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통령 되려면 개를 사랑하라?
미국 위스콘신 주지사이자 2016년 미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공화당 ‘잠룡’ 스콧 워커. 그의 요즘 고민은 다름 아닌 ‘개 알레르기’다. ‘인류의 가장 좋은 친구’로 불리는 개
-
미국 대통령이 되려면? 첫 불문율은 '개를 사랑하라'
미 위스콘신 주지사이자 2016년 미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공화당 ‘잠룡’ 스콧 워커. 그가 요즘 고민하는 건 다름 아닌 ‘개 알레르기’다. 대선 후보와 개가 도대체 무슨 상관인
-
미국 보수 상원의원, 대통령 출마 선언
미국 공화당 내 강경 보수파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44)이 23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크루즈 의원은 2016년 치러질 미 대선 출마를 선언한 첫 공화당 주자
-
부시·롬니, 닮아서 더 치열한 라이벌
젭 부시(左), 밋 롬니(右)미국 공화당의 대선 전초전이 닮은꼴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와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장외 대결로 시작됐다. 부시 전 주지사는 이달 초 그
-
공화당 대선 전초전, 닮은꼴 부시 대 롬니 대결로 시작
미국 공화당의 대선 전초전이 닮은꼴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와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장외 대결로 시작됐다. 부시 전 주지사는 이달 초 그간 몸담았던 외부 단체 이사직
-
공화당 "독재자에게 어리석은 양보"
17일 미국 마이애미 에서 두 남성이 쿠바와 국교 정상화에 대해 논쟁하고 있다. [마이애미 AP=뉴시스] 임기를 2년 남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쿠바와의 국교 정상화 카드를
-
[현장에서] 주한미대사 청문회에 쏟아진 한·일관계 질문 … 리퍼트 "중재하겠다"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지명자가 17일 미 연방상원 인준청문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대사로 인준이 된다면 캐럴라인 케네디(주일미국) 대사, 워싱턴의 국무부 팀과 (한국과 일
-
북 "남측 편리한 날 상봉" 백지수표 보내왔지만 …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미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가운데)을 만났다. 박 대통령은 이날 “북한이 한반도의 평화를 원한다면 무엇보다 한반도 평화에 가장 큰
-
‘공화당판 오바마’ 별명 … 부모는 바텐더·청소부 출신
미국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 주자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24일 아산정책연구원 초청강연에서 미국의 대아시아 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조용철 기자 겨울비가 뿌린 25일 토요
-
‘공화당판 오바마’ 별명 … 부모는 바텐더·청소부 출신
미국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 주자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24일 아산정책연구원 초청강연에서 미국의 대아시아 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조용철 기자 25일 박근혜 대통령을
-
“북, 진정 한반도 평화 원하면 핵문제 걸림돌부터 해결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북한이 진정 한반도의 평화를 원한다면 무엇보다 한반도 평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핵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
DMZ 찾은 루비오 … 공화당 차기 주자의 대북 압박
미국 공화당에서 유력한 대선 후보로 꼽히는 마르코 루비오 연방 상원의원이 한국을 찾았다. 첫 아시아 방문인 루비오 의원은 “아시아에서 미국이 직면한 도전 과제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
[세상읽기] 오바마가 한국만 쏙 빼고 아시아를 돌까
[일러스트=강일구]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4월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이 아직 공표되지 않았지만, 워싱턴의 전문가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일본은 분
-
20일 번즈, 23일 루비오, 26일 러셀 … 미국 외교라인 핵심들 줄줄이 방한
21일 일본 도쿄 집무실에서 마르코 루비오 미 상원의원(왼쪽)을 만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자리를 권하고 있다.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 간사인 루비오는 공화당의 유력한 차기 대권
-
'앙숙과 악수' 싸고 미국 시끌 … 빛바랜 만델라 정신
11일 남아공의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서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시신을 운구하는 군 장교들이 유니언 빌딩에 들어서고 있다. 대통령 집무실과 정부 청사가 있는 유니언 빌딩은 1994
-
"비시민권자 지문 등록…체류기간 넘기면 추적"
한인 23만 명을 포함한 미국내 불법이민자 1100만 명을 구제하는 이민개혁안 '2013년 국경안전·경제기회·이민 현대화 법안(S 744)'에 대한 수정안 심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되
-
말랑말랑한 젊은 코끼리 … 미국 뉴리퍼블리칸이 뜬다
마르코 루비오(42) 플로리다 상원의원은 보수 유권자 단체인 티파티의 황태자로 통한다. 2016년 대통령 선거에 선보일 수 있는 공화당의 신형 무기로 거론되기 때문이다. ‘그랜드
-
관록의 부시 vs 뜨는 클린턴 '가문의 맞짱' … 2016 판 커지나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나 공립학교를 다닌 소녀는 항상 선생님들한테 뭘 해도 남다르다는 칭찬을 받고 자랐다. 소녀의 꿈은 우주비행사였다. 열세 살이 되자 미 항공우주국(NASA)
-
미, 불법체류 13년 넘으면 시민권 … 한인 해당자 23만 명도 혜택 볼 듯
1100만 명에 달하는 미국 불법체류자를 구제하는 미국 상원의 초당적 이민개혁법안이 16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미국에 있는 한국인 불법체류자 23만 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20
-
오바마 2기 첫 국정연설
12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참관한 미셸 오바마(앞줄 왼쪽 둘째)가 참석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조 바이든 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허
-
1100만 표의 현실 … 미 공화당도 ‘이민법 완화’ 경쟁
젭 부시(左), 마르코 루비오(右)해묵은 이슈였던 미국 이민법 개혁안에 갑자기 불이 붙었다. 임기 2기의 주요 과제로 내걸었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물론 공화당 의원들까지 가세했다
-
“오바마는 지구 구한다지만 나는 여러분 가족을 구하겠다”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후보 지명 수락 연설을 마친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와 부인 앤(오른쪽 두 사람), 폴 라이언
-
페일린형·이민자 출신 … 롬니 ‘짝’ 10여 명 거론
미국 대통령선거 공화당 후보 밋 롬니(65)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정치인 10여 명이 거론되고 있다. 2008년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존 매케
-
[2012 미국 대선] 롬니 “문제는 경제” … 오바마와 초박빙 레이스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된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29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의 자금 모금 행사에서 연설한 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