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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먹어봤다]한식 뷔페 3곳 비교해보니
계절밥상에서 손님들이 쟁반에 음식을 담고 있다.한식 뷔페의 인기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계절밥상(용산점)·자연별곡(압구정점)·올반(센트럴시티점) 3곳을 다녀왔다.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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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소파, 화려한 깔개 … 북유럽풍 ‘느낌 아니까’
글로벌 주거용품·가구 브랜드 ‘이케아’가 이달 한국에 상륙했다. 이케아는 전세계 27개국 315개 매장에서 연간 약 39조원(287억 유로)어치의 매출을 올리며 ‘가구 공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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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맛집 '밖에서 집밥'
고봉으로 눌러 담은 밥, 양은냄비에 질펀하게 담아내는 찌개 대신 잡곡을 섞어 지은 밥과 제철 재료를 사용해 끓인 국, 세련된 레시피로 완성한 밑반찬이 1인용 쟁반에 정갈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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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9단'의 냉장고 활용
관리 소홀과 보관 부주의로 엉망이 되기 쉬운 냉장고. ‘주부 9단’이 되려면 꼭 알아둬야 할 냉장고 정리 노하우와 음식 보관 방법을 알아봤다. 냉장고 수납·정리법 1 작게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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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로 진화한 이색 쌈 집 5선
“새로지은 밥을 강된장과 함께 부드럽게 찐 호박잎에 싸먹으면 밥이 마냥 들어간다. 그리고 마침내 그리움의 끝에 도달한 것처럼 흐뭇하고 나른해진다. 그까짓 맛이라는 것, 고작 혀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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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음식의 온도 차
연일 계속되는 찌는 듯한 무더위와 함께, 어느새 불쑥 또 다시 찾아온 ‘복(伏)’. 습관처럼 나는, 10여 년 전 한국에서 처음 맞이 했던 복날을 떠올린다. “오늘 복날이잖아?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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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음식의 온도 차
연일 계속되는 찌는 듯한 무더위와 함께, 어느새 불쑥 또 다시 찾아온 ‘복(伏)’. 습관처럼 나는, 10여 년 전 한국에서 처음 맞이 했던 복날을 떠올린다. “오늘 복날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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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의 우리 땅 우리 나무 앵두나무
① 잘 익은 앵두 열매. ② 경복궁 영제교 주변의 앵두나무 꽃. ③ 경복궁의 앵두나무. [사진 황영목·박상진] 옛사람들은 제철이나 되어야 과일을 먹을 수 있었다. 겨울이나 봄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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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각국의 급식 메뉴!
6일(현지시간, 이하 6일) 북부 프랑스 랑베르사르에 위치한 안 프랑크 학교의 급식 메뉴를 촬영한 모습. 쌀, 연어, 라따뚜이, 빵, 샐러드, 오렌지, 도넛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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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재발견 등심값 4분의 1로 저지방 웰빙 요리를
김진민 `강강술래` 총주방장. "기름기 적은 쇠고기 부위도 오래 삶으면 부드러워진다"고 말했다.웰빙 바람을 타고 기름기 적은 쇠고기 부위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우둔·설도·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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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아라비아사막 엠티쿼터 1000㎞ 횡단 … 39일간의 도전
단일 규모의 모래사막으로는 세계 최대인 아라비아사막 엠티쿼터 도보 횡단은 2월 18일 오만 남서부 살랄라에서 시작됐다. 해발 900m의 도파산맥으로 둘러싸인 150㎞의 협곡을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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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 재래시장 … 품질로 버텼죠
20일 오후 서울 논현동 영동시장 모습. 영동시장은 신선한 먹거리 재료와 저렴한 가격으로 강남의 유명 백화점 식품관과 경쟁하고 있다. [사진 강남구청] “이렇게 인심 후하게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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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겨울 모스크바 100배 즐기는 비법
춥고, 눈 내리는 모스크바의 겨울은 황량하다고! 모르는 말씀이다. 재밋거리와 볼거리가 어느 나라 수도 못지않게 풍성하고 게다가 이색적이다. 그런데 그 추위 속에 다니려면 잘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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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추석맞이 장보기
과일과 육류, 생선 등 각종 성수용품 구입에 몫돈이 드는 명절. 재래시장을 이용하면 훨씬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알뜰하게 장 보고 옛 정취도 느낄 수 있는 강남·서초·송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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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에티오피아에서 만난
에티오피아의 가정에선 손님이 오면 커피의 생두를 볶는 일부터 시작한다. 까맣게 볶은 원두를 절구에 빻아 진하게 끓여 내놓는다. 국민 4명 중 1명이 커피산업에 종사하며, 일이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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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후추 많이 쓰는 스페인 음식, 한국인 입맛에 딱이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특급호텔 ‘르 마르디엥 바르셀로나’의 주방장 마르켈 아기레 무히카(34·사진)가 방한했다.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의 레스토랑 ‘클락식스틴’이 5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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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 깃든 복합 문화 공간
(왼쪽부터) 공방과 갤러리가 공존하는 ‘뜨쥬’의 패브릭 아티스트 디자이너 김주씨 . 22년 동안 놋그릇을 만들어온 장인 이경동씨와 아내 김순영씨. 카페·작업실·전시장 복합공간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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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식품자전거, 들어 보셨나요
‘식품자전거(오른쪽 그림)’를 아시나요? 최근 한국영양학회가 새로‘제작한’ 건강자전거다. 식품자전거를 타고 콧노래를 부르며 씽씽 ‘달리면’ 비만·당뇨병·고혈압 예방 등 최선의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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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 적고 깊은 맛, 그늘에 두고 익혀 먹는 재미는 덤
드디어 기다리던 감이 배달되어 왔다. 이번에는 특별히 주문한 저농약 감이다. 대부분의 과일은 농약을 치지 않고 키우기가 힘이 든다. 완전한 무농약 농산물이나 유기농 농산물로 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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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다, 손님 온다 … 후다닥 인테리어
화분·꽃·과일 등으로 꾸민 거실. 키 큰 화분으로 중심을 잡고 집안 곳곳에 과일 담은 옹기와 바구니, 꽃 등을 놓아두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가 된다. 곧 추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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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점에서 매일매일 직접 삶아 파는 수제족발 전문점 시대 열 것”
신선하고 부드러워 ‘고객만족’…매출2배 늘고 원가도 절감 “고객은 더 좋은 맛과 안전한 먹거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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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삼성SDI가 뽑은 ‘베스트 4’
사람 입맛도 다르고 맛집 평가도 다양하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지역 단체 및 업체 소속원들로부터 맛집을 추천 받는다. 구성원 설문 등을 통해 즐겨 찾는 식당 ‘베스트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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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와인 향에 취해 술이 술~술 넘어간다
메이필드 호텔 봄메뉴봄을 맞아 향긋한 봄나물과 원기회복에 좋은 해산물 등을 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들이 자주 식탁에 오르고 있다. 계절이 바뀌면 입맛이 떨어지기 마련인 만큼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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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족발의 쫀득한 유혹, ‘입맛 당겨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피부병이 발생하면 치료의 한 방편으로 유황온천을 자주 이용했을 정도로 유황이 우리 몸에 이롭다는 사실을 알고 이용해 왔다. 그도 그럴 것이 유황은 피부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