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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창업의 길] 한 해 29만t 골칫거리 굴 껍데기, 친환경 기술 입으니‘대박’
■ 「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 ━ 62. PMI바이오텍 박정규 PMI바이오텍 대표가 버려지는 굴껍데기를 원료로 만든 탄산칼슘과 구연산칼슘 등의 제품을 보여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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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굴껍데기로 '24억 대박'…통영 숨통 틔운 '기적의 남자'
━ 혁신창업의 길 62. PMI바이오텍 박정규 대표가 이끄는 PMI바이오텍은 한국화학연구원 연구원 창업 기업이다. 박 대표가 경남 거제 본사에서 굴껍데기를 이용한 칼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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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주도권 잡는다”…포스코그룹, 배터리소재‧전기강판 공장 준공
포스코그룹이 29일 준공한 전남 율촌산업단지 내 수산화리튬 공장 조감도. 사진 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이 29일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수산화리튬 공장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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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업으론 경제 발전 힘들다" 조선·유화·반도체 밀어붙여
━ 신동식, 수출 한국의 길을 열다 ④ 전자·중화학공업 육성 1969년 대륙붕 자원개발협약 체결을 위해 방한한 걸프 오일 경영진과 만난 김정렴 상공부 장관(왼쪽 둘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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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3m까지 확장’ 경찰 순찰 로봇, 싱가포르 전역에 배치된다
싱가포르 경찰 로봇이 순찰을 돌고 있다. AFP=연합뉴스 싱가포르가 경찰 순찰 로봇 배치를 확대한다. 2018년 처음 등장한 순찰 로봇은 지난 4월부터 창이공항 터미널에서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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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중소기업과 상생, 열전발전 시스템 상용화 위한 현장실증 업무협약 체결
신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는 성하에너지와 열전발전 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현장실증 업무협약 체결식을 지난 10일 개최했다. [사진 신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는 열전발전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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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부생가스의 변신…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다
태국의 코 사멧 섬 해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병. 플라스틱 쓰레기는 전세계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플라스틱 수프(soup)’.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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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연임 꿈꾸는 권오준…하마평 무성한 잠룡들
권오준(66) 포스코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일련의 행보를 살펴보면 권 회장은 연임을 희망하는 것 같다. 권 회장 이외에 사내에서는 김진일(63) 사장, 황은연(58)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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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미세한 대책? 거대한 산업 키워라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으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애쓰고 있다. 일부 대책이 발표됐지만 미흡하다는 게 중평이다. 특히 미세먼지 사태를 계기로 환경산업을 키우기 위한 ‘대계(大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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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고객에게 기술·영업 지원 '솔루션 마케팅' 집중
권오준 포스코 회장(왼쪽)이 지난달 경북 경주에 있는 고려제강 건천공장을 방문해 솔루션 마케팅에 대해 소개하고, 고부가 선재 제품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포스코]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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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R&D 규모 5200억 훌쩍 … 고부가 제품으로 저가공세 돌파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파이넥스 공장에서 생산되는 쇳물을 점검하고 있다. 권오준 포스코 신임 회장은 새로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철강의 본원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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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첨단 제철기술 '파이넥스' 중국에 첫 수출
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코 파이넥스 일관제철소에서 방열복을 입은 직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포스코는 22일 중국 국영회사인 충칭(重慶)강철집단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충칭에 연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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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DJ에 "거짓말쟁이 아닌가?" 묻자…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지난 9월 19일 포항 포스코 체육관에서 열린 퇴직 임직원들을 위한 문화행사 ‘보고 싶었소! 뵙고 싶었습니다. 재회’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며 인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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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지구 당진 엠코타운’의 미래, 포항·광양 보면 알 수 있어
- 직주 근접형 아파트 수요 많아 아파트거래 빈번.... 불황에 강해 - 현대엠코, 전 세대 투자가치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당진 엠코타운 공급 - 호재 많은 당진 송산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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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제철소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 … 1㎿ 전기 만든다
포스코는 지난해 6월과 7월 광양제철소 냉연제품 창고 지붕과 포항제철소 후판제품 창고 지붕에 각각 1㎿급의 대용량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 [포스코 제공]포스코는 에너지 절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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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빛낸기업] 신기술에 미래 있다 … 쉼 없는 도전 그리고 성취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5월 브라질을 방문해 CVRD사의 철광석 광산을 둘러보고 있다.현대제철 민간기업 최초 일관제철소 착공 지난해 10월 현대제철이 국내 민간기업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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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불의 혁명’ 5000일] “여기 사람들 다 미친 것 같다”
경북 포항 파이넥스 설비에서 콸콸 쏟아져 나오는 쇳물엔 포스코 최고 경영진부터 기술 개발자, 연구 인력, 현장 근로자들의 피와 땀이 녹아 있다. 개발에 착수한 92년부터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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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 기업] 케너텍
수입에 의존해온 발전.산업.공업로용 버너를 국산화해 수입품을 대체하고 외국에도 수출하는 회사가 있다. 발전.보일러용 버너는 열을 필요로 하는 산업 현장이면 적어도 하나씩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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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 기업] 케너텍
수입에 의존해온 발전.산업.공업로용 버너를 국산화해 수입품을 대체하고 외국에도 수출하는 회사가 있다. 발전.보일러용 버너는 열을 필요로 하는 산업 현장이면 적어도 하나씩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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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현대그룹 제철소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 신속히 추진할 듯
현대제철은 앞으로 어떤 부의 허가사항이 아닌 만큼 별도의 사업계획서를 정부에 제출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안다. 경남도와 기본합의서를 체결한 만큼 이미 현대제철소의 건설은 시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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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속기록 지상중계 - 이인구 의원 (自)
이인구의원 (自) -지금까지 1시간 가량 동료의원들이 질문했는데 증인의 증언태도와 내용으로 보아 오히려 묻는게 바보가 아닌가 느껴진다.이런 입장에서 묻는 사람의 입장과 사명이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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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씨 로비.현철씨 국정개입이 핵심-밝혀내야할 한보 의혹들
이번주부터 24일동안 계속될 한보청문회의 두 핵(核)은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의 정치권 밀착과 김현철(金賢哲)씨의 국정개입 부분이다.鄭씨의'로비반경'에 대해선 이미 개별 국회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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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보사건 수사 발표문 요약
鄭泰守(73.한보총회장) ▶한보그룹의 총회장이란 직책에 있으면서 실질적으로 한보그룹의 운영을 총괄한 자로서, ▶당진제철소는 대부분 외부차입금에 의존하여 건설하던 중 무리한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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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제철업 진출 不可' 합당한가-공급과잉 우려
통상산업부가 공업발전심의회를 열어 현대의 제철업 진출 불가 방침을 결정했다. 『제철소가 수지를 맞출 것인가,아닌가는 기업이 더 잘안다』라는 논리로 정부의 현대제철소 진출 불허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