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잇단 캠페인에 인력동원 고심-대구
대구시 각 일선 구청들은 총선을 앞두고 상부로부터『각종 공명선거캠페인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라』는 지시가 있자 연초부터 캠페인 인력동원을 놓고 고민. 지시내용은『공명선거분위기 조성을
-
과소비 억제 공해 없애기 외제 안쓰기 소비자단체 올해 사업계획
지난 3일 오후 민간 10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소비자 보호단체 협의회(회장 박금순)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시 미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쌀수입 개방압력에 반대하는
-
유흥업소 신규허가 전면금지 연말까지
서울시는 4일 과소비·향락풍조추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흥접객업소의 신규허가를 연말까지 내주지 않기로 했다. 허가제한업종은 ▲카바레·나이트클럽·디스코장 등 무도유흥업소 ▲
-
김준엽 전고대총장 사회과학원이사장(새해에 듣는다)
◎“통일힘쓰되 서두르면 그르친다”/대담-노계원 수석논설위원/총리직 거절했던 소신 변함없어/나이만 들었다고 모두 원로아니다/사리사욕 정치인 없어야/탈세·병역기피 국회의원 추방필요 『
-
"가계부담 줄이고 과소비추방"|알뜰 시장이 늘고 있다
블라우스를 몸에 걸쳐보는 가정주부, 청바지를 뒤적이는 대학생, 장난감을 고르는 어린이 등으로30평 남짓한 점포 안은 성황을 이룬다. 20만원 짜리 양복 한 벌 가격이 단돈5천 원,
-
의원연수예산 공무원에 밑돌자 발끈 충북|도 자료제출 늦자 "거수기로 아느냐"격분 강원
○…인천시의회는 내년 시예산확정후 의원들이 예산심의전에 보였던 의욕과 심의결과가 상반돼 『작은 국회로서 한 게 무엇이냐』는 일부시민여론이 일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 시
-
'91년을 넘기며|소비자운동 환경·수입개방 위기 "체감"
91년의 소비자운동은 한마디로 날로 심각해 가는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제기와 국내 유통시장 해외개방등에 따른「엄청난 위기의식의 공감」으로 요약된다. 낙동강 취수원에 대한 페놀오염 사
-
오천읍 경북 영일군|포항 배후 주거도시 각광
원효대사가 구름을 타고 산봉우리를 넘나들면서 수도를 했다는 전설이 깃들인 운제산이 병풍처럼 둘려 있는 경북영일군오천읍이 수려한 자연경관과 포항철강공단을 배경으로 포정시의 배후 주거
-
시장|유명브랜드 의류 세일러시
○…이달 들어 유명브랜드 의류업체들이 일반매장이나 백화점등에서 제철의류 가격인하나 정기세일행사를 실시하는 곳이 크게 늘고 있다. 이처럼 대부분의 의류업체들이 예년보다 1주일에서 l
-
재계 「검소한 연말」 운동/선물등 줄여 과소비 추방 동참
재계에 검소한 연말 보내기운동이 일고 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현대·럭키금성·대우 등 국내주요 그룹의 계열회사들은 과소비억제 시민운동에 맞춰 연말 선물을 크게 줄이고 저녁
-
알뜰 바자시장 열어
◇박정자 여성문제연구회장은 과소비추방운동 일환으로 8일 낮12시 서울사당3동소재 남성 어린이집에서 「알뜰바자시장」을 개최.
-
(반대)고급택시 운행(찬성)
내년부터 시행될 고급택시의 운행을 놓고 논란이 분분하다. 고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면 환영할만하다는 찬성의견과 물가상승요인등을 우려해 반대하는 의견을 소개한다. 교통부계획에 따르
-
호화판 망년회 “시들”/호텔 예약 작년에 크게 못미쳐
◎과소비 추방·불경기 겹쳐/해약늘고 예약때도 “쉬쉬”/공직자·기업 모임도 “움찔”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과소비추방·더일하기운동·불경기등으로 인해 호화 망년회 자체 움직임이 확산
-
근로시간이 줄고있다/월 2백10시간/작년비 2시간 감소
◎근로자는 잔업 기피 88년이후 계속 줄어 경제난국타개를 위해 「과소비추방·10%절약·30분 일더하기」새바람이 이느 가운데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근로시간이 꾸준히 줄고 있다는 통계가
-
호텔결혼식 허용 신중히 하라(사설)
정부당국은 현재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호텔 결혼식을 관련부처들간의 협의를 거쳐 허용할 방침이라고 한다. 결혼예식장들의 바가지요금과 교통체증의 해소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미
-
봉쇄당한 “사치품 배격”(사설)
『사치·과소비추방계몽을 하려는데 왜 못들어가게 합니까.』 『우리는 합법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으니 항의시위하려거든 수입개방을 허용한 정부당국을 찾아가시오.』 12일 오후 2시 서울
-
“호화사치품 수입말라”(촛불)
『재벌기업들은 호화사치품 수입을 중단하라.』 『질좋은 국산품을 개발해 외제상품 추방하라.』 29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길. 백발의 70∼80대 목사 30여명이 거대
-
개방요구에 미측의 절제 있어야(사설)
한미통상관계가 또 한차례의 가파른 고빗길로 치닫고 있다. 묵은 쟁점들에 덧붙여 새로운 이슈들이 한꺼번에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양국정부간의 빈번한 접촉과 회동이 이뤄지는 올 연말은
-
호화사치 해외여행/59명 국세청에 통보
관세청은 지난 9월중 사치스런 해외여행을 한 사람 59명을 적발,이들의 명단을 국세청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이들의 직업·소득원·부동산투기 여부 등에 대한 정밀분석을 실시
-
중고생 42명에 장학금
김형오 민자당 영도지구당위원장은 20일 창당1주년을 맞아 정부의 과소비추방 운동에 적극 호응하고자 관내 중·고등학생(14개교 42명) 에게 장학금을 수여.
-
사치·과소비추방은 미흡/「범죄와의 전쟁」 1년평가
◎무질서·범죄는 감소 정부는 13일 「범죄와 폭력에 대한 전쟁」선언 1주년을 맞아 자체평가를 통해 지난 1년간 범죄·무질서의 퇴치작업은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과소비·사치풍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