데다 풍수해와 가뭄, 해충의 피해도 없었기 때문

    중앙일보

    1965.10.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