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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통피니언] 우리는 난민을 어떻게 봐야 할까
by 김다은·이윤지 ‘난민’의 사전적 정의는 전쟁이나 재난 따위를 당하여 곤경에 처한 사람이다. 현재, 전 세계에는 63,912만 명의(2015년 기준) 사람들이 난민으로 살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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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사드 반대", 트럼프 "북한에 무언가 조치 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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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배타적 이익에 몰두하는 사이, 일자리는 해외로
━ 본격화하는 夏鬪, 97년 자유주의 노동체제의 딜레마 지난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87년 노동자대투쟁 30주년 기념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다. 97년 외환위기 이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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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공행진', 현대차는 '빨간불'…국내 1·2위 기업의 희비쌍곡선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각각 재계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한쪽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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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폰, 다들 말렸지만 기업가는 항상 새로운 도전해야"
성공한 벤처 1세대 기업인으로 꼽히는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회장. 그의 독특한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유무선 통신장비 시장을 이끌었던 B2B 사업에 집중해온 남 회장이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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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셔틀외교 중단 6년 만에 복원 합의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6년 가까이 멈춰 있던 정상 간 ‘셔틀 외교’를 복원하기로 7일 합의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두 정상은 양국 관계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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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조선 최고 역사책 집필과정 퍼즐 맞췄다
동사강목의 탄생박종기 지음, 휴머니스트 『동사강목』. 고등학교 국사시간에 이름은 들어본 것 같다. 조선 후기 실학자 순암 안정복(1712∼91)의 역사책. 미안하지만 『동사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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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우리 국민 위안부합의 수용 못해”…아베 “꾸준히 이행해야”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장 메세홀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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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아베, 정상간 '셔틀외교' 복원 합의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6년 가까이 멈춰 있던 정상 간 ‘셔틀외교’를 복원하기로 7일 합의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두 정상은 양국 관계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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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리 칼럼] 정당 되살리기
자크 아탈리 아탈리 에 아소시에 대표·플래닛 파이낸스 회장 유럽과 미국 도처에서 민주국가의 정치 재생을 향한 본질적인 열망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열망은 비록 저마다 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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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푸틴, 공동성명 내고 '한반도 위기 해결책' 제안
러시아를 방문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크렘린궁에서 정상회담을 한 가운데, 양국 정상은 이날 중국의 '쌍중단·쌍궤병행' 구상에 기반한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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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외교안보 책사들 모여 "북한 도발해도 남북대화 중단 안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했다.[사진 연합뉴스] “북한이 도발해도 남북대화를 중단하면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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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FTA 검투사 김종훈, “문재인에게 묻고 싶다. 똑같은 FTA인데 그 땐 왜 반대하고, 지금은 왜 지켜야하는 건가”
“똑같은 FTA인데 그 땐 왜 반대하고, 지금은 왜 지켜야하나.” 3일 오후 수화기를 통해 전해져 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주역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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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정상 "한반도 사드 배치에 반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국 배치에 공동으로 반대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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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미래부 장관 후보 청문회...이통 3사 경영진 증인으로
━ 미래부 장관 후보 청문회...이통 3사 경영진 증인으로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후보자. 신인섭 기자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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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한·중 ‘사드’ 갈등의 교훈 … ‘이웃 신드롬’을 극복하라
앞으로 한·중 관계는 BT와 AT로 나뉠 듯싶다. T는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로, 사드 이전(Before THAAD)과 사드 이후(After THAAD) 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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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35층 vs 50층 … 재건축 아파트 끝없는 ‘키높이 논란’
“아파트 층수가 35층으로 높아졌지만 이마저도 사업성 확보를 위해 다시 50층을 지향하고 있다. 50층 다음에는 몇 층이 돼야 하느냐.” 서울시가 지난달 29일 발간한『누구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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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저씨’ 추억 자극했더니 … 리니지M, 화끈한 흥행돌풍
엔씨소프트가 지난달 21일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초반 돌풍이 심상찮다. 3일 엔씨에 따르면 리니지M은 정식 출시 12일 만인 2일까지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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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영상 6.5도서 발효시킨 김치 유산균 12배 더 생겨 맛 최고”
인터뷰 장해춘 조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가 주최하는 ‘KMB 2017 국제 학술대회 및 정기 학술대회’가 열렸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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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재협상하자는 한미 FTA를 둘러싼 2가지 아이러니...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한미 FTA는 아이러니의 연속이다. 첫번째 아이러니는 미 행정부의 입장 번복이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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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12일 만에 700만명 가입한 ‘리니지M’...흥행 비결은 ‘IP+현실성+린저씨'
엔씨소프트가 지난달 21일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초반 돌풍이 심상찮다. 3일 엔씨에 따르면 리니지M은 정식 출시 12일 만인 2일까지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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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KAL 사장, 제6대 배구연맹 총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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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미 FTA 전면적 재협상 가능성 없다
송영관 KDI 연구위원한·미 정상회담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문제와 대북정책에 대한 양국 정책 공조 우려를 불식시키고, 정상 간 신뢰 구축의 토대가 됐다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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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줄어드니 … 자동차 보험료 인하 잇따라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는 보험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2일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8월 6일 계약부터 개인용 차보험료를 1.6% 내린다고 발표했다. 올 초 업무용 차보험료를 소폭 인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