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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보니 장비도입 급해"

    12일부터 시작된 한미안보회의에서 정래혁 국방장관이 『생산적인 회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자 「레어드」미국방장관도 「프랭클리」(솔직하게) 「캔더들리」(숨김없이) 「오픈리」(털어놓고

    중앙일보

    1971.07.13 00:00

  • 정상을 향한 공방|신민 김대중 후보

    나는 개인적으로는 나의 경쟁자인 공화당 박정희 후보의 건투와 그의 유세가 성공하기를 먼저 빕니다. 나는 지난번 서울유세에서 1백만 명의 청중이 모인 것을 비롯하여 그 동안 전국 도

    중앙일보

    1971.04.23 00:00

  • "위공멸친이 내 공무자세"

    취임 1주일을 맞은 백 두진 국무총리는 업무파악을 위해 각부 장관으로부터「릴레이」식으로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백 총리는 공휴일인 25일 총리실에서 최규하 외무·정래혁 국방장

    중앙일보

    1970.12.26 00:00

  • 값 비싸면 안살 권리 있다

    물품세법개정안을 심의한 15일의 재경위에서 공화당의원들은 모두 정부의 시책이 무정견하다고 일제히 공격에 나섰다. 질문에 나선 이만섭·이호범·김용순·정태성·김영복 의원 등은 『갑근세

    중앙일보

    1969.12.16 00:00

  • 여·야당간부의 「골프」초대

    ○…지난달20일부터 수원 「빈센트」병원에서 요양중인 유진오신민당총재는 그동안 경과가 좋은편이어서 지난1일 아산 현충사를 「드라이브」한데 이어 3일에는 서울자택을 다녀갔다. 안정치료

    중앙일보

    1969.11.03 00:00

  • "새면모" 안은 새 인물…그들의 「프로필」

    김정보부장은 22년의 군인생활을 거쳐 지난 8월 예편된 예비역육군대장. 강직한 선비형의 김부장은 작년 8월 이래 3년간 육군의 정상인 참모총장에 재임하는 동안 강력한 방위력을 구

    중앙일보

    1969.10.21 00:00

  • 주목끄는 육목회-「정심회」

    ○…「입장세법중개안안」을 심의한 16일 국무회의는 「골프」장 입장세의 인산문제를 싸고 국무위원간에 「골프」불필요론등 가벼운 논쟁이일었다. 황종진재무장관이 「골프」장 입장세의 5백원

    중앙일보

    1969.08.16 00:00

  • 공직…24시간|국회의원|외면당한「입법활동 전념」

    오늘을 사는 생활인은 분망하다. 오늘을 이끌고 있는「파워·엘리트」는 더욱 그러하다. 아무리 초연하려해도 결코 사회와 절연될 수없는 사람들-. 그사람들의 생활은 서로얽혀 오늘의 한국

    중앙일보

    1969.05.12 00:00

  • 무엇을 보고 어떻게 듣나-고대사회경제연 매스콤 여론조사

    -세상 소식은 추로 무엇을 통하여 알게됩니까? ⓛ신문 41·6% ②라디오 38·9% ③텔리비젼 1·6% ④주간지 0·2% ⑤잡지 0·0% ⑥아는 사람 10·8% ⑦교회·장터 등

    중앙일보

    1969.01.01 00:00

  • 카사노바의 행운

    역사적으로 「카사노바」만큼 많은 적과 동경자를 가졌던 사람도 없다. 그의 적은 그를 경박한 「플레이·보이」로 보고, 그의 이해자는 그가 이상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언제까지나 추구

    중앙일보

    1968.06.24 00:00

  • 「실천강조」에 무척감명

    ○…박정희대통령내외는 세계대학총장회의에 참석중인 세계의 석학들을위해 19일 저녁 청와대뒤뜰에서 「가든·파티」를 베풀었다. 이자리에는 임어당박사 「코만」태국외상 전「유엔」총회의장이며

    중앙일보

    1968.06.20 00:00

  • 지도층의 기강 확립

    북괴 「게릴라」 침공 사건에 뒤이은 미 정보 보조함 「푸에블로」호의 납북 사건 등으로 이즈음 국민 일반의 심리적 긴장 상태는 그 절정에 이르고 있다. 전쟁 촉발의 위험감마저 감돌고

    중앙일보

    1968.01.25 00:00

  • 기생 데모 기세…조크도

    ○…태국을 방문중인 정일권 국무 총리 일행은 4일 밤 수상 관저에서 열린「타놈」수상 주최 비공식 만찬회에 참석,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우의에 넘친 환대를 받고 흐뭇한 표정들. 정

    중앙일보

    1967.09.06 00:00

  • 한량관리

    『한국은 관리들 때문에 이 모양이 되었다. 한국민이 희망이 없고, 돈을 벌어도 수탈의 위험에 불안해하는 것도 관리들 때문이다. 오만하고 무례하고 무식한 한국관리들.』 선량한 관리가

    중앙일보

    1967.08.26 00:00

  • 기강위 설치 예산만 낭비

    신민당은 26일 정부가 공무원의 기강확립을 위해 총리직속의 중앙기강위원회를 설치한데 대해 『공무원의 비위를 단속하는 감사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옥상옥격인 기구만을 늘려 예산을 낭비

    중앙일보

    1967.08.26 00:00

  • 사냥준비 등 제주도 들썩, 보조금 획득작전

    ○…박 대통령의 연두 순시를 맞은 제주도는 「관광제주」와「제주종합개발계획」에 소요되는 국고보조를 얻기 위해 거도적인 총력전. 우선 재일 제주출신 경제개발협회의 초청으로 일본의 산업

    중앙일보

    1967.02.11 00:00

  • 「가을」을 즐기는 사교계

    우리나라 사교계는 가을과 함께 활기에 넘쳐있다. 국제적인 규모를 갖는 「로터리·클럽」은 지난8일 년차지구총회를 열었으며, 역시 「라이언즈·클럽」도 15일부터 서울에서 「동양 및 동

    중앙일보

    1966.10.15 00:00

  • 눈에는 눈으로

    일본 신문을 들춰보고 있으면 슬그머니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 일이 많다. 얼마 전 「조일」1면 「칼럼」에 이런 얘기가 나왔다. 한국에 와있는 일인들이 낮에는 「골프」, 밤에는 고급

    중앙일보

    1966.03.23 00:00

  • 인생의 단면

    Q낚시회는 맹장들이 많이 모인 곳으로 이름난 장안의 명문이란다. 정회원 백명으로 공무원, 사장이 있는가 하면 상인, 기자가 있고 군인, 교수도 있어 마치 직업전람회와 같다. 이들에

    중앙일보

    1965.1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