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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기차타고세계여행] 역사의 땅 … 이탈리아
지중해는 서양 문명의 젖줄이다. 그리스가 거기서 태어났고 로마가 그 적통을 이었다. 유럽인들은 성지순례하듯, 혹은 고향을 찾듯 지중해를 여행한다. 신화와 역사, 자신을 키운 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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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동원그룹 '책꾸러기' 캠페인 3일 만에 5000여 명 신청
"너덜너덜 떨어져 가는 책을 들고 와 좋다고 또 읽어 달라는 아들을 보면 미안하고 대견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더 열심히 벌어 책 많이 사줘야지 하고 다짐을 하지만 생각처럼 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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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생각없이 무턱대고 걷고 있는가?
"인생은 ‘하루들의 집합’이다. 하루를 장악하지 못하면 인생이 날아간다는 뜻이다. 하루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습관이다. 좋은 습관이 몇 분, 몇 시간만 잡아주어도 하루는 아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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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수술 자존심 상할까봐 만원 받죠"
[사진=김상선 기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단돈 1만 원에 안면장애 수술을 해준다는 의사 한성익(48). 안면장애를 앓는 이들을 만난 사연과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적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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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천안 학생 강남서 과외 받아
▶‘속도의 혁명’이라 불리는 KTX는 빠른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KTX가 개통된 지 2년7개월여가 지났다. KTX 개통은 서울과 지방 간 이동시간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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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엿소리꾼 45년 인생 김유남씨 "대문 밖이 북망이구나"
"달도 졌다 다시 오르고, 해도 졌다 다시 뜨는디 / 우리네 인생 한번 가면 어이해 못 오시는고 / 북망 산천 멀다드니, 대문 밖이 북망이구나." 18일 오전 전남 보성군 득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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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운세] 7월 11일
쥐띠=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포용심 길방 : 東北 36년생 작은 일에 일일이 신경쓰지 말 것. 48년생 타인과 함께 일을 하거나 어울리지 말 것. 60년생 일이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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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테니스' 2000만원 대납한 안씨
이명박 서울시장의 남산 테니스장 주말 독점사용 논란의 열쇠를 쥔 핵심 인물들이 외부와의 연락을 끊어 또 다른 의혹이 일고 있다. 이 시장을 대신해 테니스장 사용료 200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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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부´는 술 잔 엎어!
"캬! 오늘따라 소주가 왜 이렇게 달콤하냐!" "에이~집에 편하게 가고 싶으면 그만 놀리라니까요." 5일 저녁 서울 논현동의 한 고깃집. 쌍방울 트라이의 마케팅전략부 직원 9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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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Drinker] '배달부'는 술 잔 엎어!
"캬! 오늘따라 소주가 왜 이렇게 달콤하냐!" "에이~집에 편하게 가고 싶으면 그만 놀리라니까요." 5일 저녁 서울 논현동의 한 고깃집. 쌍방울 트라이의 마케팅전략부 직원 9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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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그룹 올림픽으로 재미 '쏠쏠'
올림픽처럼 세계인의 눈과 귀가 집중되는 스포츠 행사에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너도나도 후원을 하겠다고 나서지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 중 사무기기.음료 등 업종마다 하나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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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STOP! 먼지·세균은 가라… 청결 해결사
봄이 오면 꽃소식과 함께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 바로 황사(黃砂)다. 몽골과 중국 경계의 넓은 건조지역에서 발생하는 황사는 서해를 건너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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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버스료 덜 내는 얌체족 많아
버스료 덜 내는 얌체족 많아 며칠 전 강남역에서 귀가하기 위해 버스를 탔다. 그런데 어떤 젊은 연인이 승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운전기사의 눈을 피해 몰래 하차 단말기에 카드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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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장애인 길벗 보람 느껴요"
▶ 정석무씨(휠체어에 앉은 이)의 나들이에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 자원봉사자 전명옥씨(左)와 조광수씨. 장마철의 습기찬 바람이지만 평소 외출이 힘들기만 했던 정씨에겐 싱그럽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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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大겸재전'…100여 점 1, 2층 가득 채워
▶ 부드러운 선묘에 화사한 청록색으로 어루만진 산천과 솟구친 돌무더기의 대비가 아름다운 ‘독백탄’. 남북한강이 어우러지는 양수리 강촌의 풍광이다.▶ 겸재가 바깥 사랑채에서 글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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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속는 자와 속이는 자
19세기 영국 작가 찰스 램은 인간을 크게 두 가지 유형, 즉 '빚을 지는 사람과 빚을 안 지는 사람'으로 나누었다. 왜 하필이면 빚이라는 기준으로 인간을 분류했는지 모르지만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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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순씨, 자전소설 출간 후 인터뷰서 심경 밝혀
"이제 책 이야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책을 쓸 때의 그 쓰린 감정을 되새겨야 하는 게 너무 괴로워요." 최원석(60) 전 동아그룹 회장의 전 부인이자 자전소설 '30년 만에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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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경제 선생님] 경품 때문에 떼쓸 때
아이들하고 패스트푸드점에 가본 적이 있으시죠. 그렇다면 무료 장난감이 들어 있는 어린이용 세트를 한번쯤 사 보셨을 것입니다. 심지어 아이들 등쌀에 못 이겨 단지 장난감 때문에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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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16일
쥐띠=[ 건강◎ 사랑△ 금전○ 길방: 北東 ] 24년생 기쁨 뒤에는 곤란함이 도사리고 있음을 명심하라. 36년생 초반은 힘들어도 최후에는 타협이 이루어진다. 48년생 사적인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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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40도 찜통 유럽 '더위와의 전쟁'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 허덕이는 유럽이 더위만큼이나 열띤 '더위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시내 곳곳의 분수대는 이미 모두 수영장으로 변했고, 선풍기.에어컨이 동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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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4일
쥐띠=[ 건강◎ 사랑◎ 금전△ 길방: 南西 ] 24년생 파안대소할 일 있다.36년생 잦은 매매로 이익을 내기란 프로라 해도 쉬운 일이 아니다.48년생 계속 손실이 발생한다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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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15일
쥐띠=[ 건강◎ 사랑◎ 금전△ 길방: 西 ] 24년생 교통 혼잡에 시달림을 당할지도. 36년생 스스로 만족할 일 있다. 48년생 나를 돕겠다는 사람들로 붐빈다. 60년생 괴한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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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감 없애자" 제집 없앤 白
제11보 (236~251)=흑은 백 두점을 공짜로 잡고 또 선수다. 백이 236을 손빼면 흑이 A를 선수한 다음 바로 236 자리에 두어 거대한 백 대마가 잡히고 만다. 이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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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집안일 베테랑 이제 딴일 하러 간다
결혼과 함께 일을 오랫동안 쉬었던, 혹은 일을 한번도 해보지않은 주부라면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보다 '어떤 자세로 일을 시작해야 할까'가 더 중요할 수 있다. 일을 하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