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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나가는' 이런 전공 어때요
첨단기술의 발달로 캠퍼스의 학문도 진화하고 있다. 생명의 비밀을 캐는 생명공학은 정부가 차세대 육성 분야로 선정해 지원에 나설 정도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국가 간 교류가 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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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무 그러나 보람은 최고 … 과학수사 점점 늘어 전문가 많이 필요해요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지, 또 그 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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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쥐고 하루 4시간 "블러링" … 돈 버는 6074
경기도 분당 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서 안상섭(67)씨가 포털사이트 지도서비스의 차 번호판 지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안씨는 3주 교육을 받고 이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체험관은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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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나왔다고 진료만? 법의학자·공무원 등 여러 갈래 길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또 그 직업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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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서 숙식하며 열공 … 유니폼 입은 '9꿈사'
지난달 경북 안동시에 문을 연 9급 경찰·소방직 공무원 기숙형 학원의 강의 모습. 운동복 같은 파란 윗옷과 검은 바지를 입고 하루 종일 생활한다. [프리랜서 공정식] 지난 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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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돌아보는 2013 경기도
경기도의 2013년은 명암(明暗)이 극명한 한 해였다. 건국 이래 최대 100조 원 이상의 투자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고덕산업단지가 드디어 착공했다. 경기도의 의료수출이 아시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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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생활비 걱정이 전부가 아니랍니다 … " " 챙기세요
“요즘은 생물학적 나이에서 7살을 뺀 나이가 진짜 자기 나이라잖아요. 이렇게 팔팔한데 집안에만 있으려니 감옥이 따로 없더라고요.” 한 중견기업 해외법인 상무로 재직하다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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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6) 일본 나가노현 도미시의 공립 시게노 소학교
1998년 국비유학생으로 일본에 와 오차노미즈여대를 거쳐 도쿄대 대학원(교육행정학)을 나왔다. 도쿄에서 살다 지금은 남편 직장 때문에 2011년 3월부터 나가노현 도미시에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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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논란 봉합하러 정치 입문 … 정작 국회에선 묻지 않더라"
마초적 매력을 풍기는 남자를 ‘상남자’라며 칭송해 마지않는 요즘, 김종훈 의원만큼이 단어가 잘 어울리는 사람을 찾기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는 오토바이·산악 바이크·패러글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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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적금 하나 부으실래요 미래의 나를 위한 나눔과 봉사라는 통장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자원봉사로 사회공헌을 하는 사람이 주변에 여럿 보인다. 하지만 내심 “자원봉사는 돈과 시간, 체력이 남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며 “난 살기가 빠듯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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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돌아오지 못한 북파공작원 7726명
①② 해병 관할 북파부대인 MIU 대원들의 해상침투 훈련. ③ MIU가 북한 해안에 상륙하는 실전 훈련. ④ 육군첩보부대 HID 요원들이 북파훈련을 위해 위장을 하고 무장을 갖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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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돌아오지 못한 북파공작원 7726명
①② 해병 관할 북파부대인 MIU 대원들의 해상침투 훈련. ③ MIU가 북한 해안에 상륙하는 실전 훈련. ④ 육군첩보부대 HID 요원들이 북파훈련을 위해 위장을 하고 무장을 갖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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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쉰 나이에 9급 공무원이 됐다
서울 노량진의 한 고시학원 강의실. 나이 오십 줄에 이르러 초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려는 중년 수험생들이 크게 늘었다. 100세 시대가 멀지 않았다. 나이 오십을 넘어서면서 은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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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쉰 나이에 9급 공무원이 됐다
서울 노량진의 한 고시학원 강의실. 나이 오십 줄에 이르러 초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려는 중년 수험생들이 크게 늘었다. 100세 시대가 멀지 않았다. 나이 오십을 넘어서면서 은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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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심재철 소방관
심재철 소방관이 아산소방서 화재진압차량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다방면에서 다재 다능한 젊은 공무원이 화제다. 주인공은 아산소방서 소속 심재철(33)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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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복 입고 바닷속 출근 … "직원 90%가 다이빙 자격증 땄어요"
5월 말 양태선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울릉도 앞 바다숲과 바다목장 조성 예정지를 둘러본 후 직원들과 포즈를 취했다. 바다 사막화로 주변에 석회질 성분의 바닷말류가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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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1년 쓴 할아버지 "응석받이 만든다는 편견 깨고 싶었다"
맞벌이 가구 500만 시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아동보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맞벌이 가정의 영·유아 두 명 중 한 명은 할머니·할아버지 손에 자란다. 지난해 한 대형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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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구직 1500전 1500패 … 60세 은퇴자, 백화점 주차원 됐다
꼼꼼하고 성실한 일처리, 푸근한 인상으로 60세 이상 시니어 인력이 주목받고 있다. 백화점 업계 첫 ‘시니어 주차요원’으로 선발된 김만수씨가 14일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 진입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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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난 강남 시니어다”
누가 나이 먹으면 뒷방 늙은이가 된다고 했나요. 칠십 넘어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 7명을 만났습니다.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와 강덕기 전 서울시장 직무대행, 국악인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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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제 "전두환은 과욕,노무현은 소탈…MB는"
한국의 대표적인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서재에서 노트에 깨알 같은 글씨로 메모를 하고 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각종 메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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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상담학·철학·산업경영학과 신설 … 사범대 교직 적·인성 면접 폐지
김현수 입학처장단국대학교는 전체 정원의 38%인 1000명을 정시에서 모집한다. 정원 내에서 일반학생(622명), 수능 우수자(352명), 특성화고졸 재직자(수시모집 이월인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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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장교 임관 해병대 군사학과 신설 ‘눈에 띄네’
단국대학교 경영학과 학생들이 교수와 함께 자유롭게 토론을 벌이고 있다. [사진 단국대]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천안캠퍼스는 22일부터 27일까지 2013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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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체육인 육성! 부산체대입시 전문 ‘포이닉스체대입시학원’
일반 입시와 달리 전문이론부터 체력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다져야 하는 체대입시의 경우 누구에게 어떤 식의 교육을 받느냐나 체대입시의 성공을 좌우하곤 한다. 개인에게 부족한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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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게 연쇄주점이더라, 침대 시트까지 똑같은 …
1 시인 백거이(白居易)의 이름에서 따온 ‘쥐이콰이제주뎬(居易快捷酒店)’. 쥐이(居易)는 거주하기 편하다는 뜻, 콰이제(快捷)는 급행(express), 즉 신속한 서비스라는 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