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썸 은둔의 실소유주', 1000억대 '코인' 사기로 재판 갔다
서울 빗썸 강남센터 시세 전광판에 비트코인 .연합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거래소인 빗썸의 실소유주가 1000억원대 사기 혐의로 6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
소년공→인권변호사→사이다 정치인···'어대명' 이재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다. 이 지사는 1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를 정리했다. ◇흙수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자신을 ‘흙수저’라 소개
-
[단독] '모델하우스왕' 궁전 또 있다, 과천신도시에 6000평
2015년에 찍힌 과천시 과천동 육회장과 H건설 소유 땅 일대의 항공사진. 이 때만해도 주택 북쪽에 나무가 빽빽하게 심겨있다. [국토정보맵] 2019년에 찍힌 과천시 과천동 육회
-
"분양사기 막고 사업속도 높인다"…서울 공공재개발 후보지 14곳 ‘건축제한’
서울시가 지난 3월 발표한 신규 공공재개발 후보지에 대해 향후 2년간 새로운 건축물을 짓는 등 건축행위를 제한하기로 했다. 대규모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려면 노후도 기준을 충족해야
-
반려동물 사료 즉석 조리해 판다.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도
논란은 많았지만, 막상 해보니 만족도는 높았다. 재외국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의료 서비스가 이용자 호응에 힘입어 규제 당국 임시허가를 또 받았다. 의료계 반대로 좌초한 비대면 의
-
한강 의대생·이선호씨…죽음에 대한 선택적 조명 아쉽다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5월 독자위원회가 지난 25일 중앙일보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독자위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중앙일보 독자
-
[이번주 리뷰] 삼성가에 26조 남긴 이건희…지지율 29%로 떨어진 文 대통령
지난 27일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정상회담한 뒤 3년째 되는 날이다. 당시 발표한 합의사항(판문점 선언)의 이행 실적을 살펴보니 20%에도 못 미
-
공시가 산정 근거 다 밝힌다더니···'적정 시세' 빠진 맹탕 공개
올해 공동주택 가격이 70% 올라, 상승률 1위를 차지한 세종시 일대 아파트 단지의 모습. [프리랜서 김성태] 국토교통부가 29일 공동주택 공시가격 산정 근거를 첫 공개 한다.
-
文공공개발 상징 '서울역 쪽방촌' 찾아 "민간개발" 외친 野
피켓 시위 중인 동자동 주민. 동자동 주민대책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14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의 일명 '서울역 쪽방촌'을 찾아 토지 소유주 등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
14일 상장하는 코인베이스, 기대와 우려는?
[셔터스톡]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4월 14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직상장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코인베이스의 상장으로 암호화폐 분야가 좀 더 폭
-
3000만원 짜리 그림 3만개로 쪼개파니 3분 만에 '완판'
지난 9일 신한쏠 앱에서 최울가 작가의 작품은 3만개 조각으로 나눠서 3분만에 팔렸다. 사진 신한쏠 캡쳐. 지난 9일 오전 10시 최울가 작가의 추상화 ‘무제’가 휴대전화 앱 화
-
평택 현덕지구도…경기도, 투기의심 공무원 3명 고발·수사 의뢰
평택 현덕지구 위치도.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이어 평택 현덕지구에서도 경기도 공무원의 투기 의심 정황이 포착됐다. 경기도 공무원 3명이 기획부동산을 통해 개발지 인근 땅
-
만취 벤츠 역주행 을왕리 사고…운전자 징역 5년,방조자는?
인천 을왕리 음주운전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연합뉴스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
13년간 놀리던 땅, 서울역 옆 최고 40층 컨벤션 센터 들어선다
서울역 일대 풍경이 확 달라진다. 13년간 공터로 방치됐던 서울역 유휴 철도 부지가 개발된다. 서울시는 28일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사업
-
60억짜리 호텔 주인이 재산 꼴찌…이상한 공직자 재산공개
인사혁신처 직원들이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신고사항 공개목록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9억 811만원.' 전라북도 의회 김이재
-
“수도 옮긴다며 집값 들쑤시더니…” 공시가 상승 1위 세종 주민들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수도를 세종으로 옮기겠다고 들쑤시는 바람에 집값이 올랐는데 인제 와서 세금폭탄을 던지는 거냐.” 15일 정부가 세종 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지난해보다 70%
-
"與가 수도이전 들쑤셔 집값 올랐잖나" 세금폭탄 세종의 분노
━ 세종 공동주택 공시지가 70% 인상 “더불어민주당이 수도를 세종으로 옮기겠다고 들쑤시는 바람에 집값이 올랐는데 인제 와서 세금폭탄을 던지는 거냐” 세종지역 공동주택 공
-
옥탑방 만들었다가 4층 건물됐다···다주택 양도세 내게 된 사연
지난 1996년 3층(필로티 제외)짜리 다가구주택을 지은 A씨 부부. 몇 년 뒤 옥상 물탱크실(약 9㎡)을 없애고 그곳에 약 30㎡ 규모의 옥탑방을 만들었다. A씨 부부가 거주하
-
산단 예정지에 수상한 '벌집'…세종시 직계존비속까지 뒤진다
━ "담당 공무원은 직계 존비속까지 점검" 세종시 스마트 국가산업단지에 조립식 주택(일명 벌집)을 짓는 등 투기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세종시가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
-
[예영준의 시시각각] 이러니까 도둑이 축배를 든다
예영준 논설위원 대통령은 발본색원을 지시했고, 부총리는 무관용을 반복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투기 사건에 대한 발언의 수위만 보면 비장함마저 느껴질 정도다. 선거
-
'한도 키우고, 대출 쪼개고'…LH직원 단위농협서 58억 빌린 이유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된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일대. 채혜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경기 광명과 시흥 지역 사전 투기 의혹이 짙어지고
-
"토지 쪼개기, 보상 좀 받아본 솜씨" 업자가 본 LH 투기 의혹
땅 투기 의혹을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신도시 후보지를 산 방식은 통상의 매매와 달랐다. 곳곳에 보상 이익을 노린 포석이 깔렸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3기 신
-
[속보]국토부 "서울역 쪽방촌, 주민과 소통해 보상 및 이주 계획 만들 것"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이 고층 아파트 단지로 거듭난다. 지난 5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용산구는 '서울역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 사업' 추진계획
-
[단독]변창흠 서울역 쪽방촌 공공개발에…"공산당이냐" 반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LH주택공사에서 열린 국토부 주관 서울역 쪽방촌 정비방안 계획발표에서 발언 하고 있다.[뉴스1] "공산당도 이런 공산