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수처 통과되자마자 위헌 논란···법조계가 내민 3가지 문제
30일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수정안이 재적 295인, 재석 176인, 찬성 159인, 반대 14인, 기권 3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최종
-
민주당 “공수처 통과 3표밖에 여유 없다”…당론에 밀린 조응천·금태섭 소신
조응천(左), 금태섭(右) 문재인 정부의 숙원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이 지난달 30일 국회를 통과하기 전까지 더불어민주당은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박주민 민주당
-
금태섭 침묵, 조응천의 유감···민주주의 걷어찬 민주당의 압박
#1. “당분간 조용히 지낼 생각입니다.” 기권표를 낸 밤 A가 말했다.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 말이었다.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살자’가 삶의 철칙이라던 A다. 같은 집단에 속한
-
“찬성 148+3표, 어떡하냐”…與, 공수처 표결 전 새벽회의 연 사연
문재인 정부의 숙원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이 30일 국회를 통과하기 전까지 더불어민주당은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이날 오전 당 원내대표단을 중심으로 계산한 결과, 공수
-
검찰 "윤석열 사퇴 안 한다, 공수처 아닌 독소조항 반대한 것"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통과 이후 대검찰청은 따로 입장을 내지 않았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접 입장을 표명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 “사퇴하면 오히려 뜻 왜곡”
-
'공수처법' 찬성표 던진 조응천 "제 생각과 달라 마음 무겁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에 반대 내지 기권표를 던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던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저는 오늘 무거
-
[공수처법 통과]검찰 개혁한다며 검찰보다 센 '괴물' 만들었다
공수처 설치법안 수정안이 30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장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통과되고 있다. 김경록 기자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
-
[view] 논란 조항 많아…검찰·공수처 ‘수사 권력’ 놓고 충돌 가능성
30일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수정안이 재적 295인, 재석 176인, 찬성 159인, 반대 14인, 기권 3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최종
-
한국당 “의원직 총사퇴”…제1 야당으로는 10년 만에 결의
문희상 국회의장(가운데)이 3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4차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의장석으로 향하는 도중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항의를 받고 있
-
[view] 공수처법 격노했던 윤석열, 신년사로 반발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제 볼모로 잡은 민생ㆍ경제법안을 놓아주시길
-
반대 김동철은 표결서 기권…'유일 기권' 금태섭엔 비난 봇물
공수처 설치법안 수정안이 30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장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통과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공수처 대오'에 균열은 없었다. 국회가 30일 오후
-
공수처법 기권 반기 든 금태섭에···"야 꺼져라" 페북 테러
공수처 설치법안 수정안이 30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장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통과되고 있다. 김경록 기자 / 20191230 소신을 지키기 위해 당론에 반기를
-
윤석열 격노한 조항 포함된 공수처…檢내부선 "한번 해봐라"
대검찰청. [뉴스1] 검찰이 ‘독소조항’이 있다고 비판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수정안이 통과됐다. 검찰은 겉으로는 “입장 없다”며 대응을 자제하는 모양새지만 내부는
-
공수처 찬성 160표…직전 4+1 '지역구 획정' 논의 있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며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항의를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 20191230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이
-
공수처 생긴다…4+1안, 찬성 160 반대 14로 국회 통과
공수처 설치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4+1 협의체가 마련한 공수처 설치법안 수정안이 30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한
-
[팩트체크]"검찰 위 공수처? 100만원 건다" 박주민 호언의 진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찰을 통제할 수 있다는 글자 단 하나라도 (법안에) 나온다면 한 글자당 100만 원씩 드리겠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9일 기자
-
공수처 거부냐, 권은희 수정안이냐…고민 깊어지는 한국당
’공수처 반대냐, 차악을 위한 투표냐’ 30일 저녁 표결 처리가 예상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을 두고 자유한국당이 고심에 빠졌다. 당초 한국당 입장은 공수처 도입
-
檢 "공수처 독소조항, 협의없었다"···격노한 윤석열 대응지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박지원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독소조항'을 이유로 검찰 공개 반발을 부른 범여권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
[미리보는 오늘] 권은희 '공수처법 수정안', 막판 변수 될까요
━ 권은희 의원 '공수처법 수정안' 발의…막판 변수 될까요.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수정안 제출에 관해 설명하
-
[단독]오늘 공수처법 운명 쥔 바른미래, 찬성 확답은 2명뿐
하나로 뭉쳐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4+1(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 당권파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대오가 공수처법 앞에서 흔들리고 있다. 바른미래당 당권파 일부가 공
-
[사설] 공수처 법안은 폐기돼야 마땅하다
민주당이 오늘 임시국회를 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에 대한 표결처리를 강행키로 했다고 한다. 지난주 제1 야당을 제외한 채 선거법을 통과시킨 데 이어 또다시 아집과 오기로
-
"민주당, 공수처 통과땐 비례당 만들어 군소야당에 칼 꽂을 것"
자유한국당이 29일 ‘4+1’(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 당권파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 신당) 공조 흔들기에 나섰다. 균열 조짐이 보여서다. ‘4+1’의 구성원인 바른미래당 당권파
-
권은희, 공수처 재수정안 발의…'4+1'안보다 먼저 표결
바른미래당 비당권파인 권은희 의원이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합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단일안에 맞서 재수정
-
난장판 속 선거법 통과…총선 셈법 ‘난수표’
27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재석 167명 중 찬성 156명, 반대 10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문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