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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 받을 생각도, 야권 연대도 없다”
━ 서울시장 출사표 던진 안철수 인터뷰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5일 ’야권 대표선수인 저에게 표를 모아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이 싱크탱크 미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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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서울~인천공항 KTX 운행중단...노선폐지도 검토
2018년 3월 21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전북·군산 지역에 한국은행 긴급자금이 투입됩니다. 이주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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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새누리당 새 대표를 위한 제언 4개
김진논설위원한국 정치사에서 새누리당은 기둥 같은 존재다. 1990년 민자당 이래 26년 동안 당은 현대사를 이끌어왔다. 물론 시련과 실패도 많았다. JP(김종필) 세력이 뛰쳐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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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황해를 비단길로 만들어 ‘섬나라’ 벗어날 날 6년 안에 온다”
“배에 열차를 실어 서해를 건너자. 그 뒤 중국과 시베리아횡단철도를 관통해 유럽까지 가자.” 황해 바다를 철길로 삼아 대한민국을 실크로드에 연결시키는 ‘황실(황해 실크로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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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청문회 합의, 내달 6일 특위 구성
여야 3당이 가습기 살균제 청문회에 합의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원회가 모두 참여해 특별위원회를 만든 뒤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하면서다. 국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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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당, 연석회의에서 친박 패권주의 청산하라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이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5·18 기념식 참석차 같은 광주행 열차 앞뒷자리에 탔음에도 2시간 내내 눈 한번 마주치지 않았다. 친박·비박계가 극도의 적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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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지면 너무 많아
3월 20일자 중앙SUNDAY는 많은 변화를 보여준 지면이었다. 하지만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다 방향성을 잃은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1면에선 ‘‘스타트업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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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파도 타고 대선 리그에 新 3인방 뜰까
불과 24일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전에 큰 파도가 휘몰아치고 있다. 총선은 각 당의 후보자들뿐만 아니라 총선 이후를 바라보는 잠재 대선 후보들에게도 운명의 무대다. 도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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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공천·TK물갈이·경선룰…이한구가 말한 대로 다 됐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중앙포토] 소통할 게 뭐 있어. 그만큼 설명해줬으면 됐지!”16일 오후 6시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를 떠나며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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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화약고 1차 폭발…“유승민 겨냥한 물갈이 시작”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역에서 대구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해 있다. 이날 새누리당 공천위는 유 의원의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 [뉴시스]새누리당에서 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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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핫이슈 점검] ① 김무성·최경환의 공천 ‘옥새 전쟁’
새누리당 공천을 둘러싼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의 전쟁이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의원 최대 50% 물갈이’로 더욱 증폭되고 있다. 최경환·윤상현 의원 등 친박계는 “김 대표 주장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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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지도부 ‘옥새 싸움’ 조짐, 현장선 유령당원 시비
선거구 미획정 상태에서 새누리당 공천신청자 면접 심사가 20일부터 시작됐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왼쪽), 황진하 부위원장(오른쪽) 등 공천관리위원들이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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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돈 2억 수수 의혹’ 새누리 전 부대변인 영장 기각
검찰이 김모(54)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에 따라 김씨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2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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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수수의혹'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구속영장 기각
검찰이 김모(54)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에 따라 김씨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2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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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간 박지원 "나랑 악수하믄 DJ와 한 거랑 똑같어"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주자인 박지원 후보가 15일 오후 본인의 차량 안에서 한 중앙대의원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전화를 하고 있다. 그는 “열차 안에선 통화하기가 어렵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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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련, 가치와 노선 실종 … 권력투쟁만 남은 난파선 됐다
그의 ‘정치 스펙’은 화려하다. 3선 의원과 장관(통일부)을 지냈다. 노무현 정권의 2인자로 불렸다. 40석짜리 당을 원내 과반이 넘는 152석으로 불리는 ‘대박’을 터뜨린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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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새누리 혁신위원장 발탁 … 김무성의 실험
‘보수 혁신’의 임무를 김문수(사진) 전 경기지사가 맡는다. 새누리당은 15일 보수혁신특별위(혁신위) 위원장에 김문수 전 지사를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죄인 된 심정으로 혁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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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사도 특별감찰 대상"
새누리당 최경환(사진) 원내대표가 1일 시작된 4월 임시국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기초공천 폐지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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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희 돈공천 부인…비서는 3억 쇼핑백 촬영
새누리당 비례대표 현영희 의원의 ‘돈 공천 의혹 사건’과 관련, 수행비서를 지낸 정동근(37)씨가 지난 3월 15일 서울역에서 ‘중간전달책’으로 지목한 홍준표 전 대표 특보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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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턴 때 놓치고 … 전대서 야유받은 박지원
‘개문발차(開門發車)’한 야권통합열차 앞을 한 사람이 가로막고 있다. 열차가 출발해 그 앞에 섰다. 마지막 빈자리에 오르거나, 몸으로 막거나 두 가지 선택지가 남았다. 민주당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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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국회의원 일하게 만들기
이해석호남취재팀장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광주발 용산행 KTX. 광주광역시 체육지원과장은 문화체육관광부로 출장을 가고 있었다. 야구장 건설 때 지원받기로 한 복권사업 수익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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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법정의 상수도, MB의 하수도 공사
“법정 대종사, 불 들어갑니다.” 그러니 어쩌란 말인가. 어금니라도 물으라는 건가. 장작더미에 불을 붙이면서 스님들은 그렇게 외쳤다. 법정이 어찌할 도리가 없음에도 그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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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급 기사 출신 군수, 영동 포도 수출로 두 배 장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영동포도 판촉을 위해 서울 양재동 하나로 클럽으로 떠나기 전 중앙SUNDAY와 만난 정구복 군수. 신동연 기자민선 4기 지방행정 CE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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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급 기사 출신 군수, 영동 포도 수출로 두 배 장사
영동포도 판촉을 위해 서울 양재동 하나로 클럽으로 떠나기 전 중앙SUNDAY와 만난 정구복 군수.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농로 닦고 마을회관 만드는데 정당이 무슨 상관이냐”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