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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해결해줍니다”주택시장의 버팀목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민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기업으로, 주택보증 업무와 주택도시기금의 효율적 운용 관리, 다양한 정책사업을 수행을 통해 국민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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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우리금융 지분 2.33% 매각…잔여 보유 지분 1.29%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연합뉴스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의 지분 중 2.33%를 18일 매각했다. 매각 이후 예금보험공사의 우리금융지주 잔여 보유 지분은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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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이룬 포스코 흑자 행진, 경쟁력 없는 한전 적자 수렁
━ 성과 엇갈린 포스코·한전 1960년대 비슷한 시기에 공기업으로 출발한 두 기업이 반세기가 지난 지금은 경영 성과가 완전히 대비되는 회사로 변했다. 한국전력과 포스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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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유진PE 등 5개사 9.3% 인수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가 마무리됐다. 정부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9.33%를 유진프라이빗에쿼티(유진PE) 등 민간에 매각하면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3년 만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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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년 내 우리금융 지분 18% 모두 판다
정부가 소유한 우리금융지주의 주식(지분율 18.32%)을 2022년까지 전량 매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로써 12조원대 공적자금을 받았던 우리금융은 21년 만에 완전 민영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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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년 안에 우리금융 지분 18% 모두 판다… 2022년 완전 민영화
지난 1월 우리금융지주 출범식의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우리금융지주 지분을 2022년까지 완전 매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로써 2001년 12조 원대 공적자금을 수혈받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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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채권자이자 최대주주 … 매각 골든타임 놓쳐 부실 키워
산업은행(이하 산은)이 2008년 이후 8년 동안 구조조정 기업에 13조2912억원을 추가로 투입했지만 회수율은 31%(4조736억원)에 불과하다. KEB하나·국민·우리은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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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산업부 엇박자, 공적 자금 회수율 20년간 68%뿐
━ 정치 논리에 꼬이는 금호타이어 매각 지난달 16일 금속노조 지부원들과 윤장현 광주시장(앞줄 왼쪽에서 넷째)이 금호타이어 매각에 반대하는 항의성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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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가 만난 사람(2) |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정부가 청년들 공시족으로 내몰아”
벤처 1세대에서 창조경제 전도사로... “창업은 실패할수록 성공 확률 높아져” 이민화(64) 창조경제연구이사회 이사장은 개척자로 불린다. 벤처라는 말조차 낯설던 1985년 의료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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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주머니서 짤랑 소리 사라지겠군요…‘거스름 동전 없는 편의점’ 내년 시행
━ 일상화되는 디지털통화 “잔돈은 네이버페이로 충전해 주세요.”지난 12일 서울 무교동의 세븐일레븐 편의점. 1300원짜리 사이다 한 캔을 계산대에 올린 기자가 지폐로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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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우리은행 지분 7곳에 매각 …"한화생명 지분도 조속 매각"
예금보험공사는 1일 공사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 29.7%를 7개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식을 체결했다. 동양생명(4%), 미래에셋자산운용(3.7%), IMM P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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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지분 쪼개서 판다
정부가 우리은행을 몇몇 주주(과점 주주)에 지분을 쪼개 파는 방식으로 민영화하는 방안을 공식화했다. 다만 당장은 팔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경영권을 통째로 넘길 때 받을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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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의 황당한 국고 환수 소송 - 수천억대 소송하며 싼 변호사 찾는다?
[이코노미스트] 저축은행 부실소송 절반 예보 출신 변호사에 몰아줘 ... 해외에선 실수투성이 소송장으로 망신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오른쪽)이 지난해 10월 22일 열린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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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쌍용건설 두 번째 워크아웃 신청
시공능력 13위(지난해 기준) 쌍용건설이 이번 주 채권단에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자금이 부족해 28일 만기가 도래하는 600억원 규모의 어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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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저축은행 주요 정책·감독 책임자들
한 고개를 넘으면 또 다른 고개가 기다리고 있다. 요즘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처지가 딱 이렇다. 잇따른 영업정지에 따른 예금 인출이 잠잠해진 대신 ‘사태를 이 지경으로 키운 감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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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우리금융 인수 채비 들어가
우리금융지주를 인수하기 위한 물밑 경쟁이 시작됐다. 먼저 하나금융지주가 인수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익명을 원한 하나금융 관계자는 “구체적인 계획을 내부적으로 정밀하게 연구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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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뱅크의 조건, 자산 400조원을 넘어라
#1. 지난해 10월께 황영기 당시 KB금융지주 회장이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두 회사를 합치자. 통합 CEO는 김 회장이 맡으라’는 제안이었다.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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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대우조선해양 매각 다시 추진
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올해 하반기부터 교보생명과 대우인터내셔널, 대우조선해양 등의 보유 주식 매각을 다시 추진한다. 캠코는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하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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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원 못 받는 두 기업 대표
C&중공업 임갑표 대표 “선박 60척, 3년치 일감 수주해 놨는데 …” 채권단 공동관리의 워크아웃 상태에서 추가 금융지원을 못 받는 C&중공업의 임갑표(62·사진) 대표이사 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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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구제금융 ?
비실비실 대던 주식 가격이 9일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틴틴 여러분 부모님 중에서도 주가가 올라 오랜만에 환하게 웃은 분들이 계실 겁니다. 주가가 오른 것은 미국 정부가 ‘패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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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대우건설 구조조정 성공에 주가 올라 공적자금 10조 더 회수한다
공적자금이 당초 예상보다 약 10조원 더 회수될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공적자금을 갚기 위해 국민이 부담하는 세금이 8조원 정도 줄어들 전망이다. 13일 재정경제부 공적자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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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정권 10년 공과] 경제 정책 절반도 못 지켰다
2002년 대선에서 민주노동당은 파격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좌파 공약’이었다. 민노당은 ‘평등한 세상, 자주적인 나라’라는 구호와 함께 집권할 경우 첫해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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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08년3월까지 단계적매각
정부는 6일 당초 계획대로 우리금융(19,450원 300 +1.6%)지주를 2008년3월까지 블록세일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단계적으로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보증보험과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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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공적자금, 빚 받고 빛 본다
재정경제부 공적자금사무국의 정병기 회수관리과장은 요즘 아침 출근길이 가볍다. 공적자금이 들어간 기업의 주가가 거의 매일 올라 회수 가능 금액도 쑥쑥 불어나고 있어서다. 정 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