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특별기획] ‘J노믹스’ 핵심정책, 거시 경제학자 31명에게 묻다
━ "한국경제 저력 믿지만, 소득주도성장엔 비판적" ■ “소득주도성장 정책 방향전환 시급”, 8명은 “낙제점”(12명) ■ ‘혁신성장’의 기본 요건은 “규제완화와 기업
-
제로페이, ‘결제 혁명’ 될까? ‘제2의 직불카드’에 그칠까?
결제 수수료 0원. 정부와 서울시 등이 연내 시범 도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QR코드 간편결제 플랫폼 ‘제로페이’의 목표다. 정부와 서울시 등은 제로페이를 확산해 소상공인들의
-
규제에 묶여 직원 70% 내보냈다 … 4차 산업혁명의 비명
지난해 9월 광화문 KT스퀘어 앞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위원회 현판식. 왼쪽부터 김영주 고용부 장관, 장병규 위원장,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뉴스1] 네이버·SK 등으로부터 지
-
‘규제 철폐’ 간판만 걸고 손놓은 정부…카풀ㆍ핀테크 등 혁신 스타트업 수난사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네이버·SK 등으로부터 지난해에만 220억원을 투자받으며 주목받은 국내 1위 카풀 기업 '풀러스'가 직원 70%를 해고하
-
[라이프 트렌드|기고] 주목받는 부동산 틈새상품 레지던스 투자법
최근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레지던스가 틈새 상품으로 주목 받는다. 숙박용 호텔과 주거용 오피스텔을 합친 개념으로 객실 안에서 취사도구와 세탁기 등 장기 주거에
-
장병 외출·외박 구역 의견 수렴…접경지역 주민 “바가지요금 없애겠다”
장병 외출외박구역 해제와 관련해 주민대표들은 더 나은 서비스로 장병을 맞이하고, 일부 업소에서 이뤄지는 바가지요금을 없애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경제 브리핑] 숙박앱 ‘야놀자’ 라쿠텐 통해 일본고객 유치
숙박애플리케이션(앱) 야놀자가 일본 라쿠텐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라쿠텐은 회원 수가 9500만명에 달하는 일본 최대 온라인 여행업체다. 야놀자는 라쿠텐
-
민박 합법화 앞두고 터진 엽기살인 사건···日 민박 딜레마
━ [ 이슈 추적] 6월 15일부터로 예정된 ‘민박 금지 전면 해제’를 앞두고 일본 사회가 술렁대고 있다. 안그래도 폭발적으로 증가한 외국인 관광객들 때문에 "빈
-
지금도 1초마다 3명 낯선 집에 체크인 … 10년 전엔 모두 미친 아이디어라 했죠
━ [해외 CEO 인터뷰]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체스키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의 브라이언 체스키 최고경영자가 22일 시장 확대 및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샌프
-
[하선영의 IT월드] 빅데이터 노다지 캐려, 하버드대 ‘꿈의 자리’ 버렸다
━ 실리콘밸리로 간 경제학자 피터 콜스 피터 콜스는 미국 하버드대 교수직을 관두고 이베이를 거쳐 2015년부터 에어비앤비에서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일하고 있다. [사진
-
올림픽 숙박 발품파니 '그레잇' … 게하 8만원, 찜질방 9000원
강릉 경포대 인근의 모텔들. [강릉=박린 기자] 지난주 강원도 강릉 경포대의 A모텔에 들러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숙박을 문의했다. 모텔 주인 B씨는 "올림픽 기간 방 하나
-
넌 동남아 가니, 난 인사동 … 서울 도심 역바캉스
직장인 박모(45)씨의 올여름 휴가지는 서울 한복판이다. 숙소는 도심인 종로구 인사동의 한 호텔. 서울 잠실·목동·여의도에 흩어져 사는 가족들의 동선을 감안했다. 해외나 제주도로
-
올 여름 '머무는 여행'이 뜬다…가성비族이 만드는 새로운 휴가 풍속도
직장인 박모(45)씨는 올여름 휴가지는 서울 한복판이다. 숙소는 도심인 종로구 인사동의 한 호텔. 서울 잠실·목동·여의도에 흩어져 사는 가족들의 동선을 감안했다. 해외나 제주도로
-
미국 이어 일본도 에어비앤비 합법화…영업일 연간 180일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 이어 일본에서도 '에어비앤비' 등 공유숙박업이 합법화됐다. 12일 외신 등에 따르면 일본에서 주택, 아파트 등 집을 공유하는 숙박 서비스에 관한 '주
-
‘진대제 펀드’, 야놀자에 600억원 투자…O2O 업계 사상 최대 금액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를 이끌고 있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중앙포토]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이끌고 있는 사모펀드가 국내 1위 숙박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
[벤처와 중기] “삼성 왜 나왔나” “돈 벌 수 있나” … 오디션 같은 투자설명회
민간 스타트업 플랫폼 ‘판교에 가면’은 지난달 29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중개하는 ‘제1회 펀앤펀딩 데모데이’를 열었다. “누구나 악기를 연주하는 세상,
-
"삼성 왜 나왔냐"·"돈은 벌수 있겠나"…투자자 송곳 질문에도 스타트업은 당당했다
민간 스타트업 플랫폼 '판교에 가면'은 지난달 29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중개하는 '제1회 펀앤펀딩 데모데이'를 열었다. [사진 판교에 가면] "누구나 악
-
'차량공유 시대'…운전만 잘해도 돈 번다
`차량 공유` 시대가 펼쳐지면서 자신이 원할 때 일하고 스케줄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자영업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운전직종에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우버 셀렉트`를 운전하는 크리스
-
사드 후폭풍으로 경기도 '유커' 72% 급감
정부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를 공식 발표한 2016년 7월 이후 경기도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유커)이 72%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27일 2
-
"황홀한 X하셨나요"...'여기어때' 음란문자 발송 사건 원인 찾았다
모텔의 파티룸 내부 모습 [사진 여기어때] 지난 3월 24일 모바일 숙박 애플리케이션 ‘여기어때’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해커의 웹페이지 해킹으로 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
소기업 활성화, 근로자 절반 20년 후엔 자영업자로
━ 공유경제 전문가 아룬 순다라라잔 뉴욕대 석좌교수 아룬 순다라라잔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인도 출생으로 인도공과대(IIT)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뒤 미국 로체스터대
-
[강남인류] 개인 온천에 전담 집사…휴식의 격을 바꾸다
| 럭셔리 회원제 리조트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 입구. 널찍한 물웅덩이 한가운데 놓인 화롯불 풍경이 이색적이다. 외부와 단절돼 있는 성채로 들어가는 것 같
-
[J report] 서비스업 키운다는 정부 아직은 립서비스 단계
올해 초 정부는 ‘공유숙박업’ 양성 계획을 세웠다. 전체 바닥면적 230㎡(70평) 미만 집이나 일부 방을 연간 180일까지 숙박시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게 핵심이다. 이
-
에어비앤비, 국내 오피스텔 숙소 등록 취소키로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오피스텔을 비롯한 미등록 민박시설에 대한 등록 취소 절차에 들어갔다. 에어비앤비 측이 미등록 민박업소에 대한 자체 단속에 나선 이유는 정부 권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