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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하나 없어…" 충남도청 직원들 '밥 줄 전쟁'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신청사로 첫 출근한 공무원들이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홍성=프리랜서 김성태] 2일 낮 12시30분 충남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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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도전 2.8회 … 창업국가, 실패에 답 있다
서울 구로동 ‘스마트 인큐베이터’에서 지난달 28일 예비창업자 20여 명이 새해 다짐을 하고 있다. 이곳은 벤처협회와 구로구청이 지원하는 창업센터다. 실패·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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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깨며 힘든 일 잊고 발 씻겨주며 격려하고 봉사하며 새출발 다짐
대전시 서구청 공무원들이 31일 종무식 마지막 행사로 박 깨기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지자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색 종무식과 시무식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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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베이비리그 런칭 1주년 기념 프로모션 튼튼영어가 영유아 대상의 영어놀이 프로그램 베이비리그 런칭 1주년을 기념해 내년 1월 한달 간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장 큰 기념행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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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보임 [편집국] 섹션&디자인부장 안충기 外
중앙일보 ◆보임 [편집국] ▶섹션&디자인부장 안충기 ▶편집부장 임흥택 ▶키즈팀장(겸 논설위원) 강홍준 ▶메트로G팀장 안혜리 ▶Magazine M팀장 이후남 [기획조정 담당]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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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어젠다 2~3개 책임질 ‘전담총리’ 둬라
28일 중앙SUNDAY 뉴스룸에서 만난 정종섭 서울대 교수(왼쪽)와 함성득 고려대 교수. 최정동 기자 정종섭 교수=김용준 위원장은 원칙·법치를 강조한 상징적 인선이다. 따라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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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혹시 전화 올까 목 빠지게 기다리며 김칫국 마시는 사람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비 오면 우산 장수, 해 뜨면 신발 장수라더니 요즘 같으면 꽃 장수가 제격이다. 그중에서도 난(蘭) 장수가 최고 아닐까. 연말 인사철을 맞아 난에 날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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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의 부인' 김영란 "남편 선거 비용은 …"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지난달 현직에서 물러났다. 남편 강지원 변호사가 18대 대선에 출마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첫 여성 대법관이었던 그는 진보 성향의 소수 의견을 많이 냈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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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붕어빵 교육은 경쟁력이 없다
성원용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지난 수십 년간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중·고교의 과잉 학력 경쟁과 사교육이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학 입시제도를 다시 단순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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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차분히 일상으로 돌아가 새 정부 성공에 협력하자
유례없이 치열했던 선거전이 끝나고 새로운 대통령 당선자가 결정됐다. 이제 국민들은 선거의 열기와 흥분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 승리한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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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누리당은 능력도 자격도 없어. 새 팀으로 교체해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투표로 새 시대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18일 서울 영등포동 당사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했다. 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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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 대신 '51 대 49 사회' 합칠 대통합 메시지 발표하라
대선이 사흘 앞이지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엔 공통의 금기어(禁忌語)가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다. 선거 캠프 위아래를 막론하고 이 말은 꺼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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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 대신 ‘51 대 49 사회’ 합칠 대통합 메시지 발표하라
대선이 사흘 앞이지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엔 공통의 금기어(禁忌語)가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다. 선거 캠프 위아래를 막론하고 이 말은 꺼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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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7 불거진 정책 쟁점
① 김종인 “박근혜 당선 땐 기존 순환출자 규제도 검토” 새누리당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11일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돼 순환출자 문제를 전반적으로 검토하면 기존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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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검사 추문에 ‘녹슨 칼’ 오명… “외부에 감찰권 넘겨야”
지난달 28일 오후 6시50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은 충격에 휩싸였다. 대검 감찰본부가 현직 중수부장인 최재경(50·사법연수원 17기) 검사장에 대해 전격 감찰조사에 착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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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검사 추문에 ‘녹슨 칼’ 오명… “외부에 감찰권 넘겨야”
지난달 28일 오후 6시50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은 충격에 휩싸였다.대검 감찰본부가 현직 중수부장인 최재경(50·사법연수원 17기) 검사장에 대해 전격 감찰조사에 착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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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차관’이 될 공무원
김영훈경제부문 차장 공무원 사회의 우스개 하나. 차관(次官)은 ‘차(車)에 있는 관료’로 불린다. 차관이 가야 하는 회의·행사가 워낙 많아 자동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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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전교 1, 2등 하던 탈북 청년 국내 처음 일반직 공무원 됐다
이수혁함경남도 단천이 고향인 청년. 그는 어린 시절부터 수재로 불렸다. 학창시절 내내 전교 1, 2등을 도맡아 할 정도로 성적이 좋았다. 고교시절엔 학생 회장 격인 소년단위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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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현역 3인이 말하는 공직 세계
공무원. 요즘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이다. 통계청의 ‘2012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13~24세 청소년의 28.3%가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으로 ‘국가기관’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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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못간다" 스웨덴 아내 '폭탄선언' 이유가
레나(Lena·50)의 성은 황. 스웨덴 스톡홀름 근교 머르비 중학교 상담교사다. 남편은 황선준(55)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장. 그가 스웨덴 국립교육청 국장으로 일하다 지난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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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더학부…법무·정책학 투 트랙 밀착 교육
글로벌리더학부는 우리사회를 이끌 핵심적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2012년 신설됐다. 1학년 1학기를 마치면 학생 본인이 원하는 진로에 맞춰 두 가지 교육과정(트랙) 중 하나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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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엔 내복입고 에너지 절약하세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는 지난 26일 출근시간에 맞춰 정부중앙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입주부처 공무원과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내복입기 행사’를 개최했다. 26일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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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신입생 1년 수업료 30% 감면
세종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13년 1월 4일까지 2013학년도 신·편입생 전기 대학입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기 모집은 인문사회학부·사회복지학부·경영학부·부동산경영학부·호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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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청년들이여, 왜 취업하려고만 하는가
박정식한성대 교수·산업공학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변한다는 사실뿐”이라고 말했다. ‘변화’의 속성에 대한 가장 적확한 표현이 아닐까 싶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